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학대 예방 유공자, 노인인권지킴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학대 예방에 기여한 시민과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 총 3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활동하게 될 노인인권지킴이 68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어 2부에서는 건국대학교 양호정 교수가 '노인복지시설 거주자 간 학대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 교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어르신 돌봄 과정에서 겪는 가장 어려운 상황 중 하나로 꼽히는 입소 노인 간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인천시는 2004년부터 노인보호전문기관을, 2011년부터는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하며 노인학대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학대 피해 노인에게는 상담, 보호, 법률 및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과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는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산업재해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인천시 산재예방 강조기간' 행사를 오는 12일과 13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얼리는 이번 행사는 매년 6월 둘째 주와 셋째 주를 '산재예방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노동권익센터,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주최하며, 관내 일반사업장 안전보건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표창, 전문가 토론회와 특강, 참여형 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12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6명에 대한 인천시장 표창, 인천노동권익센터장상 슬로건 공모 수상자 3명,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상 안전보건 표어 공모 입상자 8명 총 17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 '인천광역시 산업재해 증가 요인과 감소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안전보건 분야의 전문 특강과 체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생활안전 및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에게 보다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1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곳과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 지역 어린이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구가 흔들려요를 주제로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주입식 교육이 아닌,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공연에서는 지구를 사랑하는 환경 박사가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초록이와 친구들이 미래 여행에서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어린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현장 영상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90일간 인천시 인터넷 방송에 게시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시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윤백진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성과로 지난달 28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은, 언제나 적극행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적극행정 캠페인,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해 왔다. 특히,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사업 등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평가되면서, 올해 초 인천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인천시는 6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 10건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올해 4월부터 실시됐으며, 총 21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후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검증과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통일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인천통일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통일플러스센터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가치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을 하도록 하고, 나아가 인천지역 내 통일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먼저, 6월 10일에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남북 분단의 현장(파주 지역)을 방문하는 '통일현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1일에는 한울유치원(동구 송현동 소재)을 찾아 유치원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체험 활동인 '통통통 통일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통일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4일에는 북한이탈주민과 일반 시민 30명이 함께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올렸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대 대선은 그렇게 끝났습니다'라는 게시물을 4일 오전 올렸다. 유 시장은 "정치권력을 잘못 사용하면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준엄한 심판을 한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된 역사의 경험법칙이 되었습니다"라며 "거대 의석을 갖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권력을 갖게 돼 무한책임의 정치세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정부와 여당이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극단적으로 찢겨진 국민의 상처를 봉합하는 '대한민국 대통합' 정치를해야한다"라며 "권력놀음이 아닌 민생을 돌보고 미래만을 생각하는 정책실현에 올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시장은 "위기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정치입지 강화나 차기 권력을 염두에 두며 자기 정치에 급급해서는 안된다는 교훈도 얻은 만큼 이제 진정한 애당애국의 마음으로 당 화합과 쇄신에 동참해야하며 이제 상식과 정의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야당으로 재탄생해야한다"라며 "대한민국이 구태정치를 벗어나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어나가게 되기를 소망하며 저도 시장으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새롭게 혁신하겠습니다"라고 협치와 쇄신된 정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까지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사고 다발구간의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총 234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 작전역 사거리, 계양구의회, 부개청담유치원 3개 교차로 주요 지점 11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59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83개소에는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추가 설치해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발광다이오드(LED) 형태로 신호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시야가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도 직관적으로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는 녹색신호에서만 제공되던 남은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가 보다 정확하게 신호를 판단하고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 인프라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스몸비(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전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내일, 6월3일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대통령선거일입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유 