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위생업소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4.7.(수)부터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3,800여 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유흥시설에서 출입자 방문 관리를 위해 사용했던 QR코드 입력방식은 이용자가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거부하거나, IT 기기에 익숙지 않은 영업자가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서툰 경우 등 시설 방역관리자 입장에서는 출입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지난 3월 29일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중 기본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업소의 방역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업종은 3월 29일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연장에 따른 기본방역수칙 시행에 따라 수기출입명부 작성이 불가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홀덤펍(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3,800여 개소다. 대구시는 KT를 통해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이들 영업장소에 080번호를 부여해 출입자를 관리하고, 방문자 발신번호는 KT가 4주간 보관·관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올해 12월까지 이용료를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4월 5일 부터 보육시설 교직원에 대한 월 1회 선제검사 실시로 일선 보육현장의 감염사례를 사전 차단한다. 대구시는 최근 경기도 등 타지역에서 어린이집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보육시설 감염사례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보육시설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월 1회씩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대구 지역 총 1,217개소 보육시설의 교직원 11,578명은 보육시설 소재지가 있는 보건소에 사전 예약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 747개소 38,952명의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 2회부터 2주 1회에 이르기까지 대상자별로 주기적 선제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3월 말까지 선제검사 총 44만 9천여 건을 실시한 결과, 선제검사로 발견한 양성자는 10건에 이른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보육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기적 선제검사 확대로 어린이, 교사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학부모님들께서도 안심하고 자녀분들을 등원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반 ‘대구ID’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가 4월부터 서비스하는 대구ID 앱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두드리소, 통합예약시스템, 대구통합도서관, 토크대구 등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도서대출시에도 회원카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향후 시에서 제공하는 모든 온라인 서비스는 물론 산하기관과 공공기관의 온라인 인증이 필요한 서비스와 개인신원증명, 전동킥보드 사용연령 확인, 출입관리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ID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ecentralized Identifier)은 기존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가 수집, 통제하던 개인정보를 개인이 직접 관리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개인정보를 제공해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한 신원확인 기술이다. 대구ID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대구ID’를 검색해 설치할 수 있고, 이달 중 앱스토어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ID 서비스 개시를 통해 지역 내 블록체인 기술을 공동으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의 마케팅 포인트 선점을 위해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이하 오픈랩)을 통해 ‘2021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 대상 중소 의료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위드 코로나 속 일상회복, 경제도약’의 일환으로 기존 전통적 대면 접촉을 통한 마케팅 활동의 제한에 따른 손실문제가 심각한 지역 중소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대응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오픈랩에서 추진하고 있는 본 지원 사업은 작년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의 시급한 지원수요에 맞춰 기존 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신속히 대체했다. 이를 통해, 마케팅 지원 공백 예방으로 14개의 지원 수혜기업이 4개월의 짧은 지원 기간에도 40억원의 순매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올해 추진되는 ‘2021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 대면 접촉을 통한 마케팅 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김윤집)(이하 디자인센터)는 코로나 이후 더욱 중요해진 글로벌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망 디자인 소재기업의 신소재 등록 및 상품개발 지원하는 ‘IT 융·복합 감성디자인 소재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4월 8일부터 모집한다. ‘IT융·복합 감성디자인 소재산업 육성사업’은 원천기술은 있으나 재정 및 전문인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MCX* 소재등록 ▲상품개발 컨설팅 ▲선진사례 비교분석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자인 소재산업 육성사업은 최근 3년간 수혜기업의 ▲매출증대 15억 9천만원 ▲신규고용 27명 ▲수혜기업 만족도 4.96/5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원대상은 대구지역 소재의 후가공 관련 제조기업이며, 지원분야는 패션의류, 표면처리, 스마트·친환경 소재 등이다. 