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이 2022년 신사업으로 강원 야생화 군락지 관광자원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생화 인증 챌린지 ‘야생화 게임 - 야생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강원도에 방문해 야생화를 찍어 개별 SNS에 인증하면 음료쿠폰 등 경품제공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여행객이 자발적으로 강원도의 야생화 군락지를 찾고 이를 홍보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재단은 지난해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인제 곰배령 초입에 위치한 설피마을의 5월 방문객수가 전월 대비 277% 증가하고 동기간 야생화 관련 키워드 검색이 급증한 점을 들어 관광객 증가의 주요 원인을 봄철 트레킹과 야생화 출사로 분석했다. 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는 강원도 주요 야생화 단지를 홍보하고 알려지지 않은 야생화 군락지를 발굴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야외체험 위주의 안전 개별여행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 카메라 브랜드와 컬래버를 통해 야생화를 테마로 한 강원도의 매력적인 자연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 동해, 영월 지역을 중심으로 출사 일정을 꾸려 화마 속에서도 꿋꿋이 피어난 야생화를 카메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2022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1분기 신청을 접수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양주시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보편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1세에서 18세 여성청소년으로 신청을 통해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다만 여성가족부사업 지원금을 받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2,000원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주소지에 있는 지역화폐 가맹점인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들은 신청기간에 온라인으로 신청사이트를 통해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생리용품 신청은 1분기(3월 17일~4월 29일), 2분기(5월 19일~6월 1일), 3분기(7월 14~27일), 4분기(10월 6~19일) 등 4회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가격부담 없이 위생용품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요가 프로그램 강사를 3월 18일(금)부터 3월 25일(금)까지 신규 모집한다. 요가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B반 매주 화, 금 10시~12시 및 야간반 매주 화, 목 19시~21시이며 4월부터 운영한다. 응시 자격 요건은 국가, 공인기관, 전문협회 등에서 인정하는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이 뛰어난 자 또는 강의 경험이 풍부한 자로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희망자는 강사 지원 신청서, 강의 계획서, 자격증 사본 등을 첨부해 3월 25일(금)까지 포천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동 주민자치센터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견영 포천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실력있는 많은 분들이 응시해 포천동 주민들이 만족하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 솔뫼초등학교 학부모회가 2021 학부모교육참여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은 학부모회, 학부모 교육 등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솔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더욱 더 단단해진 우리는 솔뫼교육공동체’를 목표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 지역민이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 지역민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시민의식과 공동체성을 함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솔뫼초 학부모회에서는 학교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앞장섰다. 학부모로 인한 감염의 우려를 걱정하는 시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식실 입장 발열 체크 활동,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 유지를 돕는 복도 생활 가이드 자원봉사 활동을 연중 전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했다. 학교교육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운영된 ‘솔솔솔축제’에서 ‘토피어리 만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포천시 소흘읍에 소재한 ㈜꽃샘식품에서 로얄젤리헬스드링크 700세트(3,500만원 상당)를 포천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저소득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꽃샘식품 이상갑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이 얼마나 많았는지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분들 모두가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물품을 후원한 ㈜꽃샘식품은 대한민국 다류업계 1위 업체로, 다류 및 벌꿀, 음료, 인삼제품 제조․도매․무역 등 차류를 가공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기업은 1997년 창립해 현재 근로자 86명, 2021년 기준 4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솔선수범하는 기업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올해 7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2년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2022년 2월 25일 강릉시와 대회 주관재단인 독일 인터쿨투르와의 화상회담을 통하여 대회 연기에 합의하고, 이를 공식 확정했다. 이는 오미크론 지속 확산 등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그에 따른 참가 합창단 방역사항, 대규모 행사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국민과 대회 참가자의 안전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이로써 제12회 세계합창대회는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 라는 공식 명칭어로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11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합창대회는 국제 합창계에서 그 규모와 수준에 있어 최고의 명성을 가진 글로벌 이벤트로서 강릉 대회는 지난해 8월 정부 공식 국제행사로 지정되었다. 강원도 문화예술과 현준태 과장은 “대회가 연기되었지만 2018년 동계올림픽에 이은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개최로 문화강국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 남북문화예술 교류 등으로 한반도 정세 변화의 징검다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16일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장(김형주)은 “오미크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면장(송영범)은 “요즘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어린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관내 저소득 유치원생, 초등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는 작년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과 회사 특별성금을 더한 성금과 물품을 포천시에 기부했으며, 지자체 특산물 홍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교차 기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입 기업과 이번 산불발생으로 사업장 소실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하여 경영안정자금 등을 긴급 투입, 특별지원하기로 결정 하였다. 도는 이런 상황이 코로나19 및 글로벌 벨류체인 개편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를 더욱 가중 시킬 수 있다고 판단, 이들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우선, 도에서는 지원방향 설정을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산불발생으로 인한 도내 시군 소재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사전 파악한 결과, ’21년 기준 도의 對러시아 및 對우크라이나 수출업체는 140여개사, 수출금액은 약 5천 7백만불 수준으로, 이는 도 전체 수출액의 1% 정도여서 비중은 적은 편이나,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이 대다수여서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도내 영세기업의 경영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밀, 명태 등 수산분야와 화장품, 의료기기분야의 일부 교역품목에서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상승과 對러 금융제재에 따른 대금결제 지연 등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포천시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230만 원 상당의 문화․예술 대면 공연을 1회 지원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동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책과 연계한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 강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포천시민의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삶의 활력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30일간의 간헐적 채식’을 주제로 한 온라인(ZOOM) 강의를 4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영한다. 저자 이현주 한약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최근 환경보호와 채식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맞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직접 내 몸에 맞는 식단을 작성하면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