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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전남도의원, 5000 시민 속 출판기념회…나주시장 출마 공식화

- 신정훈·김대중·김태균 등 정치권 인사 대거 참석, 행사장 열기 고조
- 즉석 토크콘서트로 시민과 소통 양강 구도 본격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저서 '오직 시민만 봄' 출판기념회를 열고 나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시민 50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이재태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치는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주를 ‘삶의 터전이자 삶 그 자체’로 표현하며, “시민을 바라보는 순간 나주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이, 김상욱, 고민정, 양부남,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축전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신정훈 의원은 축사에서 “이재태 도의원에게 늘 빚을 지고 살아왔다”며 “이제는 시민들이 대신 갚아달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중 마련된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과의 즉석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현장의 질문에 차분히 답하며 공감대를 넓혔고, “30년 전에도, 30년 후에도 나주 사람으로 남겠다”는 뜻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이 의원의 조직력과 지지 기반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이재태 의원과 윤병태 현 시장 간 경쟁 구도도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재태 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며, 나주 변화와 지역 발전을 내세운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