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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대학 손잡고 대입 대응 강화…현장형 설명회로 진학지도 지원

- 교사 300여 명 참여…입시 변화·지원 전략 공유
- 2027 수시 전까지 대학 연계 설명회 이어간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대학과 협력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진학 지원에 나섰다. 대학 입학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전형 변화와 준비 방향을 설명하면서 학교 현장의 관심이 이어졌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광주교육대학교·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와 함께 ‘2026학년도 교육청-대학 연계 대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 담당 교사들이 빠르게 바뀌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고 학생 진학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해마다 교사를 대상으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운영해 왔으며, 대학과 협력해 입학 관계자가 직접 전형 변화와 준비 전략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현장에는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 대입 상담 인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광주교대와 전남대, 조선대 관계자들의 설명을 통해 최신 입시 흐름을 공유했다.

 

대학 측은 2026학년도 입시 결과를 비롯해 2027학년도 전형 변화, 지원 전략, 2028학년도 개편 방향 등을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지역 인재 선발 확대와 같은 관심 분야도 함께 다뤄졌다.

 

시교육청은 설명회에 앞서 고등학교 교사들로부터 사전 질의를 받아 현장에서 바로 답변이 이뤄지도록 구성했다. 대학 관계자들이 직접 응답에 나서면서 실질적인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조대부고 정재훈 진학담당 교사는 “고3뿐 아니라 1·2학년도 입시 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얻은 내용을 토대로 보다 구체적인 진학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승복 부교육감은 “진학 담당 교사 연수와 정보 제공을 꾸준히 넓혀 학교 현장의 진학 설계를 뒷받침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전까지 대학 입학 관계자를 초청한 설명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