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차두리, 은퇴식서 '금빛 유니폼' 선물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대 뉴질랜드 평가전 하프타임에 열리는 차두리 은퇴식에서 등번호 '22'와 영문명 'CHA Duri'가 금색으로 새겨진 대표팀 유니폼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유니폼에는 14년간 차두리가 뛴 경기 기록을 새길 예정이며 이와 함께 금색 축구화도 선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지막 경기에서 차두리가 돋보일 수 있도록 특별히 유니폼을 제작했으나 실전에는 착용할 수 없게 됐다"고 말해 선물 받을 금빛 유니폼이 경기에도 선보일 수 있었다는 점을 시사했다.

금빛 유니폼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차두리가 경기 중에 입을 수 없었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게 될 팬들에게 궁금증을 키웠다.

한국과 뉴질랜드의 평가전은 내일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