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3월 15일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홍매화·산수유 보호활동 및 옥녀봉 플로킹으로 3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우선 주민자치회는 수년 동안 땀을 흘려 가꾸어 온 주민센터 주변 홍매화·산수유나무에 거름을 주고, 주변 쓰레기를 주워 나무가 잘 자랄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봄기운이 만연한 옥녀봉 등산로에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하는 다양한 안건을 논의한 후 2022년 아주동 주민자치회 중점사업인‘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플로킹 활동을 실시하였다. 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옥은숙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플로킹도 하며 화합하는 아주동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치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모든 위원들이 도와가며 아름다운 아주동을 조성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또한 아주동 단체들과 탄소중립운동 협약을 추진하여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손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진구3)은 제302회 임시회 해양교통위원회에서‘부산광역시 공설 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주요내용은 ▲공설 동물장묘시설의 정의 ▲시설의 설치 ▲시설의 사용허가 ▲사용료 및 사용기간 ▲위탁운영 등으로, 16일 해양교통위원회에서 가결되었으며, 본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동물장묘시설은 동물 전용의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시설 등을 포함하는 시설로써, '동물보호법'제33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반려동물을 위한 공설 동물장묘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1인, 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결혼하지 않고 혼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통계청의'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부산의 경우 전체 141만 가구 중 18만 4천 가구, 약 13.1%가 개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의료용 폐기물 처리, 종량제 봉투 배출 또는 동물장묘업체 위임 등의 방법이 있으나, 반려동물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16일 센터 3층 강당에서 ‘퇴직 후 일과 여가’라는 주제로 생애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과 여가의 관계와 균형, 여가의 새로운 패러다임, 여가생활 진단 및 설계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그동안 일 중심으로 살다가 퇴직하고 나니까 남는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막연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여가도 자신에게 맞는 활동을 선택하고 미리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후 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15일 인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하며 시의회 인사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 인사위원회의 설치 규정에 따라 법률 전문가, 교육계 인사, 퇴직 공무원 등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위촉직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인사위는 당연직 위원으로 의회사무국장이, 임명직 위원으로 의회 전문위원 2인이 위촉돼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의회 조직과 인사운영을 위해 조직된 위원회는 향후 의회 공무원 임용과 승진 및 전보, 징계 등 의회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 끝낸 인사위는 곧이어 첫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김포시의회 인사운영계획 심의에 들어갔다. 인사위는 심의를 통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운영을 확정하고 집행기관 등과의 우수인력 인사교류, 평가시스템 운영 등을 확정 지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신설된 정책지원관 채용과 관련해 올 하반기 3명을 우선 충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2시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제12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에 김필운(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창원시 총회장)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 제11대 진미애 前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문순규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 회장을 축하하고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필운 신임회장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최고의 단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리고, 김필운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수영 광주 서구의원은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관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수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주택경로당의 2층 유휴공간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광천경로당 등 11개의 유휴공간이 커뮤니티 공간과 미화원 쉼터 등으로 재탄생되는 등 주민생활 편익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수영 의원은 “이번 성공사례를 통해 공공건물의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더욱 많은 주민들께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라며,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한발 더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23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엇과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은 법령에서 요구하는 방대한 자료의 관리와 보관을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광범위한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시스템 안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험성평가, 안전교육여부, 안전점검 등의 이행 등 사업장의 법적 의무 준수 여부를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이는 관련 정보를 한눈에 쉽게 파악하여 경영책임자의 의사결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서 ㈜마엇은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구축, 시스템의 운용과 관련한 교육 등을 제공하고, 북구는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료 및 행정적 지원을 한다. 북구는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컨트롤타워 중심의 빠른 소통체계를 갖추고 위험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보건 관리업무의 역량을 강화시켜 북구의 안전관리 예방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이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의정활동 4년”이라는 주제로 정치문화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의원은 2018년부터 추진했던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심사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공통점을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이스포츠 진흥”, “공공와이파이”, “빅데이터 기반행정”,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지역내 기업유치” 등을 비롯한 내용들이 정치분야 혁신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응모한 것이다. 김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특히 강조한 것은 4차산업혁명 주요 아이템들이 산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정에 적극 반영되어야 하고 시민의 복지와 연계되어 부산시민들에게 손에 잡히는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물놀이 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생존수영 영상’을 오는 3월 2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 진행이 어려워져 비대면으로 접할 수 있는 교육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에는 개그맨 및 수영장 직원이 참여하여 물에 적응하기, 기본발차기,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생존하기, 구명조끼 사용하기가 담겼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담당자는 “기존의 교육영상과 차별화하여 시트콤 형식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수원시 및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라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복합적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2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를 3월 17일에 열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 개소는 그동안 용인 거점형 센터에서 선정된 소수의 학생만이 지원받았던 현실을 개선하며 이천 관내 더 많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에서는 초등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1학년 학생 중 희망자 60명 내외를 대상으로 1학기당 20회기씩 찾아가는 1:1 맞춤형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기간에는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집중 한글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3월 말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하여 4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학습상담 프로그램은 학습상담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서 방과 후에 읽기, 쓰기, 셈하기 및 교과 지원 뿐 아니라 정서 행동 진단과 상담을 통해 학생의 복합적 학습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한다. 개소식 후 이천 지역 맞춤형 교육을 위해 위촉된 학습상담지원단 11명은 이천 관내 58개교 학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