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0점을 획득하여 특·광역시 시설공단 중 전국 1위 및 고객만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국 36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7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의 5개 분야로 나눠 이루어졌다. 대구시설공단은 90.0점을 획득해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공단의 고객만족도는 전국 광역 시설공단 평균(86.7점) 대비 3.3점, 전국 기초 시설공단 평균(85.7점) 대비 4.3점 높은 것은 물론, 지방공기업 전체 점수 평균인 80.7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이다. 공단은 ‘시민행복 365일 시민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 부서의 고객 접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부서별 CS마스터를 선정해 서비스 책임제를 실시하고, 연중 지속적 서비스 모니터링과 고객의견 소책자 제작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백운기 관장은 13일 취임사에서 “신임 관장으로서 새로운 관점에서 국립대구과학관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재정립하겠다”고 말하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업무 수행에 여러 가지 제약이 많겠지만 이런 때일수록 과학관 본연의 임무인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사결정과정은 물론 직장 내 직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최대한 수렴해 나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그 일환으로 직원 간의 소통 창구를 신설‧활성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자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백운기 관장은 경남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립중앙과학관 연구관․과장 및 국립대구과학관 전시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한국조류학회장, (사)한국환경생태학회장, OECD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 한국대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가 제5기 위원 구성을 마치고 4월 12일(월)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분권협의회는 의장에 이인선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장을 선출하고 첫 활동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출된 이인선 의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영청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계명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도개선분과 위원장에는 손명숙 (사)대구광역시의정회 회장이, 시민참여분과 위원장에는 강광수 영남대학교 행정학교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임원선출을 마친 위원들은 2021년 대구시 지방분권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이인선 의장은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방분권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여왔다”고 평하며 “2022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방분권을 한 걸음 더 전진시키기 위해 제5기 지방분권협의회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소감을 밝혔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4월 13일 10시 30분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추진 경과, 기본계획(초안) 설명 및 의견 수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인구감소, 경제산업 분야 어려움에 대처하려는 지역의 몸부림인 만큼 지역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시의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어 통합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고자 공론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시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추진 보고회는 4월 13일(화)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보고회에는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대현·강민구 부의장 등 전체 시의원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경과, 기본계획(초안) 발표, 참여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및 김태일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 추진경과 및 향후 일정, 기본계획(초안) 보고로 이어졌다. 장상수 의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이 충분한 공감과 심사숙고를 통해 시·도민의 의견이 모아졌을 때 추진되어야 하며, 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대학생이 직접 캠퍼스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는 ‘코로나19극복 캠퍼스 지킴이’를 운영한다. ‘캠퍼스 지킴이’는 대학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방역활동과 연계한 긴급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총 800명의 캠퍼스 지킴이가 방역활동을 펼쳐 대면수업 실시 등으로 우려되던 캠퍼스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많은 기여를 했다. 올해는 1학기 내 3개월(3.29~6.28) 동안 대구 소재 12개 대학에서 총 300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대학 캠퍼스와 주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착용 안내, 도서관, 생활관 등 주요 시설별 이용수칙 준수 계도 등 하루 3시간씩 다양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교 주변 상가지역 등 학생 밀집시설에서 집중 캠페인을 벌여 같은 학교 친구들이 친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함에 따라 대학생들의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참여 유도 효과가 높을 것으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4월 13일 오후 7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청년 20여 명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참여확대를 통한 청년이 만들어가는 대구’라는 주제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공감토크를 개최한다. 공감토크는 청년의 고민과 문제를 청년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풀어보며, 청년희망공동체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도에는 청년수당에 관해, 2019년도에는 대구형 청년보장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했다. 이번에는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들과 함께 청년이 만들고 싶은 청년정책과 이를 예산에 담아 실질적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의 운영방향을 논의한다. 한편 대구시는 2019년부터 청년이 가진 고민과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70명을 위촉해 정책제안 활동을 할 예정이며, 지난해는 제2기 105명의 위원이 18개의 정책을 제안해 10개가 채택됐다. 그 중 박준우 前청년정책네트워크 상임위원장은 청년이 제안한 정책이 채택돼 예산으로 편성되기까지의 어려움을 느끼
G.ECONOMY 김희빈 기자 | 광주시 북구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북구는 중흥동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인 중흥어린이집을 신축 이전 후 중흥하나어린이집으로 새롭게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원에 앞서 북구는 지난 2019년 공보육 이용률 제고와 저출산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이 주관한 사회공헌 사업인 ‘하나금융그룹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하나금융그룹 지원금과 국・시비 등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1982년에 지어져 건물과 내부시설이 노후했던 중흥하나어린이집은 중흥3구역 재개발지역 공원 부지로 신축 이전됐다. 연면적 753㎡에 3층으로 건립돼 정원은 13명이 증가했으며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등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북구는 기존 중흥하나어린이집 부지인 효죽어린이공원에 올해까지 주차장을 건립, 구청사 방문 민원인을 비롯해 불법주・정차와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별관 5강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2021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봄학기 개강식을 갖고 첫 수업을 진행하였다. 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은 2010년 달서구가 전국 최초로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십여 년간 지속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대상을 축소하고 개별 실습 프로그램 위주로 수업을 구성하였으며, 개인 칸막이 설치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수업은 4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10회로 진행되며 발명기법과 공작실습 위주로 구성, 참여 학생들이 발명키트를 직접 만들어 본다. 과학적 원리와 이를 응용한 발명품들에 대해 하나씩 배워가며 기초과학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달서구 여성발명지도사 연구회(회장 임보희) 회원들은 특허청의 한국여성발명협회의 여성발명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지식재산리더로서, 다년간의 지도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가지고 참여학생들이 발명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서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위한 부부의 역할 및 소통 등 소중한 가족의 가치를 강조한 기획프로그램 ‘2021년 예비부부교육, 결혼레시피’에 예비부부 1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예비부부의 의사소통, 똑 소리나는 재무교육, 힐링 드로잉 체험을 통한 부부간의 역할 이해와 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4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결혼 준비과정에서부터 결혼식 당일, 결혼 후 챙겨야 할 일 등을 알기 쉽고 한눈에 쏙 들어오는 달서구 웨딩북을 제작하여 5월중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부부간 소통을 통한 행복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돕고자 예비부부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결혼이라는 나무의 가지마다 사랑의 꽃이 활짝 펴서 행복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달서구가 밑거름이 되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인 ‘도시재생 마을학교’ 및 ‘집수리 교육훈련’ 수강생을 4월 22일까지 각각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제고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작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강하는 ‘도시재생 마을학교’는 주거복지, 골목경제 활성화의 2개 분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사업지 내 주거‧상가지역의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마을활동 발전계획을 구상‧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도시재생 마을학교’는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14:00 ~ 17:00, 3시간) 총 6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향후 집수리 마을기업을 설립‧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집수리 교육훈련’ 프로그램(기초실습과정)은 사업지 내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 및 효청원재가노인돌봄센터의 협조로 발굴한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 수요처를 대상으로 ‘불봉이네’ 봉사단(불로‧봉무동 집수리 봉사단)이 진행하여 전기‧수도‧창호‧목공사 등 집수리에 필요한 기초이론 및 실습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