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는 지역주민 출생세대에 수제아기도장을 지원하는 "2022년 청학둥이, 만나서 반가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현재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출생가정에 아기도장을 지원함으로써 출산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출생을 다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청학1동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영유아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출산 친화적 마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이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만3~5세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2022학년도 토요 가족 체험’을 운영한다. 16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지역사회와 교류를 확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함이다. ‘2022학년도 토요 가족 체험’은 매주 토요일 09:40~12:40에 1회당 20가족(유아 1명, 보호자 1명)으로 진행한다. 만 3~5세 유아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실내·외 13개 다양한 체험영역 활동과 놀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분기별 4가지 특별체험 활동(전래놀이·책놀이·체육놀이·음악놀이)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체험영역에서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기후환경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활동도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과 12일에 실시했던 가족체험은 무지개마을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과 새롭게 조성한 실내 모래놀이터에서 특수 모래를 활용한 놀이 활동으로 진행했다. 전래놀이 특별체험은 전문 강사와 함께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철원군의회에서 16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강릉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복구 지원 의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희문 의장은 “많은 곳에서 위로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만큼,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6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16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교육 진행을 통해 모든 직원이 이번 직장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 동부지원청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인 시교육청 정정훈 안전관리자를 강사로 초빙했다. 강의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되는 주요 의무사항과 교육기관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해야 할 안전‧보건관련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진행됐다. 정정훈 안전관리자는 강의에서 “교육 기관 및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업무별 의무사항을 숙지하고 평상시에 이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지원청 차원에서 먼저 업무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확인 및 개선하는 방법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색 복지증진사업으로 '감사코칭', '영도 할매 정서나눔', '지지자-지구를 지키자', '뇌 튼튼, 몸 튼튼', '오며가며 이야기 나누소' 등 5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사업을 민‧관이 협력 사업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사업은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한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된 사업들이다. '감사코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줄어든 외부활동과 비대면 수업으로 어려워진 또래관계를 감사 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감사할 줄 아는 아동의 긍정적 인생관 형성을 위한 프로젝트이고, '영도 할매 정서나눔', '뇌 튼튼, 몸 튼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신체, 인지활동 서비스 및 반려식물(작물)을 가꿈으로써 우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와의 활동으로 유대감을 키워주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지자-지구를 지키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 내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는데 있으며, '오며가며 이야기 나누소'는 공·폐가를 마을 빨래방으로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서비스 공유 및 접근성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검사지연 과태료가 2배 상향된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늘어나며, 특히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천재지변, 사고발생, 해외체류, 병원입원 등 사유가 있는 경우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검사기간 확인 및 사전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 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반드시 검사에 임해야 한다”며 “검사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4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280만원을 기탁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국림피엔텍 노왕기 대표와 양산청년회의소는 각각 1,200만원과 8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후원금은 위기 상황에 있지만 극복하고자 애쓰는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자 매년 지원되고 있다.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1388청소년지원단 노왕기 단장은 “우리 주변에는 가정의 돌봄이 취약하여 비행에 노출되어 있거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청소년이 많은데,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 그리고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제로 위험에 노출되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회장 최경자 의원)’은 3.16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는 “경기도 문화자원, 문화재정, 문화기반시설 현황분석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문화발전 토대 마련, 경기도 문화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 및 우수사례 조사· 발굴,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문화와 문화예술교육과의 연계방안 모색을 위해 제안되었다 최경자 의원은 1999년 자방자치분권에 따른 문화가치가 논의되고 2021년 7월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되었음에도 문화자치가 단순 문화 재정 이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임을 지적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문화 자치 구현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에 본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연구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 회장인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을 비롯한 연구진 및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책임자인 한세대학교 책임연구원 유영재 교수의 과업개요 및 세부 연구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지역 온라인커뮤니티인 러브양산맘카페는 16일 지역사회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인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장 집무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러브양산맘 카페 박선희 대표를 비롯한 회원 3명과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김주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남아전용)’은 아동방 2, 직원방 1, 심리치료용방 1, 거실 및 주방, 욕실 및 화장실 2 등을 갖춘 단독주택으로 정원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으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총 6명이 아이들을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러브양산맘 카페’는 2010.4.30. 개설, 회원수 144,000명(2022년 3월 기준) 보유한 양산시 최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양산시 드림스타트,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러브양산맘카페 박선희 대표는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지역 운영위원을 하면서 비공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팬지와 비올라 등의 봄꽃을 비전2동 관내 네 곳과 14일 개장한 비전2동 도심텃밭(용이동 655)에 식재했다. 윤민영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봄꽃을 옮겨 심는 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텃밭 분양자뿐만 아니라 주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도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윤민영 회장은 “주민들이 우리 동에 심은 봄꽃을 보며 다가오는 봄을 느끼고, 지친 일상속에서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