시장은 "진실과 정의 그리고 자유와 민주의 가치를 지켜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반드시 투표하셔야합니다"라고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투표만이 자신이 바라는 '나와 가족' 그리고 '사회와 국가'를 만들 수 있습니다"라며 유권자 권리행사의 중요성과 효능에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꼬~옥 투표합시다"라고 마무리하며 유권자로서 권리행사를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특히 폭염이 가장 심한 7월과 8월을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해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무더위 쉼터를 개방하는 한편, 냉방 물품 지원 등을 통해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거리 노숙인 98명, 시설 노숙인 260명, 쪽방 주민 251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군·구 및 노숙인 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 노숙인을 조기에 발견·보호하기 위한 폭염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며, 각 군·구별로 현장대응반을 편성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평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리 노숙인을 위해 약 1000병의 생수를 지원하고, 동구는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해 쪽방 주민에게 여름이불과 영양제를 지급하는 등 각 군·구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노숙인 밀집 지역과 쪽방촌을 정기적으로 순찰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구호 물품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존 취약시기를 맞아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한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존은 대기 중 이산화질소(NO₂)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특히, 고농도 오존은 기도 및 폐 손상, 눈과 코 등 감각기관 자극 등을 유발하고, 식물 생장을 저해해 곡물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등 인체와 생태계에 모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존 생성 원인물질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이산화질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소규모 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공공사업장 및 관급공사장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다발 공정에 대해서는 고농도 시간대를 가급적 피하도록 권고하고, 산업단지 등 오존 취약지역에는 살수차 운행을 강화해 휘발성 물질의 대기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원인물질 저감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운행차량에 대한 매연 검사 및 저감장치 훼손 여부 확인 등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경유차 및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8일 남동구 일대의 주요 하수 및 정수 관련 기반시설을 방문해 하절기 수질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과 ▲수산정수사업소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계획과 시운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찾아 종합시운전 상황과 시공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급증하는 도시 하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하루 7만 톤의 처리용량을 10만 5천 톤으로 확대하는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증설되는 시설은 전면 지하화 구조로 조성되며, 상부공간에는 산책로와 녹지공간 등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과의 공간 공유를 확대하고, 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하루 5만 톤 규모의 하천유지용수 재이용시설도 신설되어 도심 생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도시 기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7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정연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도로과, 철도과 등 공약과제를 담당하는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인천연구원에서는 박호군 원장, 이왕기 부원장을 비롯해 10대 공약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에 대해 인천연구원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후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인천연구원 전문가들 간의 심층 토론을 통해 전략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수도권매립지 4자합의 이행 ▲제3연륙교(영종~청라) 통행료 무료화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재정지원 ▲권역(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인천형 천원주택 전국으로 확대 ▲수도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생은 선택하는 삶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게재했다. 유 시장은 "좋은 물건, 좋은 일, 좋은 사람...특히 어떤 사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운명을 좌우하기도 합니다"라며 "대통령 선거는 바로 자신과 사회 그리고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입니다"라고 대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후보의 진정성과 인성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라며 판단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내용을 전했다. 또한 유 시장은 "짧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잘 하겠다는 몇 마디의 말과 평소 하지 않던 언행으로 후보를 구별해낼 수는 없습니다"라며 "선거 기간만의 모습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 살아온 과정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 시장은 "가짜는 철저하게 진짜처럼 위장한다"라며 "가짜에 속으면 후회하기 된다"라고 유권자에게 가짜에게 속지 말고 철저하게 판단하길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천시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11월에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기본조례에는 환경,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지속가능발전 책임관 지정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들이 중점적으로 포함됐다. 한편, 이번 착수보고회와 함께 열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에는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전략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 설정 방안, 전략의 실효성을 높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 관문도시(關門都市) 인천이 콘텐츠 분야로 또 한 번 새로운 길을 연다. 산업도시이자 국제공항의 도시, 항만의 도시로 불리던 인천이 머무르고 소비하고 만들어가는 'K-콘텐츠' 도시로 자신을 새롭게 정의할 예정이다. K-콘텐츠 도시라는 정의 앞에 '유정복표 실용정책'이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월 미국 LA를 방문했다. 유 시장이 만난 이들은 단순한 관광이나 우호 방문의 대상이 아닌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상·미디어 기업과 콘텐츠 투자자들이었다. 그 자리에서 유 시장은 K-콘텐츠 산업 기반을 인천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실행에 돌입해 글로벌 기업 4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콘텐츠 단지를 조성하는 '케이-콘랜드(K-Con Land)'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이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케이-콘랜드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인천테크노파크 등 7개 유관기관과는 첨단 영상·미디어 콘텐츠 공동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실질적인 사업 구도를 그렸다. 특히 인천시는 22일 '아이(i)-디자인 세미나: K-콘텐츠'를 개최하며 K-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확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6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아트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받는 인천아시아아트쇼(IAAS)2023에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가 초청 작가로 참가했다. 