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2021년 4월부터 10월까지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고에 취약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그동안 취약계층에만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뿐 아니라 일반가구에 대하여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비 지원 이외에 자체예산 5,32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5,62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2월에 신청한 전체 207가구에 대하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은 대구시 지원 이외에 자체예산 99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2,040만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8가구에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타이머콕은 가스밸브가 열린 채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안전한 서구 실현을 위하여 기존 국비, 시비 지원 외에 자체예산으로 추경을 편성해 지원대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올해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 대상지역은 서도초등학교, 서부초등학교, 경운초등학교, 서대구공단어린이집, 세화유치원 주변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식별이 쉽도록 기존의 노후된 노면표시와 표지판을 정비하고, 진입차량의 과속을 방지하기 위하여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방지턱을 설치 및 정비한다. 특히, 대성초등학교와 서도초등학교에는 LED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식별을 용이하게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사업은 4월까지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청은 4월 6일부터 청소년 역사활동 프로그램 “중구 역사라이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대규모 단체 청소년 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상황에서 개별, 소규모로 활동할 수 있는 역사탐방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윈회에서 기획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 9세 ~ 24세 청소년이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면 5일 이내 집으로 미션지를 배송해 주고, 향촌문화관,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등 주요 골목투어 명소 관련 퀴즈와 스탬프 날인, 사진 촬영과 같은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완성 미션지를 쌈지공원 안내소에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골목투어 관련 미션을 직접 해결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체험활동의 참여기회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며“새롭게 운영하는 중구 역사라이더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5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스마트교통 및 사회안전체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 교통흐름 개선(대구시)과 안전한 사회 조성(대구경찰청)이라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인공지능기반 스마트교통체계 구축과 운영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한 사회안전체계 구축 ▲교통, 안전 등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공동 활용 등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도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대구 도심은 동‧서축으로 산단 등 출‧퇴근자가 많은 도시구조로 인해 혼잡구간이 많고, 대도시 중 출퇴근 소요시간이 긴 것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까지 도심 4차 순환선 내 250여 개 교차로에 단계적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해 교통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통정보 분석을 통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 5일부터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대구시‧대구시교육청에서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녥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 5일부터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올해 기능경기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각종 부대행사를 축소하고, 각 경기장마다 방역본부를 설치해 사전방문예약시스템 활용, 출입자 전수 체크, 경기 전후 방역실시 등으로 선수와 심사위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기존에는 금, 은, 동메달 입상자까지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을 부여했는데, 올해부터는 16명 이상이 참여하는 직종의 우수상(4위) 입상자에게도 전국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총 48개 직종이 실시되며, 4차산업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개발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모바일어플리케이션개발을 특성화 직종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주관으로 실시한 ‘국제행사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행사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사업은 2022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을 비롯해 각종 국제행사 시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입식문화로 외식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종 선정된 수성구는 ‘코로나19 이겨내고 국제행사 대비 착착! 수성구 외식업소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으로 시비 3천7백5십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4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킨다. 또한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고품격 글로벌 접객 문화를 조성해 침체된 지역의 외식상권을 회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수성구를 찾는 분들이 업소 이용에 불편함을 덜길 바란다”며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시설개선이 곧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30일까지 ‘수성구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의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지기업 맞춤형 직무·어학 등 교육을 지원한 후, 채용 계획이 있는 해외지사 및 현지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젝트이다. 청년의 도전의식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수성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수성구(본인, 부모, 학교 주소지 중 한 가지 이상)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일본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다. 모집분야는 IT(프로그래머, 웹 엔지니어 등), 기계(CAD, 자동차설계 등), 종합직(제조, 금융, 서비스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신청서류는 수성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 후, 면접을 거쳐 총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해외취업을 위한 교육비 전액, 해외취업(인턴 포함)을 위한 비자발급 수수료, 편도항공료, 보험료 등 1인당 최대 500만원의 비용을 지원 받는다. 취업교육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수성구청 4층 회의실에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함께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안전, 건강관리 등 운영상황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모니터링 단원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 5명과 보육전문가 5명(보육1급 자격증을 가지고 보육현장 3년이상 경력이 있거나 보육전문 교육기관의 교수·강사)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로 활동한다. 부모의 시각으로 보육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보육전문가가 함께 컨설팅한다. 모니터링 대상은 수성구 어린이집 156개소 중 75개소 정도이고, 활동기간은 12월말까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의 세심한 현장 확인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조사요원으로 활동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642명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하는 녤년 기준 경제총조사’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642명을 4월 5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 조사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으로 나뉜다. 신청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대구시 8개 구ㆍ군에 직접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사요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구ㆍ군 홈페이지 또는 해당 부서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집 확정자 명단은 4월 23일부터 구·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문자 메시지도 발송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경제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들께서 조사요원으로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소셜프랜차이즈 구축을 본격 지원함으로써 규모화를 통한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나갈 계획이다.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경쟁, 식품제조 업체의 HACCP 인증 의무화 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고자 대구시는 산업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소셜프랜차이즈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한국가스공사의 HACCP시설 지원(2개소), 소셜프랜차이즈 활성화를 위한 기술과 매뉴얼 개발, 공동브랜드 출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등의 실적을 거두었다. ‘그린그루브’는 지난해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 인플럭스, 토브커피 에이전시, 앨리롤하우스 등의 기업을 중심으로 협업을 통해 개발한 소셜프랜차이즈 카페의 공동 브랜드로서, 4개의 기업이 원두의 공급부터 베이커리 제작, 마케팅, 인테리어 가이드 개발 등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Zero Waste’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며, 향후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갑질 없는 프랜차이즈’라는 대안시장으로서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후천면역결핍 증후군(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