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에 신속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6일 안양시는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안양지역 공약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은 기획경제실장, 안전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 도로교통환경국장 등 4개 조직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간사는 정책기획과장이 맡는다. 윤 당선인이 안양지역에 내건 공약은 모두 10건,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안양종합운동장 재개발과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제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관악산 관통터널(비산동∼서울 신림동) 추진 ▹인천2호선 안양 연장 추진 ▹국철 지하화 및 철도부지 공원화 ▹위례·과천선 안양연장 ▹인덕원·동탄선 조기완공 추진 ▹월곶·판교선 조기완공 추진 등이다. 대부분 안양시의 공약을 포함하고 있어 시로서는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시는 지역의 지속적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약들이라고 판단, 철저한 사전 준비로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곧 공약사업을 구체화 한 로드맵을 수립, 대통령 인수위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도민의 심리안정 도모 등 자살예방의 일환으로 ‘충남형 마음치유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도는 16일 위탁기관인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센터와 국립예산치유의 숲이 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건강한 사람도 우울, 불안을 초래하고, 높은 자살률, 낮은 삶의 만족도 등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울‧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심신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심리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추진사항은 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인적교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도민과 유관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걷기, 호흡, 명상 등 당일형 숲체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자기돌봄, 타인돌봄, 공동체 돌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개인 및 가족단위로 치유 목적에 맞게 1박 2일이나 2박 3일 일정으로 자연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시는 16일 서울신문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탄소중립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이 참석했으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 유정훈 아주대 교수, 이동근 서울대 교수, 강동완 동아대 교수,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등 7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발제자로 나선 김시곤 교수는 ‘수도권 주택난 및 동남부 교통혼잡 해결을 위한 GTX 공약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 GTX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대통령 GTX 공약 내용 ▲GTX 도입 노선 대안 및 최적 노선안 선정 ▲GTX-A와 수광선 접속부 설치에 따른 민원 해소방안 ▲GTX-A와 수광선 연결 시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윤태호 교수는 ‘탄소중립 및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 주제발표를 통해 ▲탄소중립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1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제3기 힐링 국화분재 교육’을 개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저 진행하는 국화분재교육은 수형별 재배기술 이론과 교육생 맞춤형 실습을 병행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총 15회 운영된다. 또한, 개인별로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국화를 지정 모양작, 목부, 소품분재 등 다양한 수형의 국화를 재배할 예정이다. 올해 3회째 실시하는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은 약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계속된 코로나19 유행으로 발 묶인 심신을 달래기 위해 군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작은 전시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이날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화분재교육을 통한 열정적인 작품활동이 우울한 마음에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사회복지대학총동문회 일동은 2022년3월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핫팩,생수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바라며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비대면 방식으로 전 세계 패션피플과 만났던 ‘서울패션위크’가 현장 패션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이후 3년 만이다. 서울시는 ‘2022 F/W(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를 18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6일 간(3.18.~23.) 현장 패션쇼를 포함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K패션을 대표하는 35인 디자이너의 패션쇼(12개 라이브, 23개 사전제작)를 선보인다. 모든 패션쇼는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서울컬렉션 23개 브랜드 / 신진 디자이너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디자이너 12개 브랜드가 무대에 선다. 서울패션위크 공식홈페이지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채널, 인스타그램, 틱톡(TikTok)을 통해서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 제작과정을 담은 백스테이지와 비하인드 영상도 TvnD와 틱톡(TikTok)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8일 13시 오세훈 시장과 글로벌 홍보대사 배우 이정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울패션위크에 첫 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 디지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타 지자체와 기업의 활용사례를 알아보는 전직원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이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전문가인 박시은 강사의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속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와 타 지자체와 기업의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사례’를 알아보고, 우리시에서도 여러 행정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보통신과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직원들이 회의 및 행사 업무등에 메타버스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는 지난해 9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메타버스 방식으로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면서 “스마트 인증도시에 맞게 메타버스 등 최신 트렌드를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신임팀장 역량강화 교육 및 신규 공무원 기본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에 연면적 2000㎡이상 7층 이상 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 약 29건 사용승인 약 9건에 대한 업무대행 수수료 약 8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건축허가 관련 업무대행은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시에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하는 것으로 기존에 공무원이 하는 업무를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건축사가 위탁 업무하는 것으로, 이는 1992년 6월 1일 법으로 제정되었다. 현재는 '건축법'제27조 제1항에 따르면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의 대행을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자로 하여금 대행하게 할 수 있다”고 명기되어 있으며, '건축법'제27조 제3항에 따라 청주시 건축조례로 정하는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업무대행하는 건축사분들이 건축물의 안전과 성능을 확인하는 업무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오후 2시, 센터 교육장에서'2022 기초영농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및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농업인, 영농을 처음 시작하는 군민에게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5명의 교육생이 참가하며, 3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우수농장 및 센터 교육장에서 영농정착 기술교육, 농기계 활용 실습,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양화로217번길 34)에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2022년 기관&단체 장기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안양시 기관 및 단체 내에 작은 북카페를 만들 공간만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 도서는 자관의 특성에 맞는 도서로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북카페는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어 직장 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다. 장기도서대출 서비스의 대상 도서는 안양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되었던 최신자료이자 베스트셀러 도서로 대출단위는 300권 이내 대출 기간은 3개월이지만, 특정 분야의 도서 구성, 대출 권수 및 기간은 상호 협의 하에 조정이 가능하다. 안양시는 이번 단체대출 시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작은 공간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는 작은 창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