김민경 작가는 대한민국 색채 분야를 선도한 오피니언 리더로서 LG, 애경, 아모레퍼시픽, 육군사관학교, 지하철 등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다양한 브랜드 건축 및 제품의 컬러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한 이력과 前 국립현대미술관 문회재단 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앙리 마티스의 1947년 이후 컷아웃 기법 작품을 오마주 한 작품 35점을 선보였다. 20세기 당대 최고의 색채 혁명가로서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이 오늘날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의 손에서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경 작가의 작품은 RGB 컬러를 페이퍼 위에 구현한 '디톡스아트'를 모토로 명도와 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 관람객에게 화려하면서도 편안한 색감을 제공하며 에너지, 행복, 기쁨, 사랑, 용기, 성취, 힐링으로 대표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내기 위해 다양한 원색의 에너지 컬러 조합을 사용하면서 색채에 규칙을 적용해 시선을 고정하게 만든다. 특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31일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행사와 연계하여 캠프마켓 행사장 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광역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시민단체(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인천광역시 새마을회)의 참여와 더불어, 토론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으로 인천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청렴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 청렴문화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문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3월 10일 시청 본관에서 실시한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10일'청렴의 날10.0'에 맞춰 청렴캠페인을 추진함과 동시에 관내 공공기관, 시민단체와의 협업, 각종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꾸준히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설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교통환경조정관 등 관계 공무원과 인천 관내에서 건설공사 총액 상위 10대 건설사 임원 및 건설관련 협회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건설사로부터 인천관내 주요 86개소 건설현장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 계획을 청취한 후, 지역업체의 원․하도급 수주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하도급비율 70% 이상을 목표로 인천업체의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역자재․인력․장비사용 등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더불어 건설현장의 참여 근로자, 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건설사 임원들도 “인천업체의 참여가 부진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관련협회의 추천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지역 건설공사액의 약 75%를 타 지역 건설사가 수주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직접 계획, 실천하는 '2021년 마을계획 지원사업'의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짓고,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마을계획 지원사업 최종 공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인천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을계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자원을 연계·분배하는 과정까지 전부 주민의 참여와 결정으로 이뤄진다. 마을의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비전과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시는 ‘20년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마을계획 지원사업'을 신설했고,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지난해 10개 공동체가 참여했던 '마을계획 지원사업'은 올해 14개 공동체가 참여, 전년보다 더 세분화된 다양한 주제로 마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1년 마을계획 지원사업'에서는 인천시의 주요 과제인 자원순환 이슈를 마을단위에서 직접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순환 연계형’ 지원사업, 그리고 마을활동에 관심있는 청년(공동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부평구 소재 인천가족공원에서 국가유공자 호국봉안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호국봉안담은 4,144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타 지자체보다 2~3천기 가량 많다. 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편의시설(지붕, 참배단 등 신설)을 설치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실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안장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현행 인천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에 의한 대상자로 사용기간은 30년이다. 인천시는 유가족이 원할 경우 유골함 안치시 국가유공자로 구성된 특별한 선양단 의전을 지원해 유가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애국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운영 시기는 조례개정 및 관련절차 정비완료 후 4~5월중에 개장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나라가 어려울 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온몸을 바쳐 위기를 구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단절에서 개방을, 개방에 소통을 더하다! 우리품에 캠프마켓!’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8번째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는 부평 캠프마켓(B구역) 잔디마당에서 200여명의 시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홍보대사(장용)의 사회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일곱 번의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일반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선 7기 시정슬로건, 시청앞 광장 이름 ‘인천愛뜰’,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수돗물 새이름 ‘인천 하늘수’ 등 시의 주요사항을 결정한 바 있다. 캠프마켓 반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캠프마켓 B구역 건물 중심의 설명을 들은 후 한국환경공단 이근일 과장의 ‘캠프마켓 토양오염 정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과 인천광역시 류제범 캠프매켓과장의 ‘캠프마켓 시민공원 조성 계획’에 대한 발제를 들었다. 이후 본격적 토론에서는 ‘캠프마켓 문화공원 조성시 중요한 세부사항’에 대한 입론과 전체토론 및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의견을 하반기 캠프마켓 공원조성계획 등 추진과정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2022년 찾아가는 돌봄교실 컨설팅을 실시한다. 초등돌봄교실 컨설팅은 ▲K-에듀파인 사용법 ▲기록물 관리 ▲프로그램 및 안전 관리 등 돌봄교실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를 지원하는 행정 서비스로 초등돌봄교실 담당자 및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등이 참여한다. 초등돌봄교실 컨설팅은 돌봄교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이며, 담당 부서에서는 사후 평가 등을 거쳐 개선‧보완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복지재정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코로나19 등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유선, 메신저, 메일 등을 통한 상시 비대면 온라인 컨설팅도 가능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만족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초・중학교 미인정결석, 유예(정원외)・면제 학생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업무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두가 안심하는 최소한의 학생 안전망을 위해 미인정결석 등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업무 담당자들이 특별히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고보선)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범교과과정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e학습터에 범교과 주제 온라인학급을 개설하고 범교과 콘텐츠 활용 강좌를 등록해 소속교 학생들과 콘텐츠 중심 원격수업을 운영한다. 