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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역대학 협업 통해 복지 행정 역량 강화… 예원예술대 업무협약 체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23일 예원예술대학교와 사회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무원 및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사회복지분야 심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3명과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등 대학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특별장학금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복지 인재를 양성하고, 양주시와의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에는 25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서 5,3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복지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는 정례적인 교류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