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수성못 상생협의체 준비위원회(위원장 정용화 1997빠리 바닷가재 대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수성못 주변에서 수성구의 문화도시 도전을 응원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수성구 문화도시 응원 릴레이’를 벌인다. 릴레이에 참여하는 6개의 카페와 식당은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수성못 상생협의체에 속한 예술인들의 거리 응원과 풍선 응원 등이 펼쳐진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정용화 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수성구가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수성못도 더욱 사랑받을 것”이라며, “문화도시 응원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도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할인 이벤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교육 너머 문화’라는 비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문화도시 포럼을 열고, 마을 및 문화예술 공동체와의 거버넌스로 주민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서구은 4월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4월의 핵심사업으로 통학로 환경, 어린이 참여공간 확보 등 아이에서 청소년까지 활동 공간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부구청장 및 21개 부서장, 17개 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참석하는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추진을 강조하였고, 특히 유아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관계 부서는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주요사업으로 ▷ 환경청소과에서는 시범사업으로 통학로, 어린이집, 유치원 인근 대상으로 클린로드를 구축하여 미세먼지 특보, 폭염 시 살수를 통해 쾌적한 통학로(통원로) 조성 ▷ 교통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사업(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방지턱, LED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등) 상반기 조기 완료 ▷ 건설안전과에서는 대도로변 인도 재포장 사업은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으니, 통학로 인도와 어린이집 앞 골목길의 인도블럭을 화사하고 밝은 블록으로 재포장 추진 ▷ 도시공원과에서는 철로변 완충녹지대 정비 사업에 아이들도 부모와 같이 놀 수 있는 놀이터(숲 모험 놀이터)확보, 어린이 공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성군 옥포읍과 대구예아람학교는 4월 8일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예아람 학교는 2021년 3월 1일 개교한 전국 최초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로, 유·초·중·고등학교 과정별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학교 내 시설의 주민 개방에 관한 사항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옥포읍 내 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나상권 옥포읍장은 “앞으로 상호 유기적 연대를 통해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하미애 대구예아람 교장은 “신의와 성실로 협약을 이행해 주민과 학생들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오는 23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전 과정에 참여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평가 및 선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편성 방향에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이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하는 신규위원은 11명으로 만 18세 이상의 달성군민이나 달성군에 소재를 두고 있는 직장의 대표자 및 임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 동안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과 예산편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 제안공모 사업을 평가 선정하는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군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과 달성의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4월 자원봉사 집중홍보의 달을 맞아 대구시·구·군 자원봉사센터 연합 홍보캠페인에 참여하여 팔거천 일대, 3호선 구암역 부근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지난 4월 6일 북구 대학생 봉사단과 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팔거천 일대에서, 대구운전면허시험장 Koroad 봉사단은 3호선 구암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장원수 센터장은 "4월 자원봉사 홍보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여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자원봉사의 물결을 다시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8일 10시 칠곡향교 양현당에서‘2021년 북구 문화유산탐방해설사’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및 신규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12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0시~12시 칠곡향교 양현당에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탐방안내소’해설사 19명과 신규 교육생 11명이며, ㈜청림문화유산연구소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대구 근대문화와 산업유산, 소설가 이태원과 객사 및 이태원길, 문화유산콘텐츠 스토리텔링,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탐방해설 실습 및 시연 등 북구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해설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북구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되길 바라며, 교육수료 이후에도 북구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 경북도, 대구은행은 4월 8일 오후 5시,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구은행이 새로 출시한 적금상품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향후 마케팅 상호협력 및 협의회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금융상품인 ‘DGB핫플적금’은 대구·경북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앱을 통해 방문 인증(GPS 기반)하면 1곳당 0.15%p에서 최대 10곳 연1.5%p까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4월 12일부터 출시예정이다. 이는 은행상품에 지역 관광지 방문이라는 이벤트를 입혀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의 발길이 줄어든 대구·경북의 관광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경북과 지역의 대표 은행인 대구은행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구은행은 은행을 방문하는 금융상품 가입고객 대상으로 관광지를 홍보하고 대구시와 경북도는 관광지 내 홍보공간, 플랫폼 또는 SNS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핫플적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 후 핫플적금의 인증장소 중 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기업에 시민만족 공감세정 운영을 펼친 구·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구시는 지난 8일‘2020년도 세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서구, 우수 달서구·동구, 장려 남구·수성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시상하고 부상으로 상사업비 6억원의 인센티브를 구·군에 제공할 계획이다. 구·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지난 1월 29일 ‘2020년 세정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하면서 총 11개 분야 54개 항목의 평가기준을 마련해 구·군에 통보했다. 세부적인 평가기준은 세수실적 4개 분야 29개 항목 300점, 세정운영실적 7개 분야 25개 항목 200점, 총 500점 만점으로 구·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세입 확충과 시민만족 선진세정 실현에 목적이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불황에서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기업, 착한임대인, 감염병전담병원 및 선별진료소 등에 대해 지방세 감면과 기한연장·징수유예 등 선제적 지방세제지원으로
G.ECONOMY 김희빈 기자 | 지난 3월 2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① 전세버스 기사의 소득안정자금 지원, ② 버스 기사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내용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시는 4. 9.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대응 버스운수종사자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수요의 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는 소득안정자금 70만원을 지급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확진 위험에 상시 노출된 버스(시내·전세·특수여객) 운수종사자에게는 1인당 80매 이상의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에 소속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이거나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로서 일정기간의 근속요건(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을 기준으로 2021. 2. 1.이전에 입사해 공고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을 갖춰야 하며, 법인 또는 개인이 소득감소 증빙자료 등 소정 양식의 신청서를 대구광역시전세버스조합을 경유해 관할 구·군청에 제출하면 된다. 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금 지급여부 결정은 요건 확인 후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통보할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지난 연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도시락지원과 함께 사회적 관계 단절이 심화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심리방역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도시락 지원 및 심리방역사업은 대구공동모금회 성금 6.5억원을 활용해 4월부터 8개월간 저소득 독거노인 3,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협회, 노인복지관협회와 연계해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년 이상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의 심리·정서적 무기력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의 경우 복지관, 경로당 등의 이용제한 혹은 폐쇄로 활동범위가 축소되면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일이 일상이 됨에 따라 사회적 관계 단절이 심화되고 우울감과 불안감으로 심리적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단절된 사회적 관계 회복과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사업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활용해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톡톡 두드리이소’ 사업과 놀이활동을 통한 ‘행복한 노리터’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