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의 강자 DN솔루션즈가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에서 독일 헬러(HELLER) 인수 이후 첫 통합 행보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과시한다.
DN솔루션즈(대표이사 김원종)는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심토스 2026(SIMTOS 2026)’에 참가해 최첨단 공작기계와 제조 혁신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 ‘DN솔루션즈 유니버스’ 선포… 헬러와의 시너지 본격화
이번 전시회에서 DN솔루션즈는 각 수요 산업별 제조 솔루션의 세계를 탐험한다는 의미를 담아 ‘DN솔루션즈 유니버스’를 전시 콘셉트로 정했다. 특히 지난달 인수를 완료한 독일 130년 전통의 공작기계 기업 헬러(HELLER)의 기술진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양사 결합의 시너지를 공식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가장 주목받는 전시품은 헬러의 첨단 5축 수평형 머시닝센터 ‘F 6000’이다. 국내 대형 전시회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이 장비는 헬러가 직접 개발한 스핀들과 스위블 헤드를 장착해 강력한 절삭 성능과 정밀도를 자랑한다. 특히 24시간 연속 생산 환경에 최적화된 신뢰성과 컴팩트한 설치 면적으로 글로벌 완성차 OEM 및 톱티어 기업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모델이다.
■ 반도체·자동차 맞춤형 솔루션 대거 방출
산업별 특화 솔루션도 관람 포인트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위해 공정 소모품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DNC 시리즈’ 등 4종의 전용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차세대 공정 혁신에 대응하는 신규 솔루션을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선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AI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도 함께 출품되어 관람객들에게 미래형 제조 환경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 기술 세미나부터 채용 상담까지… 고객 접점 강화
DN솔루션즈는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기간 중 부스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며, 실제 가공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리얼 데모 커팅쇼’를 선보인다. 또한 자동화 및 특수 가공 솔루션을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한다. 아울러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상담 부스도 별도로 마련해 국내 1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도 수행한다.
DN솔루션즈 관계자는 "SIMTOS 2026은 DN솔루션즈의 제품과 솔루션이 가장 폭넓게 전시되는 현장 중 하나로, 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더 넓고 깊어진 DN솔루션즈 유니버스에서 반도체, 자동차 등 핵심 산업 분야의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올해 전시는 DN솔루션즈와 HELLER가 함께 나서는 첫 공식 행사로, 양사 결합의 시너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