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7℃
  • 구름조금강릉 11.2℃
  • 흐림서울 7.6℃
  • 박무대전 3.2℃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5.3℃
  • 박무광주 4.1℃
  • 구름조금부산 9.3℃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8.9℃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경상남도 도민체전 폭력사태로 얼룩

경상남도 도민체전 폭력사태로 얼룩




화합을 다진다는 도민체전이 폭력으로 얼룩졌다. 경상남도 도민체전 축구 일반부 결승 전 중 경남 거제시와 진주시가 난투극을 벌였다.  
 
경기 초반 거친 반칙이 잇따르더니 급기야 벤치에 있던 거제시 선수단 관계자들이 경기장 안으로 난입해 패싸움이 벌어졌다. 상대 선수를 주먹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심한 폭행을 휘둘렀다.  
 
경찰은 거제축구협회 임원과 선수 등 4명과 진주팀 선수 한 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또한 폭력을 휘두른 사람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경상남도체육회는 양 팀을 몰수패 처리했고, 상벌위원회는 징계를 논의했다.

사진:KBS9 뉴스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