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운양동은 15일 청사 및 쓰레기무단투기 장소 곳곳에 봄꽃을 식재해 봄맞이 준비에 앞장섰다. 이번 작업에는 계절을 대표하는 비올라, 석죽, 크리산세멈 6,000본의 꽃이 식재됐으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가로변 환경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봄꽃 식재에 참여한 운양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겨울에 심었던 국화를 뽑아내고, 얼어있던 땅에 따뜻한 볕과 신선한 공기가 잘 스며들도록 흙을 돋우는 등 심혈을 기울여 사전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이 끝난 꽃밭을 마주한 주민들은 “꽃이 봄소식을 전해주는 것 같다.”, “외부활동에 제한되는 여건에 동네에서 화사한 꽃들을 볼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계절마다 어울리는 꽃 식재에 힘써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아름답게 조성된 꽃들을 보며 행복한 마음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전 군민 자전거 보험가입으로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성화하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전 군민 자전거 보험을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갱신해 가입하고 있다. 자전거보험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2023년도 3월 13일까지로 국내 다른 지역에서 발행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는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최대 50만 원 등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가 다른 사람의 신체ㆍ재산에 피해를 줬을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을 포함해 벌금은 최대 2,000만 원, 처리지원금은 최대 3,0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배상책임도 포함된다. 자전거 사고 시 보험금 청구서, 진단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과 강화군민 누구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봄을 맞이하여, 봄 꽃을 심으며 싱그러운 봄옷으로 김포대로 수변산책로 주변을 새단장했다. 이번 행사는 ‘우저서원으로 가는 길’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길에서부터 우저서원까지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및 수로 주변 환경정비까지 함께 진행됐다. 허현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꽃길 산책을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꽃 심기를 지속해 아름다운 김포본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김포본동을 위해 쾌적한생활환경 조성과 아름다운 지역사회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김포본동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반 및 기금 현황 보고, 2021년 성과 및 2022년 추진 현황 보고, 신규 특화사업인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사업 선정,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경안동 협의체는 상시 운영하고 있는 ‘건강 가득찬(饌) 지원 사업’, ‘치킨 지원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2022년 신규 사업인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차년도에는 확대해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예정인 ‘안경 지원 사업’, ‘코로나 타파! 문화야 안녕!’, ‘건강한 여름, 행복(伏)한 여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실천해 소외이웃 없이 모두 함께 웃고, 나누고, 안전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함께 사우동 주요도로 및 버스정류장 일원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팬지, 비올라 등 5종의 꽃을 조화롭게 식재했다. 해당 봄꽃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앞길, 48번 국도 등 주요 도로변과 불법 가설건축물 상습 적치구간에 식재되어 사우동 도시경관 미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욱, 정영순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마을을 지켜준 배추꽃 대신 화사한 봄꽃을 식재하니 섭섭하기는 하지만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기나긴 겨울이 지나갔듯이 우리 사회를 강타한 코로나 19도 지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매 계절 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홍기월 의원(가 선거구)이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박기관) 주관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은 매년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의 사기진작 등 자치입법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이번에 홍기월 의원이 발의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례는 '광주광역시 동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로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조례다.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장기요양요원의 사기진작 등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의 만족도와 복지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실질적인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제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조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정으로 주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밭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한다. 밭 농작업 대행사업은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해 정지, 휴립, 피복 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 수수료는 정지작업 3.3㎡당 150원, 휴립 3.3㎡당 100원, 피복 3.3㎡당 250원으로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낮게 책정했다. 다만, 피복작업의 비닐은 개별구입해야 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본점과 분점(교동, 남부, 북부, 삼산)을 통해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원부 등록 만 70세(1952년 생) 이상 농업인, 귀농귀촌인(5년 미만), 독거부녀로 밭의 경작 규모 330㎡(100평) 이상 1,650㎡(500평) 이하인 농지원부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 단, 서도면 일원과 서검도, 미법도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청자격을 귀농귀촌농업인(5년 미만)으로 확대했다”며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6일 초월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아름다운 초월읍 조성을 위한 ‘개나리 식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무갑리와 신월리, 선동리의 하천변에 개나리 2만2천주를 식재했다. 그동안 초월읍은 친환경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와 주민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코자 곤지암천과 주요 도로변에 개나리 식재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창·최춘란 협의회장은 “화단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초월읍 만들기에 기여하고 새마을 단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우리시 시화(市花)인 개나리 식재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초월읍에 활기를 불어넣어 잠시나마 봄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15일 사우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모여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도출하여 지역의 역량과 여건에 맞는 '주민주도 자치계획'을 수립하고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 관련으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회의 체크리스트를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교육, 복지, 문화, 마을안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 의견을 조사해 우리 마을 특색에 맞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위창수 자치회장은 '사람이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사우동'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사우동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의논 하며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도 힘을 모아 애써 주시는 주민 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전하며,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 광주시 올해의 한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가·일반 부문)과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 작가·어린이 부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올해의 한 책’은 지난해 12월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후보 도서로 부문별 각 3권을 선정한 후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민 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 시민 투표 결과 2천141명이 참여했으며 일반 부문에서 ‘불편한 편의점’이 50.5%, 어린이 부문에서는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가 45.6%를 받아 ‘올해의 한 책’으로 뽑혔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의 한 책’ 선포를 시작으로 공·사립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환경조성을 위한 한 책 전시, 한 줄 서평,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읽는 ‘올해의 한 책’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