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현면 영동마을은 3월 16일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마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으나, 역대 최대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원·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모았다. 김남아 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산불피해까지 겪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산불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져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구만면 화촌마을공동생활가정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59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구만면 이혜숙 이장협의회 회장 역시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양성자 대표는 “산불 진화에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숙 회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한 구만면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어르신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이면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16일 ‘사랑의 나눔 텃밭 감자심기’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석지리 227번지 일원의 500여 평 밭에 총 140kg의 감자 씨를 파종하며 풍작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감자를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해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이 담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학수 위원장은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이면사무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전 직원은 지난 15일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십시일반 모은 적십자 특별회비 850,390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송현3동 전 직원들이 보낸 작은 정성이 고통받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채워줄 수 있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적십자회비 납부에 다른 직원들도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7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5건을 처리했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최일용 의원) △서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 △서산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등 5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연희 의장은 “임시회 기간 안건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사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제8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회기까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형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누락되는 지급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 과정에서 시민들이 혼란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안원기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안원기 의원은 “매년 제초작업에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 등 비효율적 행정이 반복되고 있다”며 “빙초산을 활용한 친환경 제초 방식을 도입하자”고 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16일 공룡나라쇼핑몰 홍보관에서 고성군 직영 공룡나라쇼핑몰의 ‘5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에 따른 시상식을 열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에서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권익보장을 목적으로 제정한 상으로,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소비자 대상 수상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55명에게 국산 벌꿀 450g을 증정한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공룡나라쇼핑몰 사이트나 고객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5년 연속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 만큼 더욱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공룡나라쇼핑몰을 변함없이 이용해주시는 회원분들과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룡나라쇼핑몰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의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있다.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2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후보지 내 권역별 시장상인회장, 상인대표, 관할 동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이 참석하여 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쇠퇴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전반에 종합적 지원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은 상권르네상스사업 공모 신청 준비 단계에서 신청에 필요한 전반적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후보지 내 상인과 임대인들에게 각각 50% 이상 사업동의를 받아야 공모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준비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 관계자는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구청과 준비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모두가 힘을 합하여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만석동은 2022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2년 만석동 보따리 사업」을 기획하고 15일 ‘만석동 보따리꾼’출범식을 가졌다. 「2022년 만석동 보따리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부식 지원을 하는 ‘든든 보따리’나눔 사업과 한부모 및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밀키트를 지원하는 우리 아이‘쑥쑥 보따리’나눔 사업, 취약계층 노인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상크미 보따리’나눔 사업으로 기획됐다. 보따리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회성 사업이 아닌 매월· 분기별로 진행되는 연속 사업으로, 관내 대상자들에게 전하고픈 마음을 보따리로 표현했다.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보따리를 전하는 ‘만석동 보따리꾼’이 되어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보다리꾼 출범식’을 통해 의기투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일 위원장은 “올 한해 협의체 사업은 위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장기 사업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더 드릴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계획했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계양산성 박물관에서 총 70여 명의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 제2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조직이다. 계양구는 2019년 효성1동, 작전1동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체 12개 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이번 위촉위원은 총 404명이 선정됐으며, 임기 기간인 2023년 12월 31일까지 자치계획 수립과 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마을 봉사활동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각 동의 주민을 대표하는 의사결정기구로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 대표기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구의 사무 중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과 인도 등 보행로 정비 사무를 주민자치회에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향후 공원관리, 주차장관리 등 주민자치회 위탁사무를 확대하여 주민을 위한 체감형 정책을 펼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10세대에 인정이 넘치는 사랑찬 반찬을 전달했다. 인정이 넘치는 사랑찬 반찬 나눔은 신원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한 달에 3번 대상자 집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원식육식당, 만평식육식당, 새동서식당이 협의체와 협약을 맺어 일주일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반찬을 지원해 주고 있다. 반찬 지원 대상자 박 모씨는 “혼자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든데 반찬을 지원해줘서 잘 먹고 있다”며, “항상 안부를 확인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근 위원장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