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양균열)는 지난 1일 범물동 대덕지 주변 둘레길에서 놂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국민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용성 수성구의장, 새마을지도자 수성구협의회 및 부녀회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벚꽃나무 50여 그루를 심었다. 수성구새마을회는 범국민 차원에서 나무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맑고 깨끗한 수성구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놂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국민 나무심기 운동’는 지역그린뉴딜사업으로, 인간이 무분별하게 배출한 이산화탄소로 지구온난화 가속화 및 이상기후 발생을 방지하는 운동이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업무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2년 2월 22일부터 2020년 5월 22일까지 8년 동안 시행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현행법상 분할이 불가능한 건물이 있는 공유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함으로써 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따르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되었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수립 여부, 대민홍보 및 업무추진 실적, 제도 개선 건의, 수범 사례 등을 평가한 결과 달성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운영에서 대구시 전체 업무량의 34%를 처리하는 등 높은 실적을 거뒀으며, 토지소유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현행법상 분할이 불가능한 공유토지를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높은 실적을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군민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6일 오후 2시 30분 앞산해넘이전망대에서대구시민을 대상으로 ‘we can together 마쓰크 쓰go 줍깅’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행사는 4월「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대구시민의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캠페인은 한다솜 모꼬지봉사단 외 2개 단체에서 30여명, 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지구를 부탁해‘we can together 마쓰크 쓰go 줍깅’참가서약, 줍깅 자원봉사 활동 전개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방역키드(마스크,손 소독제) 500개도 배부한다. 자원봉사 후 자원봉사웹진, 페이스북, 밴드, 홈페이지 등에도 캠페인 활동 결과를 게재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we can together 마쓰크 쓰go 줍깅’캠페인 전개로 앞산 해넘이 전망대를 찾는 대구 시민들에게 깨끗한 남구 이미지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육군 50사단 화생방지원대는 5일, 경북대학교(방사선안전관리실), 대구보건대학교(방사선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단 화생방지원대가 올해 12월에 국가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로 지정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로 화생방 테러에 대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은 물론 화생방 테러상황 발생 시 적시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생방지원대는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방사능 측정장비와 교육용 방사성동위 원소를 지원받아 실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방사능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방사선 사고지원단(U-REST)의 대구지역 담당자인 경북대 이화형 교수, 대구보건대 정동경 교수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함께 주기적으로 방사능 분야 전문가들의 교육도 실시해 임무수행능력과 민·군 통합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화생방지원대장 정현우 소령은 “부대를 위해 지원을 약속해 주신 경북대학과 대구보건대에 감사드리고 장병들의 화생방테러 대응능력 이
G.ECONOMY 김희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022 세계가스총회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함에 따라 내년 5월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세계 최대 국제가스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2022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2022 ; WGC 2022)’ 명예위원장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를 추대했다.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는 지난 4.2.(금)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명예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건의했으며 정 총리는 곧바로 수락했다. 이는 WGC 2022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세균 총리는 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WGC 2022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등 가스 업계가 당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 가스산업이 변화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WGC 2022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는 WGC 2022를 대비해 올해 전시장 시설개선비로 국비 12억을 지원 받았다. WGC 2022는 전세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와 지역대학은 4월 5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10개 지역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대구시와 지역대학이 대학 교과목으로 개발한 ‘대학생 결혼‧육아 U-learning 콘텐츠’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학생 결혼‧육아 U-learning 콘텐츠’는 양육지식과 경험부족으로 인한 두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을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대학생들의 자녀 가치관과 양육 효능감을 증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경북대가 주관해 지역의 8개 대학 등과 사업협의체를 구성, 15주 30차시 과정으로 개발된 교육콘텐츠이다. 지난해 경북대에서 2학점 교양교과목으로 편성해 시범운영한 결과, 280여 명의 수강생 중 4학년(47.4%), 여학생(51.6%), 공과대학(20.2%)이 높은 수강률을 보였으며, 특히 남학생 참여비율이 48.4%로 남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강 전과 수강 후 실시한 이용자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헌법개정 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4월 2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개헌특위는 위원장에 최백영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을 호선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위원장에는 김성호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공동의장이 간사에는 김광석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선임 됐다. 개헌특위는 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주도의 지방분권 개헌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백영 위원장은 “지방자치 30주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2할 자치에 머물러 있는 현실에 자괴감마저 느낀다”며 “지방자치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역 주도의 지방분권개헌을 통해 지방분권과 자치를 헌법정신에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전통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차세대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마련하고 기업 간 연계된 기술-기술, 산업-산업 융·복합 제품개발 사업화를 지원한다.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는 이(異)종 산업 간 연계 협업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산업융합 플랫폼기업 네트워크에 가입(382개)한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은 연계된 협력제품(기술)을 공모 신청해 최대 8천만원의 융합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전통 주력 제조업과 서비스 기업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2, 3차 부품 공급업체가 많은 지역산업 특성을 살려 경북과 수도권 등 수요처 기업까지 네트워크 참여를 가능토록 하는 등 연계대상 기업 범위도 넓혔다. 이로 인해 참가 기업이 지난해 129개에서 244개로 대폭 증가해 엑스코 본관 그랜드볼룸 2개 홀을 사용하고 부스도 60여 개를 설치하는 등 행사장 규모를 늘렸다. 미팅은 오전 4회 오후 7회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244개의 기업·기관 참여, 552건의 기업 간 연계 협업미팅과 기관/기술 상담이 진행되어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가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시행한 ‘목욕장 종사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으로 총 2,162명의 진단검사 실시 결과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목욕장 종사자 진단검사는 최근 경남 등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목욕장 코로나19 확진자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동구 소재 목욕탕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목욕장내 집단감염 사전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행정명령 조치다. 행정명령에 따라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2,162명의 목욕장업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구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목욕장 종사자 문자 발송과 협회 등 유관단체 협조를 통해 전수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전수 검사기간 동안 목욕장 내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고강도 특별방역 조치를 추진했다. 대구시와 구·군 14개반 28명의 점검반은 주말 오전 등 취약시간을 중심으로 목욕장 10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전자출입명부 사용 저조, 이용인원 게시 미흡, 마스크 착용 상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시설원예 주요 병해충 방제 및 노동력 절감, 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정벌(꽃무늬호박벌)과 디스펜서를 활용한 ‘비벡터링 기술이용 시설원예작물 주요병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 안심, 공산지역 시설토마토 재배 22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비벡터링 기술이용으로 꽃부늬호박벌을 이용한 수정과 미생물 제제를 활용하여 시설토마토에 문제가 되고 있는 잿빛곰팡이병의 효과적인 방제까지 동시에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된다. 디스펜서는 미생물제제를 담은 기계장치로, 벌통 출입구에 장착해 수정벌이 벌통 출입 시 곰팡이병을 방제하는 미생물제제를 묻혀 수분과 병해충 방제를 시키도록 외부에 부착한 장치이다. 이솜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벡터링 기술을 이용한 이번 사업으로 시설원예 작물의 주요 병 방제의 효과를 높이고, 농가의 노동력 절감은 물론, 작물의 품질 향상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