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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프로젝트 밴드 지니, 충남문화예술회관서 단독 콘서트”

오는 11월 24일(월) 오전 11시부터 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 통해 예매 가능
신성우·장호일·김영석 출연, 히트곡과 신곡으로 한국 록 매력 선사
펑크 기반 록과 진화된 하드록 사운드로 팬들 기대감 높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레전드 프로젝트 밴드 ‘지니(GEENIE)’가 참여하는 ‘2025 지니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995년 국내 최초의 프로젝트 밴드로 결성된 지니는 ‘테리우스’ 신성우, 015B의 장호일, 넥스트(N.EX.T)의 이동규가 의기투합해 탄생하며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28년 만에 새 멤버 김영석이 합류하며 전격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콘서트에는 신성우, 장호일, 김영석이 무대에 올라 히트곡은 물론 28년 만의 신곡, 그리고 015B·넥스트 시절의 인기곡까지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니의 정체성이었던 펑크 기반 록 스타일에 한층 강력해진 하드록 사운드를 더한 새로운 무대가 기대된다.

 

지니는 “과거 록이 저항과 반항의 메시지를 담았다면, 지금의 록은 청중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는 음악이어야 한다”고 밝히며 이번 공연을 통해 깊은 감성과 현대적인 록 사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1월 24일(월)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구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관람 연령은 12세 이상이며, 티켓 가격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1만 원이다. 재단 회원 및 정책별 할인으로 15%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