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연중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지역주민과 임업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합리한 산림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관리소장은 6일 국유림을 활용한 임업소득작물 재배와 귀산촌예정자를 대상으로 산림현장교육을 하고 있는 ‘무주반디팜’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 사례들을 홍보하였다. 업체 대표는 “여성과 청년이 찾아와 정착하는 농‧산촌 모델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을 적용한 산림현장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산림을 활용한 소득증대와 볼거리 조성을 할 수 있도록 산림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성상용 소장은 “산림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귀산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국유림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성수면이 지난 7일 노부모를 모시는 여섯 가정을 방문하여 효도 물품(임실사랑상품권 20매)을 지원하였다. 이 사업은 임실군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 11조에 따라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효도 물품을 지원하여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최정규 면장은“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부모 부양 가구가 효 문화 확산과 효행 실천자의 자긍심 고취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면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르신을 더욱 공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11일 임실군 공무직노동조합과 단체교섭 협약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은 지난 2월 1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차례의 실무교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심민 군수와 송덕룡 공무직노조 지부장, 한석호 사무처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합의사항은 병가시 공무원 준용, 출장비 공무원여비규정 준용 등으로 공무직의 복리후생을 한층 강화했다. 송덕룡 지부장은“이번 단체협약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임실군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며“협약체결 이후에도 합의사항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이행사항의 점검 및 관리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군정에 성실한 자세로 근무하는 공무직 분들의 노고를 잘 알기에 단체교섭을 원만히 체결하게 됐다”며“노사가 역지사지의 자세로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한다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임실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임실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워회가 주관하는 균향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 2개 분야에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우수’등급을 받았다. 임실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부문의 경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시군역량강화 및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기반으로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기초생활 수준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했다는 평가다. 사업추진에 대한 파급효과가 다방면에서 창출되어 2020년에는 농촌협약 선정, 균형발전사업 지역자율계정 우수사례 선정 및 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내 균형발전을 인정받았다. 또한 군은 코로나19로 소외되는 농촌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을 위한 사업추진에 주력하고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묘지 최초로 『추모전광판』운영을 시작하였다. 고인을 그리워하는 추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추모전광판』은 유가족이 사전에 신청한 문구나 글귀를 정문에서도 식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제2충령당 입구에 표출함으로써 경건한 국립묘지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86명의 애틋하고 간절한 문구를 접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유가족의 호응도가 높아 5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국립임실호국원 홈페이지에 접속 후 ‘부모님 사랑합니다’ 팝업창에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30자 내외로 작성하여 팩스(063-643-6083)로 신청하면 된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덕석)은 “안내나 홍보를 위한 전광판을 유가족이 신청한 추모 글을 표출함으로써 국립묘지의 위상을 제고하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추모의 장으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