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민방위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상반기에 계획된 민방위훈련을 취소한다.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대원(만 20~40세 남성)과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의 발생 및 확산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시와 경북 일부지역은 민방위 교육이 면제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전국이 사이버교육으로 전환돼 실시되었고 전국단위 민방위훈련도 취소된 바 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의 민방위교육지침 변경에 의거, 기존 집합교육이던 민방위교육과 훈련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인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게 됐다. 먼저, 민방위 교육은 대원 연차에 상관없이 사이버 교육(1시간)으로 전환해 실시*하고(시·군·구 주관), 민방위 대원이 교육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 기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없어 사이버 교육 수강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의 교육 편의를 위해 서면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행락지에 대해 구·군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방역실태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야외활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수목원, 야영장 등을 점검하고, 특히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락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시설은 공원‧수목원 11곳, 수련시설 6곳, 유원시설 10곳, 야영장 12곳, 휴양림 2곳, 삭도궤도 1, 수상레저‧유선 6곳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원지 등 방역수칙 안내문 게시 여부, 케이블카 탑승 인원 제한(50% 이내) 권고 사항, 휴양림 사전 예약제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시설물 안전기준 준수 및 안전점검 이행여부, 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소, 시민불편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통보해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해 행락지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확산이 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
G.ECONOMY 김희빈 기자 | 육군 50사단 화생방지원대는 5일, 경북대학교(방사선안전관리실), 대구보건대학교(방사선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단 화생방지원대가 올해 12월에 국가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로 지정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로 화생방 테러에 대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은 물론 화생방 테러상황 발생 시 적시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생방지원대는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방사능 측정장비와 교육용 방사성동위 원소를 지원받아 실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방사능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방사선 사고지원단(U-REST)의 대구지역 담당자인 경북대 이화형 교수, 대구보건대 정동경 교수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함께 주기적으로 방사능 분야 전문가들의 교육도 실시해 임무수행능력과 민·군 통합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화생방지원대장 정현우 소령은 “부대를 위해 지원을 약속해 주신 경북대학과 대구보건대에 감사드리고 장병들의 화생방테러 대응능력 이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2일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구서부지부(지부장 안용식), 이에스더 한국문화융합예술치료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한 민ᆞ관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두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심리검사와 예술치료를 지원하고, 인적ᆞ물적 지역자원 연계와 위기아동 발굴 등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민ᆞ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의 웃음소리가 커져가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0일 오후 18시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콘서트』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매년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며,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전환 글로벌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구글, 나이키, SAP, 아모레 퍼시픽 현직자 멘토와 K-Move 멘토가 참여해 진행하였다. 생생한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멘토들의 취업성공 노하우, 글로벌 기업이 찾는 인재상, 반드시 알아야 할 취업 꿀팁 등 지역 청년 100여명에게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먼저, 취업특강은 글로벌 취업 체크리스트 제시, 본인 적성에 맞는 진로 설정에 대한 분석 등 목표 기업 합격을 위한 로드맵 등을 설명했다. 또한, 멘토와 취업 Q&A 시간에는 요즘 청년들의 화두인 기업 워라밸, 인사담당자의 눈에 띄는 이력서는 어떠한지 등에 대한 열띤 질문들이 쏟아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7개의 나라별·기업별 그룹을 직접 선택하여 진행된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심한 조언을 받는 등 다양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평생학습이 가능한 ‘달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서 스마트러닝」은 달서구에서 다양한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접근성 확대와 코로나19로 증가하는 언택트 평생학습 수요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금년부터 신규 시행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인문/교양, 자기계발, 테마특강, 생활/취미, 어학, IT, OA 등 각 분야별 2,000여개 과정, 27,000여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매월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여 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월 1일 수강신청을 통해 주민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한 달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IOS), PC 등을 통해 자유로운 수강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학습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평생학습에 목마른 주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달서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였다. 향후 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언택트 평생환경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동․서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성장 핵심축이 될 서대구역 개통(2021년 하반기)을 준비하면서 당초 계획되었던 서대구역 교통운영 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대구역 교통대책 T/F팀(교통국 6개과 참여 / 팀장 교통정책과장)」구성(2.16.)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서대구역 종합교통관리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16일 관계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서대구역 교통대책 T/F팀」을 운영하면서 서부권역 환승거점인 서대구역(8,703㎡/4층)과 주변 기반시설이 오는 6월 말 공사 완료, 하반기 개통(KTX, SRT 21회/일 정도)을 대비해 대중교통 접근성 및 환승시설 개선 등 전반적인 교통처리계획을 사전에 재점검하고 일부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애초 서대구 교통운영 계획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서대구역 교통대책 T/F팀」은 교통정책과장을 팀장으로 교통국 6개 課가 합동회의(4회) 및 현장점검(2회)을 통해 기 수립된 서대구역 교통처리계획에서 역사를 이용하기에 불편하거나 다소 미흡한 부분을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T/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구석 구석 숨은 동네 맛집을 발굴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전담하게 될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를 4월 한 달 동안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될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는 남구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음식 축제 및 행사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모집한다. 남구는 이번 ‘앞산 프렌즈’ 공개 모집을 통해 SNS 활동이 활발하고 글쓰기 및 사진, 동영상 촬영이 능숙한 대학생 20명을 선발, 위촉하여 오는 5월 ‘앞산 프렌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로 선발되면 △남구 외식업소 이용을 통한 숨은 맛집 발굴 △지역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지원 △맛집 이용 및 축제·행사 참여 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사진과 후기 포스팅 게재 △남구 위생행정 업무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남구는 서포터즈 개인 SNS를 통한 포스팅 게재 내용을 평가하여 월 1회 3만원의 활동비 지급,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일, 고산골에 조성한 공영 도시텃밭(Joy Farm) 개장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코로나 시대에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작물 수확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텃밭 활동을 통하여 자연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고산골에 대구 남구 공영텃밭(Joy Farm)을 조성하고 2일에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곽상도 국회의원, 이정숙 남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과 도시텃밭 참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종심기 시연과 텃밭가꾸기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대구 남구 공영텃밭(Joy Farm) 분양 희망자 모집에는 남구 주민 205명이 신청하였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약 3대 1의 경쟁률로 최종 65명이 선발되었으며, 세대 당 약 17㎡정도 텃밭을 분양받았다. 이날 분양자들은 모종 및 비료를 받고 텃밭 가꾸기 교육을 수료한 후 도시농업 체험을 시작했다. 대구 남구 공영텃밭(Joy Farm)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경작을 위하여 농약,
G.ECONOMY 김희빈 기자 | 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6일부터 책 읽는 서구 조성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이현공원과 그린웨이를 활용한‘독서의자(Reading Chair) 대여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독서의자 대여서비스는 어린이도서관 인근에 아름답게 잘 조성된 이현공원과 그린웨이를 활용하여 자연을 감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방식 제공으로 지역의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어린이도서관 자료실에서 도서대출 후 도서관 1·2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신청 시 신분증은 제출하여야 한다. 의자 이용은 1인 1개 의자 대여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 등 동반시 1인 최대 2개 의자까지 대여 할 수 있다. 본 서비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평일은 10시부터 17시, 주말은 10시부터 1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4시간까지 대여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책으로 삶을 가꾸는 지역주민들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