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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응섭 전 인천글로벌시티 대표, 인생과 봉사의 길 담은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31일 오후 2시, 하버파크호텔인천에서 개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백응섭 전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이자 인천시 소통담당관을 지낸 백응섭 씨가 자신의 삶과 앞으로의 봉사 의지를 담은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이번 자서전은 백 전 대표의 개인적 삶의 여정과 공공·정치 실무 현장에서의 경험, 그리고 향후 봉사하는 삶에 대한 다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족사와 성장 과정, 직장과 정치 현장을 오가며 체득한 가치관을 담담한 언어로 풀어내며, 인생의 마무리를 '의미 있는 봉사'로 채우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담았다.

 

책에는 인천 중구·동구, 향후 제물포구로 통합될 구도심 지역에 대한 애틋한 시선도 담겼다.

 

백 전 대표는 제물포 일대를 낙후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으로 진단하면서도, 동시에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역사적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했다.

 

지역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발전계획이 수립된다면, 충분한 성장 가능성과 해야 할 일이 많은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지도자의 역량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도 함께 담았다.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백 전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찾아와 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 태어날 제물포구가 새로운 동력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서전에는 인천 동구 만석동에서의 유년 시절과 가족 이야기, 어머니의 헌신과 가르침, 그리고 40여 년간의 직장 생활과 정치 실무 경험이 솔직담백하게 담겼다.

 

백 전 대표는 도덕성·철학·능력을 공직과 공공 영역에 나서는 사람의 기본 조건으로 제시하며, 현장 실무자로서 느껴온 한계와 함께 "이제는 봉사하는 삶으로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와 지인, 지역 인사들이 함께 모여 책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과 삶에 대한 성찰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