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술, 양근섭)는 2021년 동 특화사업 중 하나로 「똑똑똑! 건강+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똑똑똑! 건강플러스 지원 사업」은 1인 단독 청장년가구 중 우울, 질환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26명에게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사후 모니터링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사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한국야쿠르트 칠곡점(점장 김시윤)의 프레시매니저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안부확인 강화 및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시윤 점장은 “취약가구를 위한 건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술·양근섭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로부터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6일,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염색산업단지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30초 손씻기, 건강 거리두기 등 7대 기본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게차 작업과 관련된 안전 점검사항 등을 안내하면서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물티슈가 포함된 코로나19 방역키트를 배부했다. 또한, 정상용 이사장은 공사현장의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단 산하 달서천하수처리장 내 최초침전지 비금속 체인플라이트 설치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정상용 이사장은 “1년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이 크지만 가족과 동료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고 “공단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을 습관화함으로써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종합관제센터 기술부에 근무하고 있는 석승수(41) 주임이 지난 4월 2일(금) 제123회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사는 정보통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이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으로, 기술분야 최고의 자격인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제123회 기술사 시험에서도 전국에서 단 10명만이 합격하고, 대구에서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합격자가 나올 정도로 전문성을 요하는 기술 분야이다. 석주임은 현재 통신관제에서 정보통신 시설물을 운용, 감시,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해당분야 기사 자격증 보유에만 만족하지 않고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을 추가로 취득해 정보통신 분야 전문기술자를 꿈꾸고 있다. 석승수 주임은 “기술사 자격 취득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에 있을 LTE-R(철도통합무선망) 사업, 주요설비 대개체 사업 등의 실무에 접목해 도시철도 시설물 안전확보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이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소비 진작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평소 즐겨 찾던 지역 내 음식점에서 선 결제하고, 그 후기와 사진을 SNS에 올려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직원들과 함께 인근 식당을 찾은 김호경 이사장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시대에 지역사회를 위한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특히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조금이나 어려움을 덜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설공단은 이번 챌린지 외에도 ‘착한소비운동’, ‘선 결제 선 구매 운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주도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부서업무비 및 업무추진비 선 결제, 각종 소모품과 사무용품 등의 일괄구입, 소규모 공사와 수선의 신속 집행 등 다방면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
G.ECONOMY 김희빈 기자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아이빌(EYE VIL)*은 2021년 3월 최초 안경기업 입주율 100% 달성하였다. 첨단장비센터의 장비를 활용하여 안경업계의 신제품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이빌은 대구시와 북구청에서 지원 건립하여 2015년 10월부터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KOIA)에서 수탁·관리를 통해, 대구 제3산업단지에 위치한 안경업계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숙련인력의 성장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안광학산업 지원시설이다. 지상 1층부터 7층까지 연면적 9,957.61㎡, 총 67개 호실로 구성된 아이빌은, 입주기업에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24시간 보안시스템, 샤워시설, 탕비실 등의 편의 공간을 구축하고 있으며, 입주는 안경업계만 가능하다. 초창기, 아이빌은 저조한 임대율과 각종 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초기 임대율이 평균 40%대로 그쳤으며, 건물의 용도 및 규제로 인해 식당업체가 입점하지 못하여 입주기업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아이빌은 건물 용도변경에 따른 규제 완화와 저렴한 관리비 등 각종 지원을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2020년 8월~10월, 만 19세 이상 시민 7,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신체활동은 감소했으나, 개인위생, 흡연, 음주 등 건강지표 개선,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과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이 크게 개선돼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조사 내용은 주요 건강행태 등 142문항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조사를 완료했으며, 2020년 대구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외출 후 손씻기 실천율은 증감을 반복하다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실천율이 98.6%로, 전년도 대비 10.8%p가 개선된 모습을 보여 전국 중앙값과 비교해도 1.6%p가 높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은 66.0%로 전년도 대비 6.1%p가 상승해 전국 중앙값보다 8.6%p가 높고,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도 59.6%를 나타내 전년도 대비 3.7%p가 상승해 전국 중앙값 대비 9%p가 높으며, 대구시의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이 전국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혈압수치 인지율은 61.1%로 전년도보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4월 8일 대구평생학습진흥원(1층 커뮤니티홀)에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온·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에 구성된 제8기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90명으로 주부, 직장인, 학생 등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계층·연령층에서 참여했으며 올해 3월 1일부터 2년간 시민의 일상생활 속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촉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단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줌 화상회의로 참석한다. 1부 행사는 제7기 우수참여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제8기 참여단 위촉장을 전달하고, 2부 행사에는 2021년 생활공감정책 운영 보고와 참여단 활동방법 안내 등 역량강화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향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를 활용해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생활불편 민원제보 등 온라인 활동과 시정 현안에 대한 모니터링 및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제8기 참여단이 위촉식을 시작으로 제안하게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수기 출입명부 허위 기재에 따른 역학조사의 어려움을 줄이고자 지난 2월 9일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공공부문 95개소에 간편체크인(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간편체크인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방문객이 본인의 휴대전화로 방문지의 고유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방문일시가 저장되고 4주 후에는 자동으로 폐기되는 전화 기반 출입관리 서비스다. 대구시는 중점‧일반관리시설 등에서 그동안 전자출입명부(QR코드) 외에는 수기로 출입명부를 관리했으나 허위 작성, 개인정보 유출, 필기구 공동 사용에 따른 감염 우려 등 많은 문제점이 있어 전자출입명부 대체수단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안심콜 서비스를 공공부문에 우선 도입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경우, 하루 평균 86명의 방문객이 안심콜 체크로 출입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대부분이 고령층이다. 대구시는 중점관리시설과 콜라텍·무도장 등 모든 출입자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체크인으로 출입관리가 의무화되는 기본방역수칙이 4월 12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2015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된 ‘창조문화바람 High-Five(5) 현풍’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창조문화바람 High-Five(5) 현풍’은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5가지 문화거점사업(건강, 경제, 그린, 교육, 참여)을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현풍읍(‘18.11.1. 읍승격)은 과거 농업을 중심으로 한 1차산업을 기반으로 지역이 발전했으나, 인접한 대구테크노폴리스(계획인구 5만) 조성에 따른 신도심 집중개발로 현풍의 정체성과 구도심 보전에 대한 인식 및 전략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히 인접 신도심 조성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우려와 도시기반 여건 부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지속으로 구도심을 다방면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맞춤형 사업 도입이 시급했다. 가장 먼저 시행한 현풍천 주변 일방통행로 지정 및 보행로 조성(L=2km), 현풍교 디자인 개선 및 전망쉼터 조성은 시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에서 방문객이 늘어나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시민건강과 지역경제가 동반 상승하는 성과를 얻을 수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우울·불안으로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지만,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따뜻한 마음건강 이동상담차’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건강 이동상담차’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8개 구·군 기초센터가 대구 곳곳을 방문하며 선별검사 및 상담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도 연계해 지원해 주고 있다. 대구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마음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지속적으로 이동상담차를 운영하고, 심리방역의 중요성 및 코로나 우울극복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아파트, 공원 등 대구시민이 원하는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차 운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한 심리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