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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 ‘BOESL과 인력 연계 협약 체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ESG 경영 확산 위해 협력…우수근로자 선발·교육·매칭 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최경용)와 (사)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이사장 임재식)은 28일, 국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방글라데시 BOESL EPS-고용허가제(E9) 우수근로자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국내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 공급망을 마련하고,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ESG 가치 실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방글라데시 우수근로자 선발 및 체계적 교육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 매칭 ▲ESG 기반 근로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모델 구축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최경용 회장은 “이번 협력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ESG 경영 실천의 국제적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재식 이사장은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인력 연계 사업을 통해 한국과 방글라데시 양국 모두에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 중소기업은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ESG 경영 기반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