운영은 학기 단위로 실시하며 대면수업과 연계한 블렌디드 학급 운영도 가능하다. 범교과 주제는 ①안전·건강교육, ②인성교육, ③진로교육, ④민주시민교육, ⑤인권교육, ⑥다문화교육, ⑦통일교육, ⑧독도교육, ⑨경제·금융교육, ⑩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 동아시아시민교육, 마을연계교육, 노동인권교육, 기후위기대응교육, SW교육 등의 주제와 연계한 인천 지역특화형 범교과 주제도 가능하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범교과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의 앎과 삶을 연결하고 다양한 학습역량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과 주한 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원장 소누 트리베디)은 인천·인도 국제교류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022 인천·인도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도의 교육제도 및 교육과정 이해, 인도문화원 국제교류 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국제교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중·고등학교 11개교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인도 학교와의 1:1 매칭을 통해 인도문화원이 제공하는 인도 문화 체험프로그램, 양국 간의 문화 교류, 온라인 실시간 수업교류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양국의 교사와 학생들은 지속가능목표(SDGs) 주제 관련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한 후 온라인 공동발표회를 개최해 학교 간 국제교류 경험 및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국제교류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만족도와 기대가 매우 높다”며 “다양한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천 관내 학교들의 국제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계양산의 뛰어난 생태자원과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산성 박물관 옆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무당골 약수터를 지나 임학정까지 약 1.8km 구간을 걸으며 계절별 7~8종의 나무와 새, 곤충에 대한 해설 등이 진행된다. 또 산책길에는 계양도서관에서 설치한 상수리나무 등 40종의 나무 이름표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참가대상은 매회 인천시민 10명이며,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계양산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교육장으로 숲 산책 활동을 통해 마을 생태자원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북부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학교폭력 관련 학생과 보호자에게 질의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모의 심의를 통한 조치 결정 실습을 주제로 현장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민·관이 함께하는 학생 약물오남용 예방관리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서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지고 협업할 수 있는 사업 추진방안, 효과성 있는 교육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청소년 약물 중독은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의해 정보공유가 쉽지 않아 ▲ 학교에서의 학교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강화 ▲ 학부모 대상 가정내 지도 가이드라인 홈페이지 공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올해 추진하고 학생들이 유해약물의 피해와 위험성에 대해 올바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약물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학생봉사활동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봉사활동을 위한 정보 및 인적 자원 공유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발굴, 표창 △학생봉사활동 활성화 및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교‧내외 학생봉사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또래 및 가족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은 나눔과 배려의 바른 인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사회성 결손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입개편안에 따른 단위학교의 진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종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방문종합컨설팅, 권역별 토요아카데미, EBS(한국교육방송공사)연계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학교방문종합컨설팅은 대입개편안 이해증진을 위한 진로진학설명회와 수능대비 교과컨설팅 등으로 운영되며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강사와 전국단위학력평가 출제경험을 보유한 교사들이 강사로 활동한다. 권역별 토요아카데미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및 수능학습법 특강, 수능지도와 관련된 연수 등으로 운영된다. 또 EBS와 연계해 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자기주도학습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관리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개편에 따라 단위학교의 진학교육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추경 예산편성을 통한 진로진학종합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단위학교의 진로진학교육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진로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강좌 확대와 미래형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추경에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으로 4억8천여만원, 에듀테크 활용 학생 선택중심 지원 4천2백만원을 편성했다. 꿈두레 공동교육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학교 간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인천형 공동교육과정으로 지난해 397개 강좌(5,549명 수강), 올해 1학기 204개 강좌(2629명 신청)가 개설됐다. 학생 선택 중심 미래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게더타운 내 고교학점제 상상공유학교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여시원(輿時院-자료센터), 제1센터(융합교과), 제2센터(지역연계 교육활동), 제3센터(교사와 학생이 만드는 교육과정), 제4센터(학습보충), 중앙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과목이 학교 안뿐만 아니라 학교 밖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개설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 1월부터 질소산화물(NOx)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비는 1억 9천 200만 원이며 지원 대수는 1천 670대이다. 3월말 기준 250대가 접수돼 총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일반 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 원이 정액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환경보호과 및 각 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탄소중립 실천 생활을 위한 저녹스보일러 보급 사업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5일부터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비용을 지급하는 '원도심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벽보, 전단, 명함 등을 수거하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업 참여자에게 월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벽보·전단은 100매당 6,000원, 명함은 100매당 3,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중구 원도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도시개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후 참여자 선발절차를 거처 참여자로 확정되면 