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관련 마을이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악산,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 체류형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2020년부터 SNS, 바이럴 마케팅 등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감악산의 체계적인 개발 계획과 군민들에게 친근한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감악산은 외부관광객 유입을 위한 주·야간 경관 공간 조성을 콘셉트로 하고, 아홉산권역은 군민의 복지 증진과 역사 보존을 위한 공간 조성을 콘셉트로 하는 발표가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의 질의와 의견 교환이 오갔다. 이번 감악산,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 체류형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용역은 2022년 10월까지 진행하는 장기용역으로,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중간보고회까지 더욱 더 완성도 있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대부분이 산지로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악산과 아홉산권역이 가진 전국 최고의 자연 산림자원을 활용해 참신한 계획들이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자치회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인천광역시 동구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용 매뉴얼'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매뉴얼 책자에는 보조금 사업 추진 절차, 예산 변경 및 편성 한도의 기준, 보조금 집행 절차, 보조금 사용시 유의사항, 지출 항목별 예산집행 기준 및 증빙자료 등을 수록했다. 구는 지난 2020년 7월, 11개 모든 동(洞)의 주민자치회 구성을 마쳤으며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각 동 주민자치회에 운영비 보조금과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보조금으로 총 3억4천8백만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주민자치회 구성원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조금 추진 과정과 집행, 정산 등의 내용을 한 권에 담은 매뉴얼을 작성했다”며 “적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합동점검반(2개반)을 편성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간판, 음란·퇴폐적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이다. 시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등)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간판은 광고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음란·퇴폐성 유해광고물(전단지, 명함)은 현장에서 즉시 폐기·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사거리 아파트 등 분양 목적으로 불법 대량 설치되는 현수막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학생들이 추락위험이 있는 간판 등의 안전사고 대비와 선정적인 내용의 유해광고물에 대한 노출방지 등으로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불법광고물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광장 김옥제)은 4월 '맞춤형(시민, 학부모, 교직원) 프로그램' 학습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주 프로그램은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지도를 위한 ‘우리 아이 디지털 중독 예방’, 소통과 호감가는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신뢰감 UP! 목소리 관리법’, ‘나만의 에세이 전자책 만들기’, ‘(대면)베란다 텃밭 가꾸기’ 등 총 19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개인 부담)이며, 인천시민은 누구나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에 활력을 얻어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배려계층 어린이에게 도서제공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관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연수구에 위치한 ‘꿈쟁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서와 독서지도전문강사가 도서관 견학 및 이용교육, 그림책 함께 읽기, 책놀이, 공연극 관람 등 재미있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평생학습관 전시회 및 어린이 공연관람 등 흥미로운 문화체험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와 바람직한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17일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문명국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이 참석해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연계에 관한 협력사항을 합의했다. 본 사업은 동구 여성취업상담실 사업의 일환으로, 구와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관련 정보교류, 3D프린팅 메이커스 강사양성과정(상반기), 미디어 강사양성과정(하반기), 직업교육훈련 홍보, 취업연계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연계 등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구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매년 봄철 빈발하는 미세먼지에 대비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도로변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물청소 작업은 10여명의 인원과 고압 살수차 3대가 투입되었으며,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성빈센트병원 인접 도로, 재개발지역(팔달8, 10구역)인근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공사 현장을 순회하며 살수차를 운영했다. 차량의 지원과 살수 작업을 기획·추진한 김영기 인계동 주민자치회 기획분과위원장은 “이번 작업으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김용석) 소속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2기 운영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활동은 ▲휴먼북 인터뷰 및 영상제작 ▲메이커 프로그램 기획·홍보 ▲캠프 참가 및 플리마켓 운영 ▲북 콘서트 기획·운영 ▲진로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웹진 참여 등이다. 모집기간은 30일까지로 인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중에서 기획/영상제작/홍보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체험프로그램비 지원, 봉사활동 시간 인정, 생활기록부 등재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하천 산책로를 정비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수원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수원천 인근 산책로를 정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대청소는 매교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단체원과 주민, 공무원 등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매교동 관내인 매세교 ~ 세천교로 이어지는 산책로 일원에서 산책로 및 하천 인근의 약 0.3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경운 매교동장은“깨끗한 매교동을 위해 함께해주신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모든 시민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통닭거리 및 팔달문 주변 이면도로(골목길)에서 팔달구 건축과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합동정비로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였다. 이번 단속으로 그동안 정비인력 부족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이 난립한 어린이놀이터, 학교, 주택가 일대 이면도로의 정비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였다. 금년도에 처음 실시하는 주택가 이면도로 구·동 합동정비는 차가 갈수 없는 골목길의 불법유동광고물을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합동정비하여 깨끗한 골목길 조성과 보행자 안전위험을 해소하는 팔달구 특수시책이다. 구 관계자는 “행궁동을 시작으로 매산동, 매교동 등 순차적으로 매월 1회 정비 할 계획으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 계도하는 한편 불법으로 자주 게첨되는 생활형 광고물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통보 등 깨끗한 골목환경 및 가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