지원내용은 소재등록을 위한 영문소개서 검토 및 번역, 소재등록 수혜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개발 컨설팅 및 선진사례 비교분석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4월 8일부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재단(이하‘재단’)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용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5일 부터 30일 까지 집중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체육·공연 등의 향유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카드로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가맹점 공개 모집은 상시 모집하는 일반 신규 가맹점과는 별개로 4월 5일(월)부터 30일(금)까지 방문 결제를 통한 카드 이용이 불편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 및 단체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이용자를 방문해 공연·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이동편의수단(버스등)을 통해 공연·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예술단체,사회적 경제조직, 여행사, 공방, 문화체험시설, 체육시설 등이 대상이다. 이외에도 유선전화결제 및 물품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화결제 서비스 업체 또한 모집대상으로 하며, 문화서비스 제공 가맹점과 더불어 전국 규모의 통합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회적경제 집중지원사업’에 2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기업은 기업 홍보 및 해외진출에 필요한 사업비 1억 8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은 업력 4~10년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경영진단과 교육 후 연구개발, 판로개척, 홍보광고, 해외진출, 인프라 구축과 역량강화 분야에서 기업에 꼭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전국적으로 스케일업분야 6개사, 도약지원분야 11개사가 선정되었으며, 대구시는 도약지원분야에 (주)ODS(사회적기업)와 ㈜제이샤(마을기업)가 선정됐다. (주)ODS는 다문화 교육과 캐릭터(JUST FRIEND) 상품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2013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홍보와 제품 판매를 위한 기부기능이 있는 온라인 중고거래 운영시스템 구축 및 캐릭터 홍보용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제이샤는 캐릭터(Mr.Dothing) 디자인을 통한 상품개발을 주요사업으로 2014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받
G.ECONOMY 김희빈 기자 | 현재 감염병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질병의 예방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최근 노인층에 불안감을 주는 질병 1위인 치매를 발병 후 관리보다는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개인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의 개인 성향에 맞춘 선진화된 치매예방시스템 활용으로 치매 바로 알기, 개인 맞춤형 치매관리법, 인지발달두뇌 활성화 운동, 5색4다리운동 등으로 진행 예정이며 고령 농촌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육과정으로 역할과 활동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양성 교육을 수료한 여성농업인은 앞으로 치매 관련 교육 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매예방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K(한국)무용의 단순 동작과 복식호흡, 치매예방 에코댄스 등 뇌 가소성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신체 근력 강화와 기억력 향상 효과, 더 나아가 코로나 블루 및 치매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치매전문교육의 중요성 때문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교육을 운영하겠다”며, “전문성을 갖춘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에 봄을 알리는 화려한 봄꽃과 대구·경북지역 시인들의 시화가 4월 한 달간 전시된다. 지난 2019년 조성된 동구 신천동(545-2번지) 일원의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은 바닥 미끄럼 및 눈부심 현상으로 인근 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던 시설이었다. 공단은 2020년 8월,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 환경개선사업으로 특수 블록포장, 목재 데크 등의 조경시설을 설치해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바 있다. 복개구간을 운영하는 대구시설공단 동대구역광장에서는 4월 한 달 간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화려한 봄꽃과 대구·경북지역 시인(김경호 외 5인)의 시화를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줄어든 실외활동으로 계절감을 느끼지 못하는 시민들이 봄꽃 정원을 걸으면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삭막했던 복개구간에 조성된 정원에서 개최되는 봄꽃과 시화 전시가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는 04월 02일 09:30분~14:30분 대구시청 별관 앞 대구경북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보육교직원 릴레이 사랑나눔 단체 헌혈 발대식’을 개최하였고 이어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두 번째 단체 헌혈이 계획되어 있다. 혈액수급 위기대응을 위한 공공부문 헌혈계획을 마련하여 조직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도 있었듯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등 헌혈자 감소에 따라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자칫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바 보육교직원의 릴레이 단체 헌혈 발대식을 가지게 되었고 80여명의 원장과 보육교직원,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단체 헌혈이 시작되었다. 단체 헌혈 캠페인을 주관한 김명은 민간분과 위원장은 “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 사랑·생명 존중의 신념을 바탕으로 보육에 임하고 있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는 모범을 보이기로 마음을 모았다.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께도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앞으로 sns에 인증 샷을 올리는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