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전사 봉사활동 임팩트위크’를 시행하고 있다.

임팩트위크는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제공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위한 한수원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3주간 지역 밀착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11일 자매마을인 경주시 외동읍을 방문해 경주지역 연합 봉사활동 “찾아라 행복마을” 행사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전국 각 사업소에서도 다양한 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이 이어진다. 고리·새울본부는 지역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배달 봉사, 한빛본부는 복지 소외계층에 생필품 ‘행복꾸러미’ 전달, 월성본부는 저소득가정에 명절 선물세트 전달과 복지시설 후원, 한울본부는 지역 취약계층 400가구와 복지시설 13개소에 농수특산물 꾸러미를 전달 등을 진행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추석을 맞아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