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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김시현, 제 21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광주광역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21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골드레이크컨트리클럽(힐, 밸 / 파 72)에서 열렸다.

 

EDITOR 정경임 PHOTO 대한골프협회

 

KGA 랭킹 시스템과 예선전을 통해 상위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한 본 대회에는 남자부 100명, 여자부 101명이 출전한 가운데 4일간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최종 경기 결과 국가상비군 최준희(제물포방통고 3) 선수와 김시현(대전여방통고 2)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우승자인 최준희(제물포방통고 3) 선수는 4라운드 합계 269타, 19언더파를 몰아치며 2위인 국가대표 이성호(한체대 1) 선수와 13타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여자부 우승자인 김시현(대전여방통고 2) 선수도 4일 합계 269타, 19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2003년 광주 지역 골프 발전과 인재 육성을 통하여 국위선양과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표로 창설된 본 대회는 2020년부터 ‘호심배’에서 '빛고을중흥배'라는 새로운 대회명으로 21회를 맞았고, 17년 전통을 이어온 호심배를 잇는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