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미즈산후조리원이 새로운 상호 퍼스트스마일산후조리원’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변경한 상호 ‘퍼스트 스마일’의 의미는 ‘세상처음으로 만나는 웃음, 기쁨, 행복’이다.

이는 소중한 자신의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행복한 웃음으로 만들겠다는 조리원의 의지를 반영하는 취지로 상호를 변경하게 되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퍼스트스마일산후조리원은 기존 지하1층~6층까지 산모실 40여개의 규모에서 여러 휴게시설을 더하였으며, 베이비 스파 및 목욕시설인 베이비스파(2층,4층)을 설치해 신생아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남편과 함께 신생아 목욕교육을 실시하는 등 퇴실 이후에도 스스로 집에서 아기 목욕을 시킬 수 있도록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힐링센터(3,5층)는 족욕시설 과 안마의자를 설치하여, 산모가 원하는 시간에 릴렉싱 수욕제 크리스톡마린느를 이용한 족욕을 즐길 수 있고, 허브 차와 다과를 즐기며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VVIP 산모실에는 모션 베드, 에어드레서기, 정수기 등 추가로 설치한다. 또한 모든 산모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매트리스 케어까지 하는 ‘코웨이 안심케어존‘으로 등록하였으며, 신생아 캠을 설치해서 비대면 화상 면회도 가능토록 해 불안감을 지울 수 있게 했다.

큰아이를 맡길곳이 없어 산후조리원 이용을 못하는 산모들을 위하여 아이와 동반 입소하여 낮 시간대에는 큰아이를 핀덴아이센터(1층)에 맡길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 돌봄 서비스는 영유아 교육전문 기업인 한솔교육재단과 제휴해서 전문성 있는 튜터를 파견 받아  큰아이 케어를 고민하는 산모를 위해  안심하고 편안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한솔교육재단의 핀덴 아이 선생님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놀이, 교재, 교육콘텐츠를 이용한 돌봄과 튜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새로이 추가된 공간에서 다양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퍼스트스마일산후조리원은 바뀐 이름처럼 차별화된 서비스, 시설, 프로그램으로 산모, 신생아 및 그 가족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해 산후조리원 서비스의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