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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회 제1부의장, 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적격’ 확정

- 26일 여수시청서 기자회견
- “허위사실 유포 고소… 정책 경쟁으로 가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제1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자격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최종 확정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적격’ 의결이 최종 확정됐다”며 “당의 정밀 심사를 거쳐 공식 검증 절차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밀심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부적격’ 소문이 확산된 데 대해 “정밀 대상과 부적격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며 “이제 검증은 끝났다.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2012년 기자 재직 당시 광고 수주와 관련한 형사처벌 이력과 관련해서는 “당시 언론계 전반의 관행적 업무 방식이 사후적으로 문제 된 사안”이라며 “사적으로 편취하거나 누락한 사실은 없었고, 3심까지 다퉜으나 최종 판단을 존중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사안으로 정밀심사를 받았으나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온라인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이미 경찰에 고소했고 수사가 시작됐다”며 “깨끗한 선거를 해치는 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여수의 현안을 ‘구조적 위기’로 진단하며 ▲여수국가산단 체질 전환 ▲청년 일자리 확대 ▲원도심 공실 해소 ▲남해안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 ▲섬 지역 균형발전 ▲교통망 확충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300여 개 정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선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공개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일부에서 제기된 ‘경선 탈락 시 도의원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생각은 없다”며 “여수시장 출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33년 현장 정치 경험과 도의회 제1부의장으로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를 책임질 준비를 해왔다”며 “소모적 논란을 넘어 정책 경쟁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