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 모형 발굴을 위해 ‘2021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팀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대회는 대구시가 보유한 교통, 문화체육, 복지, 환경 등의 공공데이터가 보다 폭넓게 민간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이면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재 공공데이터포털과 D-데이터허브를 통해 개방된 공공데이터뿐 아니라, 민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개방 공공데이터와 최근 개소한 통계데이터 대구센터에서 분석한 결과에 대한 활용 아이디어도 가능하다.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팀(최대3명)은 5월 3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로 선발된 10팀에게 7월 경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학생부)과 제품 및 서비스개발(일반부) 부문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문별 최우수 1팀과 우수 1팀을 선정하고 그 외 장려 1팀으로 총 5팀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상 등 총 1,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개학시기 초·중·고등학교 내 구내식당 등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 등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4월 한 달간 집중단속하고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수사 및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학교는 개학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학교급식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학교급식 지정 납품업체 56개소 중 각 구·군별 2개소 이상 샘플링 수사를 실시해 식품위생 관련 법 위반사항을 조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여부, 무허가 제품 보관판매여부, 식품첨가물 등 적정사용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의심업소 유전자(DNA) 검사 병행) 및 표시사항 위반여부 등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 송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의거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하거나 도‧소매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현장 단속 시 코로나19 안전수
G.ECONOMY 김희빈 기자 | 육군 제50사단은 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꽃집을 방문해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착한 소비 운동이 일환인 이번 챌린지는 대구시가 주관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 소비에 동참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50사단은 김용림 경북대학병원장이 김동수 사단장을 지목해 참여하게 됐다. 사단은 부대 인근 꽃집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부대행사에 필요한 화환 등을 결제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뜻을 전하였다. 사단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반시설에 대한 방역, 생활치료센터 지원, 백신생산시설 및 지역접종센터 경계지원임무 등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까지 참여했다. 김동수 50보병사단장은 “착한 소비 운동 챌린지가 인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 50사단은 확고한 대비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4월 8일에서 9일까지 양일간 경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구경북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구경북 대토론회」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공동 주최하며, 한국판 뉴딜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 차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한편,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반 공동체운동의 주체로서 새마을 운동이 지역사회에서 한국판 뉴딜에 적극적으로 참여 및 협력할 것을 공표하는 선언식과 한국판 뉴딜 대구경북 지역자문단 출범식 그리고 수소경제·지역경제·사회적 대화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순으로 진행된다. 금번 대구경북에 이어 전북, 강원, 부산경남, 충북, 제주, 서울경기 등 약 7여 차례에 걸쳐 지역사회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경청·공감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한국판 뉴딜과 수소경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홍기범, 유지훈 박사팀과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김영수 교수팀이 알츠하이머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했다. 이들은 아밀로이드 및 타우 동반 억제 기전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해 ㈜뉴로비트사이언스로 지난 3월 4일 기술이전하고, 이달 6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술이전의 계약규모는 39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번에 기업으로 이전된 기술은 알츠하이머병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혁신 신약후보물질이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 재단과 연세대학교가 공동개발한 기술의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구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및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TechStar 프로그램’의 성과물로 도출되었다. 알츠하이머병은 환자의 뇌에서 베타아밀로이드의 집적 또는 타우단백질의 과다 인산화 집적 또는 두 단백질이 잘못 엉키면서 나타나는 신경섬유다발의 형성에 의해 발병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 베타아밀로이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과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최근 축산물 가격 폭등에 따른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 9일부터 4월 11일(10:00~17:00)까지, 3일간 두류공원 시계탑 삼거리에서 계란, 한우, 한돈, 미나리를 시중가보다 10%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봄맞이 대구시 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두류공원(시계탑 삼거리)에서 열리는 이번 봄맞이 대구시 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면 축산물직거래장터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축산물을 생산자(단체)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4월 9일부터 4월 11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에서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이번 축산물 직거래장터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살처분으로 급등한 계란을 시중가 대비 30~50% 할인판매 한다. 또한 지역 축협에서 생산한 우수 브랜드 한우, 한돈을 부위별로 10~44%할인 판매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전 시민이에게 조금이나마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고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 및 축산물 가격 안정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3. 29일부터 5월말까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소에서 교통사고 사례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실제 교통사고 현장사진은 △신호위반 △안전운전 의무불이행 △졸음운전 △음주 및 신호위반 보도침범 △중앙선침범(추월경쟁) 등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서구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서부경찰서 앞. 내당역네거리, 명성약국 앞에 횡단보도 집중조명, 차량신호기, 보행신호기, 무단횡단방지시설 등을 설치하고, 관내 이면도로에는 교차로알리미 설치, 서도초등학교 외 4개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눈으로 확인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회 여성회장에는 한외순 회장의 후임으로 김순념 신임회장(62)이 취임했으며, 이날 이·취임식은 배기철 동구청장, 김희목 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한외순 이임회장은 4년간 자유총연맹 동구지회 여성회를 이끌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마스크 쓰GO 운동과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일상생활에서 감염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홍보하고자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전에 관내 주요네거리에서 마스크 쓰GO 운동 및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배포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의 삶은 이전보다 더욱 힘들어졌다.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자유총연맹이 흔들림 없이 ‘국리민복’의 가치관을 실천하여 서로 배려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주시길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2020년도 대구시 주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 실적 등 11개 분야 54개 항목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동구청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지방세 운영상 미비점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매년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17년도, '18년도 우수상, '19년도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4년 연속 수상을 하는 결실을 거뒀으며 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지방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의와 지방재정 확충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고액·상습 체납자와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 4월부터 사업장 및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세 징수를 위해 체납처분팀을 2개반으로 편성한 후 사업장 및 가택수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전 안내문을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여러차례 납부 독촉에도 자진납부 하지 않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업장 및 가택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방세 고액체납자 중 재산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위장이혼 등으로 재산을 증여하거나 고급승용차를 운행하는 등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를 회피한 체납자는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동산 압류 등의 조치를 취한다. 또한,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세 징수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기록 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은닉, 허위계약, 타인명의 사업장 운영 등 범칙행위자에 대해서는 범칙사건 조사를 통해 형사고발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사업주는 가택수색 대상에서 제외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여 경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