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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원 봉사활동 실시

- ‘자원순환의 날’ 맞아 임원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텀블러 기부
- 2004년부터 이어온 임원 봉사활동, 지역사회 나눔과 선순환 가치 확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친환경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임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원 봉사활동’은 2004년부터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왔으며, 이번 활동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임원들이 일상 속 ESG를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7명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도예강사의 안내에 따라 흙을 활용해 직접 텀블러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텀블러는 지역아동센터와 발달장애인 근무 직업 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활동은 도자기 제작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까지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자원순환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대표적인 자원순환 사업인 ‘나눔PC’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은행 내 불용 PC를 사회적기업을 통해 수리·재활용해 정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10만 대의 PC와 모니터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