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 119청소년단으로 가입된 사상구 드림스타트 아동 15명, 북부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 2., 11. 16., 11. 23. 총 3회에 걸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일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홍보 안내문 및 물품을 배부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119청소년단은 사상구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 외 소방안전체험 및 불조심 포스터 공모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아동들이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평소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적인 사례관리 및 맞춤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