정비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받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구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도시경관 개선효과는 물론 노인 및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30일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추가 위촉한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위원 10명 중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추가 위촉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영역 및 연계 분야를 포괄하는 대표자로 구성,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또한,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비용 징수 여부, 외부추천이사 신규 후보군 구성, 사회복지박람회 추진위원장 선정을 심의했으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업무 보고 및 향후계획을 보고 한 후 신규위원 위촉 소감과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방역관리체계와 대응방안 및 중구 복지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사회복지 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대표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후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30일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총 6명으로 최우수 ▴교통운수과 왕서연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건설과 이규철 팀장 ▴건축허가과 김상원 주무관, 장려 ▴일자리경제과 한연주 팀장 ▴의회사무과 안성진 주무관 ▴보건행정과 한경은 팀장이다. 그 외 6건의 제출사례는 ▴환경보호과 이형국 팀장(적극행정으로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고 종량제 제도 조기 정착에 기여하다) ▴평생교육과 김은주 주무관(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교통과 문성우 주무관(경제자유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차난 해소 기여) ▴농수산과 오누리 주무관(2022년 덕교항 어촌뉴딜300 공모선정‘인천 최대 사업비 129억원 확보’) ▴보건행정과 정예지 주무관(선제적 방역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 ▴건강증진과 유수정 주무관(적극적인 걷기를 통해 구민들의 활력을 되찾다)이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교통운수과 왕서연 주무관은 등기우편 배달 시 수취인이 없을 경우 발송인 선택에 따라 우편함에 배달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송산배수지 상부 테니스장 설치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천 중구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중구체육회, 테니스협회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오전 10시 30분 송산배수지 상부 테니스장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된다. 인조잔디 코트 5면, 하드코트 4면 등 총 9개면의 코트와 이동식 관람석, 연습용 백보드 판 등을 갖춘 대규모 테니스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테니스장은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개장이 목표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중구 테니스 동호인들이 높은 수준의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테니스협회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송산 배수지 테니스장 조성이 이뤄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중구를 더욱 살기 좋고 건강한 분위기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갈산1,2동, 삼산1동)은 3월 25일에 열린 2022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순옥 의장은 제7대부터 제8대까지 구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민원 해결 및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우수한 모습을 보였기에 상을 수여했다고 조직위원회는 전했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등이 주관한 행사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남다른 통찰력과 리더십을 가진 인물을 선정해 분야별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7대 의회부터 시작해서 부평구의 첫 여성의장이 되었다. 의회를 이끈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구민들 성원과 의원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가슴에 새기고 더욱더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건의사항 조치결과 확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 구정에 대한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1일 11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9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4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4월 13일과 4월 14일 이틀간은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4월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와 구정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30일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객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인천공항 4개 자회사와 ‘인천공항 모‧자회사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4개 자회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경영진이 참석하였으며, 포스트코로나 여객증가에 대비한 현장직원 직무 교육 등 공항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자회사 청렴도 향상 방안 등 주요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앞으로 공사와 자회사는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 분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금년에 새롭게 선정된 치매안심경로당 회원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치매안심경로당’이란 관내 주민 중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높고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수 있는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지정·운영하여 치매예방 실천을 장려하고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을 도모하는 경로당을 말한다. 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안심경로당 대면 프로그램이 중단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공된 치매예방 ‘두뇌건강꾸러미’는 인지강화퍼즐, 컬러링북, 나팔꽃 그림봉투화분 키우기, 틀린 그림 찾기 교재, 치매예방운동 소책자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택에서 기억력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두뇌건강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지훈련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4월 6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수급가구가 매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함께 저축해주는 사업이다. 탈수급에 성공하고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최소 360만 원)과 근로소득장려금(1,080만 원) 총 1,4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수급, 차상위가구가 매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간 근로활동 지속과 교육 이수 시 본인저축액(최소 360만 원)과 근로소득장려금(360만 원) 총 72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단, 이전에 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지원대상, 목적, 지원방식 등이 유사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자는 가입이 불가하다. 희망저축계좌Ⅰ신청 기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신청기간은 4월 6일부터 19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기업 운영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를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와 민간기업, 지역주민 등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는 누구나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거나 온라인(ZOOM)을 통해 희망하는 주제를 무료로 강의해 준다. 