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공개하며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 총 8부작으로 구성된 프래자일은 STUDIO X+U가 기획·제작한 드라마로,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은 작품이다. 전면 신인 배우를 기용해 극사실주의적 연출을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래자일 1화는 9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프래자일은 10대들의 이야기를 보다 현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3Way 크로스 미디어’ 전략을 택했다. U+모바일tv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해 OTT와 SNS를 넘나드는 소통으로 신개념 드라마를 선보인다. STUDIO X+U는 등장인물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이를 활용해 주인공들이 마치 실존 인물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시물들을 업로드한다. 본편 공개 전에는 유튜브를 통해 드라마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의 비하인드 영상을 업로드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STUDIO X+U는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에 이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그룹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명절이 되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쑥(초록색), 호박(노란색), 찹쌀(흰색) 등의 전통재료로 이루어진 3색 반죽에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의 깨송편을 정성스럽게 빚으며 담소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만든 송편 200상자와 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 등의 제철과일이 담긴 행복상자를 지역 아동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1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급여송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급여송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Global’ 앱에서 쏠편한 송금, SOL Global 해외송금, 쏠빠른 송금, 머니그램 특급 송금 등 해외송금 서비스를 통해 미달러(USD) 해외송금 시 100% 환율우대를 적용 해주는 이벤트다. 해외로 급여송금 하는 외국인 고객은 모두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도는 월 1회 최대 5,000달러(USD)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를 고국으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보다 간편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신규 지역 ‘모르포시즈 금서고’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이모’는 피처폰 시절부터 서비스 되고 있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다.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새로운 콘텐츠와 편의성 업데이트를 지속 진행하며 서비스를 탄탄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모르포시즈 금서고’는 본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가 잠들어 있는 지식의 보고이자 고대 엘프의 유산이었으나, 지금은 각종 몬스터들이 득실거리는 던전으로 변해버린 곳이다. 플레이어는 이곳에 들이닥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4종의 신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나쁜 기운에 잠식된 각종 책과 사서들이 적으로 등장하며, 강한 공격성을 띄고 있는 보스급 몬스터 3종도 새로 추가됐다. NPC 순수의 폭포와 대화하면 입장할 수 있으며,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얻은 아이템으로 새로 추가된 3종의 무기와 신발 등도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검정고양이 & 흰고양이’ 등의 각종 코스튬과 추석 연휴를 기념한 ‘수집가의 명절상자’ 패키지 등도 상점에 새롭게 추가됐다. 업데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수출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자무역서비스(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를 통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지난 2022년 도입한 ‘Usance 송금’은 기업이 수입대금을 결제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절차가 간편한 일반 해외 송금의 편의성과 수입대금의 사후 결제가 가능한 신용장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Usance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입 기업은 신용장을 개설하지 않아도 인수금융을 통해 수입대금을 지급할 수 있고, 이후 정해진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결제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업해 전자무역서비스(EDI)를 활용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무역·물류 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에서 이용 가능하고, 손님은 수입대금 결제 신청부터 처리 결과, 만기일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수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EDI 채널에서도 ‘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하게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롯데건설이 9월 6일(금)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르엘(LE-EL)’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2019년 론칭한 이후 주거공간의 품격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 이 브랜드는 화려함을 드러내지 않고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다. ‘청담 르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세대(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4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담동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청담 르엘’은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지녔으며, 인근에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Monterrey)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멕시코시티 소재) 산하 첫 영업채널로 「몬테레이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몬테레이는 미국과의 국경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니어쇼어링(nearshoring)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허브이자 누에보 레온(Nuevo Leon)의 주도(州都)이다.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손님과 교민은 물론, 현지 손님도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호세 라몬 카날레스 마르케스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 부위원장, 엠마누엘 루 누에보 레온 주정부 차관 등이 참석해 멕시코 내 하나금융그룹 제2의 영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몬테레이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은형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에 멕시코에 진출함으로써 그룹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장금(場金)이 결연’을 연내 전국적으로 50곳까지 확대한다. ‘장금이 결연’은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상생금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은행은 작년 4월 광장시장과 금융권 첫‘장금(場金)이 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7개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었으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전담 영업점과 전용 상담창구를 지정하고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 △기업대출 최대 연 2%p 금리지원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 개인대출 및 예적금 최대 1.5%p 금리우대 등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힘써왔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전통시장-은행-금융감독원’ 핫라인도 구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민생 경제를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장금이 결연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국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제11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이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지난 9월 3일(화)~4일(수) 양일간 진행된 본 대회에는 전국의 실력 있는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남성선수권부에서 이상호가 6언더파 138(69,69)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조에서 선두를 다투던 최치원은 3언더파 141(70,71)타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서 조영우가 2언더파 142(73,69)타로 3위, 강봉석이 2오버파 142(71,71)타 4위, 김민석이 1오버파 143(72,71)타 5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인 박진환이 4언더파 68(33,35)타로 데일리베스트를 차지했다. 시니어선수권부에서는 한기용이 3언더파 141(68,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임승환이 148(72,76)타로 준우승, 이동석이 149(75,74)타로 3위를 기록했다. 최종일경기 1오버파 73(39,34)타를 기록한 강재홍은 데일리베스트 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남성선수권부 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PE자산운용(대표 강신국)이 3일 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와 ‘중소사업자 디지털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PE자산운용은 한국신용데이터의 캐시노트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업평가모델 개발로 중소기업 스케일업에 적극 참여할 전기를 마련한 셈이다. 캐시노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널리 사용하는 경영관리 프로그램으로 전국 150만 사업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출 관리 장부 금융 B2B 마켓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축적된 데이터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신용도 및 기업평가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PE자산운용과 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사업장과 연결된 기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용평가모형 대출심사 시스템 고도화 등 디지털 기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양사는 캐시노트가 제공하는 기업 데이터와 대표자 신용도를 활용한 프랜차이즈 사업자 기업평가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우리PE자산운용 강신국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대안 데이터를 활용한 크레딧펀드 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PE자산운용은 새로운 기업평가모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