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16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2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첫 모내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 부의장, 유광국 경기도의원,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여하여 여주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식부면적 2,500㎡이며, 6월 중 약 8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농민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예산증액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쌀 맞춤비료, 벼 병해충 방제약제, 벼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6일 오전에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농산물 간이경매장에서 올해 첫 경매가 열렸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농업의 특성상 소규모 다품목 영농구조를 가지고 있어 영세농들의 농산물 판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함양군 보조금과 산림조합 자부담을 포함 총12억 9,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0년 11월에 농산물 간이경매장을 완공 하였으며, 지난해부터 함양군 산림조합에서 간이경매장을 운영하여 첫해 152백만원 경매금액 기록했었다. 올해 경매는 3월 16일 첫경매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월, 수, 금 주3회 운영하고, 과일을 제외한 봄나물, 채소, 특용작물, 임산물 등 농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품목들에 대해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오늘부터 상시 운영되는 간이경매장에 농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향후 농산물 경매장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표방하는 2022년 군포시민대학이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3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2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데 이어, 첫 강의를 가졌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민 누구나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가 조선의 창업가 정도전을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7월은 2회) 열리는 등 총 11회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의를 진행하고, 7월과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열리며,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위해 7월 30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 주제는 메타버스와 기후위기, 100세 시대 사는 법, 행복추구, 생활범죄 예방 등, 미래에 대비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로 짜여졌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군포시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해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경상남도는 16일 성금 4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거주시설 설치, 구호물품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인력 342명과 진화차량 126대를 현지에 급파하였으며, 경남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현장 자원봉사자에 간식꾸러미 200개를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2플레이캠핑·트레블페어에서 ‘최우수 콘텐츠디자인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관광협회, 마이스산업연구원, 뉴시스가 주관하고 대구·경북 지자체들과 캠핑 업체 등 250여 곳이 참가했으며 캠핑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달성군은 언택트관광 100선에 선정된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을 비롯해 대구의 명산인 비슬산과 100대 피아노콘서트, 참꽃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올봄은 코로나19 사태가 마침표를 찍고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관광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15일, 16일 양일간 조직위, 산청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웰니스 헬스투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는 동의보감의 수양정신을 담은 건강여행 체험 투어로 국내 최초로 국제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헬스투어인 로프 프로그램, 해피하게 BPM워킹, 기바위 체험과 웰니스 한방체험인 온열체험, 아로마 경혈마사지, 배꼽왕뜸, 오행도시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을 통한 삶의 활력을 기대할 수 있다. 산청군은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의 기존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힐링 아카데미 사업, 한방항노화 힐링 서비스산업등을 지속적으로 육성 개발하고 있으며 웰니스 헬스투어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다. 또한 웰니스 헬스투어는 2023 산청엑스포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조직위, 산청군 직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체험 동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웰니스 투어 프로그램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민양근 엑스포조직위 본부장은 “2023년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오는 7월부터 6개 지자체에 시범 시행하는 1단계 상병수당 사업 공모 선정에 도전한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근로 외의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3단계에 걸쳐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들은 1단계 시범사업 추진 목적에 따라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각기 다른 모형으로 상병수당을 운영하게 되며, 상병수당 요건에 충족되는 대상자에게는 지급해 당일 기준 하루 43,960원(2022년 최저임금의 60%)을 지급받게 된다. 달성군은 정부의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취지를 공감하면서 우리 지역이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최적지임을 내세우고 있다.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인구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구국가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 등의 7개소 산업단지와 물산업클러스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지 선정 등 산업분야에서 큰 역량을 가지고 있어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사례축적 지역으로 최적이라는 설명이다. 달성군은 27만 군민들이 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최근 축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점검 및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지는 11월부터 3월까지 축사의 난방용 전열기기 사용량이 증가하여 누전과 전열 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개연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한우 농가 735호, 젖소 농가 47호, 양돈 농가 113호, 양계 농가 71호 등 총 966호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축사 내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 보호함 및 누전차단기 설치·관리 현황, 전선 기구 청결 상태 등 전기 설비 현황이다. 또한 소방차 진입로 및 주차공간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가축재해보험에 미가입한 중·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입 독려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16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보령소방서 이승하 소방사를 초빙해 최근 발생한 축사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축사 안전관리 매뉴얼 및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화재 발생 시 119 신고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용접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16일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약류 등 유해약물 노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예방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10대 청소년들의 마약류 등 유해약물 사용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인데, SNS 등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층의 마약류 접근이 너무나 손쉽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내면서 유해 약물 예방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청소년기 유해약물 노출은 건강과 학업에 지장을 주고 이는 곧 성인기까지 이어져 결국 한 평생에 걸쳐서 개인·가족·사회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태원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보건법'에 따라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의 예방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보편적이고 피상적인 교육이 아닌, 청소년기 특성에 맞는 현실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방식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연예인을 비롯하여 재벌 2, 3세들의 마약 사건이 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관리자(본부장 및 지사장 등 50여 명) 대상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사 안전총괄부서인 안전경영실에서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체 작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준수하기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를 목표로 마련됐다.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제작된 '안전보건조치 업무이행 절차서'의 이해와 시기별 이행사항에 중점을 두고, 과거 중대재해 사고·사례 유형에 대한 분석 및 대책에 대한 토론을 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부는 이번 관리자 교육에 이어, 현장 관계자(공사감독, 시공사)교육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한‘안전새싹’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관계자들의 안전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본부는 지난해부터 안전관리 전담부서인 안전품질센터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公社-시공사 간 소통공간 확보 ▲건설현장 상시 불시점검 ▲안전관리 트라이앵글(작업 前-中-後 안전확보) 등의 자체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