신청은 계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관내 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의 저변 확대와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품격있고 아름다운 섬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옹진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28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자월면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대청면, 덕적면 지도, 울도 등까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마을주변 노후된 시설 및 마을안길 정비 등으로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붕색채, 경관조형물,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마을경관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낙후된 섬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9일 옹진군은 관내 농어촌민박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22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20개소의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3억원(보조 70%, 자부담 30%)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개소당 1천500만원(자부담 450만원 포함) 이내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소규모 노후시설 개보수와 소방·안전시설의 보완에 대해 이루어지며, 오는 4월 7일까지 해당 면사무소 농어촌민박 담당부서에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옹진군으로 되어있으며, 자기소유(또는 임차)의 단독주택에서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민박업과 농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3월부터 드림스타트 가정의 감염병 예방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가정방역 서비스 ‘감염제로 클린 하우스’를 운영한다. ‘감염제로 클린 하우스’는 ㈜세스코 인천 남부지사와 연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2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위생 환경이 열악한 가구 11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월 1회 총 4회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세스코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바퀴벌레·개미 등 실내로 침입하는 해충 등에 대해 방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정기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해충 퇴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가정의 청결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세스코 남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을 비롯해 가구원들까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8일과 30일 양일간 연수구청 별관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참여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해 기획하고 제안하는 사업으로 총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동체 활동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심사에는 일반공모 공동체 활동 31개 팀과 재난에 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의 기획 공모 8개 팀 등 총 39개 팀이 참여했으며, 7개 그룹으로 나뉘어 발표와 상호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와 함께 주민 스스로 사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공모사업의 결과는 마을공동체 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5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은 "다양한 마을 공동체의 활동과 색다른 마을 의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역량강화에 기반을 둔 공동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자리를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경쟁보다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공동체간 정보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정대응과 기존 관행과 선례를 중시하는 업무형태를 없애기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인센티브, 적극행정의 보호와 지원, 소극행정 예방 근절 등을 통해 복지부동의 잘못된 행정관행을 털어내고 공직자들의 인식개선을 이끌어 내기위한 과정이다. 구는 공직 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구민의 확실한 체감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 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보호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등 4대 분야 13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내에 적극행정 책임관을 지정해 기획·감사·인사·민원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핵심과제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수시로 점검하며 시스템 운영의 변화를 꾀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대응, 한국판 뉴딜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맞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이 중요한 시점에서 보상 미흡, 징계 등 이유로 소극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개선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와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24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경과한 개가 해당한다. 사업 기간 중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하면, 보조금 50%가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내면 된다. 올해 광견병 예방접종은 상반기 4월과 하반기 10월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며, 연간 총 5,000두를 선착순으로 예방 접종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축수산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폐그물과 스티로폼 등 소래포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량을 대폭 확대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올해 수거·처리 예정인 해양쓰레기는 약 80t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t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기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은 어업인들이 조업 중에 발생하거나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선상 집화장에 가져오면 이를 육상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원인자가 불확실하거나 어업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해양쓰레기가 적재되면서 소래포구 일대 미관을 해치고 인접 기관·단체의 항의도 제기됐다. 이에 구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구 자체 계약을 통해 해양쓰레기 운반·처리 전문업체를 선정, 발생지가 소래포구로 추정되는 모든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소래포구 일대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운반·처리를 통해 깨끗한 도심형 어촌 이미지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구는 최근 소래어촌계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10t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소래 상인들의 수산물 판매 등 생업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소래포구 일대에 국가 어항 개발 사업이 진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월 4일부터 ‘2022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고 구민을 보호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비용은 5천 원이다. 지정된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내원해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은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