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일,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성금 7,140,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눔리더스클럽’(사상구1호, 부산14호)에 가입하게 됐다.
나눔리더스클럽은 후원단체가 3년 내 1,000만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 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클럽 회원의 활동 홍보, 인증패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 임정희 회장은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님들과 3년 전부터 뜻을 모아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100여 명의 원장님들이 감사의 마음을 모아 후원에 동참해주셨다”며 “사상구의 첫 번째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이 되어 그 책임감이 더욱 크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받은 기탁금은 사상구 관내 아동생활 및 이용시설 7곳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