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4월부터 백신접종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하여 접종에 참여하도록 하고, 백신 불안감 및 안전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백신 접종자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백신 특별휴가제를 실시한다.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5월 65세~74세 어르신, 6월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보건의료인,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7월 이후 18세~64세 성인 등에 대한 백신접종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지역의 백신 접종률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현 상황을 감안해 백신접종 분위기 확산은 물론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전국 시도단위 최초로 백신 특별휴가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복무관리지침은 공무원들이 백신접종을 할 경우 접종 당일 공가를 부여하고, 접종 다음 날은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에만 1일의 병가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러한 복무사항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백신접종 참여와 백신접종에 따른 안전성을 함께 높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행정안전부 복무관리 지침보
G.ECONOMY 김희빈 기자 | 질병관리청은 3월 31일부터 ‘경북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참여의료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북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공모는 3월31일부터 5월 27일까지 관할 시·도를 통해 참여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은 신종 감염병 등 확산 시 권역 내 환자의 일시 격리 및 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으로 재난 수준의 감염병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평시에는 결핵 등 호흡기환자 등에 대한 입원치료뿐만 아니라 권역 내 감염병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연구기능도 병행토록 할 계획이다. 2017년 8월 조선대학교병원이 호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2020년 7월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각각 중부권역과 경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에 지정된 바 있다.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지정은 경북권역 소재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공모는 8주간 진행되며, 별도 구성된 질병관리청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서면·발표·현장평가를 실시해 종합점수 최상위 의료기관을 최종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김
G.ECONOMY 김희빈 기자 | 2021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정부합동 공모에서 경북대학교가 11.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됨에 따라, 대구시는 대학 캠퍼스 내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수립용역 착수준비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국토부․교육부․중기부가 공동으로 대학 내 여유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건립해 기업 입주, 창업 지원,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을 복합화하는 사업이다. ‘경북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대상지는 경북대 서문인근 제2운동장을 포함한 지역으로 부지면적 32,000㎡(1단계 21,000㎡, 2단계 11,000㎡)에 총사업비 1,204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2개 단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국비․시비뿐만 아니라 대학과 민간의 자금도 투입될 예정이다. 2021년에 착수하는 1단계 사업인 산학연 혁신허브(연면적 22,000㎡) 건립 사업은 2024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비 504억원(국비 190.5억원, 시비 76억원, LH 237.5억원)을 투입해 AI(인공지능), ICT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일 2016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된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측백향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1억7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천연기념물 제1호 도동측백나무숲과 인근 역사·문화자원의 연계를 통해 생태·힐링·관광 등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측백향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식전 공연과 서예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되었다.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거점공간으로써 도동측백문화마을 활성화와 천연기념물 제1호인 도동 측백나무 숲 홍보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동구 특산품, 측백 관련 제품 등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마을회의실이 마련되어 있고, 2층은 천연기념물 홍보관과 측백향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층에는 도동측백나무숲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G.ECONOMY 김희빈 기자 |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이사장 배기철) 안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녥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사업」은 도서관, 학교, 공공시설 등에서 전자책ㆍ오디오북과 같은 디지털북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1800만원이 지원된다. 안심도서관은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설물 내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디지털 단말기 및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북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히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희 도서관운영본부장은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모두에게 균등한 디지털 독서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하누리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4월 2일 오후 3시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누리 어울림센터(중구 명륜로 26-6)는 남산2동행정복지센터 건너편 골목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복지 서비스 향상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존의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8월에 착공 후 12월에 준공되었다. ▶하누리카페는 주민들이 커피와 차를 마시며 만남과 휴식을 위한 공간, ▶마을회관은 독서공간 제공 및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사업 운영 공간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하누리 협동조합(이사장 최경식)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되는 복합 커뮤니티공간인 하누리 어울림센터가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공간으로 이용되고 오래된 한옥건물이 이처럼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앞으로 제2의 주민자치센터와 동네 사랑방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0년 대구시 상생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20억9백만원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는 8개 구·군 대상으로 市와 구·군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지수를 측정하고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달서구는 2020년 상생협력지수 측정 8개 사업 중 ‘교통사고 줄이기’, ’미세먼지 줄이기’,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4개 사업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종합지수결과 3년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20억9백만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확대 사업,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 및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신기술을 접목한 ‘입체적 환경 감시 시스템’구축·운영,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구 자체평가 실시 및 청소년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을 실시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되었다. 특히, 가점부분인 지자체 합동평가 시 대외평가 협력도와 시정통합홍보실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조정교부금 20억9백만원은 코로나19 대응 사업 및 구정발전 주요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지난 29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대응체계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부서 간 사업을 연계하여 미세먼지 등 지역 현안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달서구는 이번사업을 위해 주민대표, 연구진, 구청이 참여한 리빙랩(현장실험실)을 추진하여 관내 미세먼지 현황, 시범사업 대상지역과 및 사업계획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리빙랩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연구진이 다양한 연구방안을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사업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생활공간 맞춤형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대응체계 구축”사업은 호산동 일대(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를 대상으로 추진 계획이며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다. 먼저, 간이측정기를 미세먼지가 심한 지역에 설치하고, 개발된 웹앱을 통해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농도 및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달서구 미세먼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청은 5일 오후 4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변화된 방식을 적용하여 개최한다. 부서별 주요 시책이나 당면업무 등을 보고하는 기존 방식에, 타부서의 협조사항이나 아이디어 공유가 필요한 사업들을 토의과제로 선정하여 토론하는 현안 토론을 추가하여 4월 확대간부회의부터 시행한다. 4월에는 2021년도 중구 일자리 대책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토론을 통해 지역여건 및 산업구조를 파악하여 일자리 부족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서비스 확충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직업능력 개발훈련으로 취업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인프라 확충 ▶창조적 도심재생 및 글로벌 문화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전략으로 6,8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희망의 일자리, 희망 새 중구』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중구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를 많이 발굴하여 취약계층 및 청년층에게 더 좋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일자리 관련부서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성군, 김문오 군수는 지난 2일 오후 달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김문오 군수가 접종받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다. 정부는 지난 26일 공문을 통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의 접종 참여를 요청했다. 지역 재대본 본부장은 시·도지사, 시·군·구 자치단체장이다. 이에 따라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백신을 접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초 단체장들의 우선 접종 입장에 대해 현장대응요원을 중심으로 접종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었지만, 이상 반응 사례가 잇따르고 접종 후 혈전 사례 논란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백신 접종 동의율이 계속 하락하자 입장을 바꿨다. 특히 대구·경북은 23일부터 시행 중인 대상자 동의율이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는 등 접종 기피 성향이 강하다. 김문오 군수는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며 접종 후 일부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는 신고사례가 있지만, 과도하게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예방접종의 시작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백신접종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방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