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쌍용건설이 우수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우수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동반성장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다짐했다.

협력사 초청…기술혁신과 품질향상 기여에 감사 전해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포함한 46명이 참석했으며, 초청된 32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에게 그간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협력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김 대표는 말했다.

경영 현황과 비전 공유…협력사 목소리 반영
간담회에서는 쌍용건설의 경영 현황과 비전이 공유되었으며,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협력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듣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 대안을 논의했다.

“신뢰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상생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김 대표의 발언은 협력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상생협력 지속…공정한 협력 관계 강조
쌍용건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정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인수 대표는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쌍용건설과 협력사 간의 신뢰를 재확인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다. 쌍용건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