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전 세계 K-POP 팬들의 서울 방문에 맞춰 명동 일대를 화려한 보라색 빛으로 밝히며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본점과 에비뉴엘 건물 외벽에 보라색 조명을 투사하는 ‘Welcome light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한국을 찾은 글로벌 팬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명동의 야간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 외국인 관광객 겨냥 ‘K-Wave 쇼핑 위크’… 쇼핑 편의 및 혜택 강화
롯데백화점은 조명 연출과 더불어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본점, 잠실점, 아울렛 서울역점에서 ‘K-Wave 쇼핑 위크’를 개최한다. 외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에 ‘한국 한정 상품(Korea Only)’ 택을 부착하고 매장 내 QR코드를 배치해 쇼핑 편의를 높였다.
구매 혜택도 풍성하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특히 본점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는 브랜드 할인과 상품권 증정을 더해 최대 20%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약과 수저 세트’나 ‘전통 문양 포터블 램프’ 등 한국적 감성을 담은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 K-푸드 큐레이션 및 명동 일대 안전 관리 강화
외국인 고객의 쇼핑 경험을 넓히기 위한 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K-GIFT 큐레이션’ 공간을 운영해 롯데호텔 김치 등 대표적인 한국 선물 상품 18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더불어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그로서리를 중심으로 K-푸드존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해 본점 인근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평소 대비 안전요원 배치를 1.5배 이상 늘리고, 돌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 연락망과 단계별 대응 가이드를 구축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3월 중으로 글로벌 K-POP 팬들의 서울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명동 상권의 중심인 본점을 거점으로 조명 연출과 K-쇼핑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했다”며 “외국인 고객들이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방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