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코칭경영원 홍현 대표가 서울 강남 엘리아나 호텔에서 CEO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프랜차이즈 활용 전략'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프랜차이즈 진출 방안과 성장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현 대표는 "2024년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가 108조 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성장했으며, 2025년에도 비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지금이야말로 프랜차이즈 진출의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홍현 대표는 단순한 이론가가 아닌 실전 전문가다.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전문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 교육학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가맹거래사 국가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직 행정사 및 공인중개사로도 활동 중이다.
무엇보다 그는 직접 가맹본부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2024년부터 독자적인 코칭모델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3개월 만에 1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현장 경험이 그의 컨설팅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부여한다.
2024년에는 환경부장관 정부포상을, 2025년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홍현 대표는 설명회에서 실제 컨설팅 사례를 소개하며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설명했다.
다수의 가맹점이 있지만 아직 공정위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외식업체 회사의 대표에 게 홍현 대표는 프랜차이즈 전환을 제안했고, 현재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코칭경영원의 강점은 토털 솔루션 제공이다. 프랜차이즈 분야의 설립절차의 기본업무는 물론이고, 행정사와 공인중개사를 활용해 전수창업, 점포개발, 양도양수, 인큐베이팅, 가맹점 모집, 가맹본부 M&A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홍현 대표는 "프랜차이즈는 교육사업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런 점에서 대기업에서 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한 경험과 교육학석사는 큰 무기가 된다”며 “교육 전문성에 더해 가맹거래사, 행정사, 공인중개사 3종 국가전문자격사시험에 합격한 것 뿐 아니라 가맹본부 운영 경험과 가맹점주 경험을 모두 갖춘 것이 우리의 차별점"이라며 "고객사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철학으로 점주와 본부가 상생할수 있는 방향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현 대표는 프랜차이즈 시장의 밝은 전망도 제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가맹본부 수는 약 7,000개, 가맹점 수는 3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상공인 육성 정책, 2025 세제개편안 등을 통해 자영업과 프랜차이즈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프랜차이즈의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되는 추세다.
홍현 대표는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선호와 창업의 용이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순히 점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홍현 대표는 마스크 1만 장 기부, 탈북민 취업 지원, 보육원 장학금 지원, 사회취약계층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 등 ESG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코칭경영원은 2013년 경영 및 인사교육 코칭펌으로 출발해 현재는 프랜차이즈분야 코칭을 전문으로 서울 강남과 제주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연말께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거래사로 정식 등록한 후 가맹사업 자문 및 정보공개서 등록 업무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프랜차이즈 분야의 전 영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