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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긴급 구호활동 펼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받고 있는 강릉시 피해지역을 위해 23일부터 3일간 현장에서 긴급 구호활동을 실시한다.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공단은 지난 14일 긴급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 임직원으로 구성된 ‘노사 한마음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23일 피해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는 등 25일까지 산불 잔존물 제거 및 각종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 이재민을 위해 공단 임직원 176명은 35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으며,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때도 성금 모금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재해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왔다.


정종석 이사장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노사 한마음 봉사단의 긴급 구호활동으로 정상적인 일생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