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 현대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유럽 최고 권위를 가진 골프대회 가운데 하나다.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에 속하는 이 대회에서 스코틀랜드 출신의 왼손잡이 골퍼 로버트 매킨타이어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6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챔피언에 오르자 스코틀랜드 팬들의 환호성이 골프장을 가득 메웠다. 1999년 콜린 몽고메리 이후 25년 만에 스코틀랜드 골퍼가 스코틀랜드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정상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7월 15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우승 상금 140만달러) 최종 4라운드. 매킨타이어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 2위 애덤 스콧(44·호주)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우승자인 매킨타이어에게는 상금 140만 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지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최혜진과 김효주가 공동 4위에 매겨지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먼저, 최혜진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벵에 있는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효주 또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해내면서 최혜진, 리디아 고(뉴질랜드),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지난 2014년 이 대회를 우승한 적이 있다. 7언더파 64타를 기록한 제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혜진은 11번 홀까지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오름세를 탔다.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8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 기분 좋게 첫날을 마쳤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11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15~16번 홀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후반 1~2번 홀과 9번 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으면서 웃었다.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6타로 공동 10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약 125억원) 대회 첫날 단독 2위에 올랐다. 12일(한국시각) 임성재는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무려 9개에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부터 찰스 슈왑 챌린지, 메모리얼 토너먼트, 그리고 트래블러스 챔피언십까지 두 달 동안 4차례나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여준 임성재는 이 대회에서도 첫날부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첫 번째 홀부터 보기를 범한 임성재는 2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로도 8~10번 홀과 14~16번 홀에서도 3연속 버디를 잡는 등 1라운드에서만 3홀 연속 버디를 3번이나 성공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경기 후 임성재 역시 "2번 홀 칩인 버디가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며 날씨가 좋아서 경기가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성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올 시즌 첫 우승이자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이후 약 3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매일 전쟁과 같은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에게 재난은 낯설면서도 익숙한 단어다. 누군가는 길을 걷다가 참변을 당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부푼 마음을 안고 떠난 여행에서 참사을 당하기도 한다. 매일 수많은 사고와 사건 속에서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는 가운데, 우리의 일상 속 재난에 주목한 전시회가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다. 전시공간 미학관은 카모플라쥬처럼 모습을 감추고 일상화된 재난의 역설을 드러내는 《MAY DAY MAY DAY MAY DAY》를 주제 아래 전시를 개최한다. 2024년 7월 12일(금)부터 9월 8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며, (재)수원문화재단과 미학관의 협력 아래 열린다. 국제 조난신호로 알려진 ‘메이데이(Mayday)’로 위급상황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메이데이-메이데이-메이데이” 동일한 음절을 세 번 반복하여야 한다. 노동절을 뜻하는 ‘메이데이(May Day)’를 비롯해 다른 비슷한 말과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시명이자 전시 주제인 《MAY DAY MAY DAY MAY DAY》는 긴급하게 구조요청을 보내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4 시즌 13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번째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가 펼쳐지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파72. 7,460야드)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챔피언 허인회(37.금강주택),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 2024 시즌 유일한 다승자 김민규(23.CJ)가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유빈은 “지난 해 우승을 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인 만큼 올해도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며 “대회장에 찾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며 온라인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군산CC는 본 대회의 프로암 판매와 갤러리 입장권, 굿즈, 식음료의 판매 수익을 대회 총상금에 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 토털 브랜드 젝시오(XXIO)에서 '젝시오13레이디스'의 새로운 프리미엄 컬러 라인업인 한정판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을 출시했다. 전작이었던 젝시오12 화이트 에디션이 출시되었던 2022년에도 많은 골퍼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한정적인 수량으로 구매에는 아쉬움을 겪었던 상품이다. 이러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고급스러운 펄 화이트와 올해의 컬러 “스트로베리 레드”를 중심으로 제작된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화이트에디션은 기존 젝시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컬러감으로 스타일리시함과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헤드의 레드 컬러는 여름날의 열정을, 화이트와 블랙컬러는 젝시오 여성 골퍼의 당당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샤프트와 그립까지 화이트로 통일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이트에디션 런칭을 기념하여 ‘XXIO 레이디스 크루(LADIES CREW)’ 프로그램을 7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 한다. ‘XXIO 레이디스 크루(LADIES CREW)’ 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KPGA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영상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무엇일까 5월 25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에 올라온 <김용태, 양육취골 샷! ‘살은 내주고 뼈는 취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9일 12시 기준 약 8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내 상황은 다음과 같다. 12번홀(파4)에서 김용태는 2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공은 왼쪽 숲으로 향했고 한 그루의 나무 바로 뒤에 떨어졌다. 그 위치에서 스윙을 하면 스윙 궤도 안에 나무가 걸려 클럽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었다. 김용태는 잠깐의 고민을 한 뒤 54도 웨지로 2번째 샷을 했고 김용태의 클럽 페이스와 샤프트는 분리가 됐다. 특히 샤프트는 나무이 부딪힌 충격으로 구부러졌다. 하지만 다행히 공은 페어웨이로 잘 빠져나왔고 김용태는 3번째 샷과 퍼트까지 잘 마무리해 파를 적어냈다. 김용태는 “공이 떨어진 곳에서 언 플레이어 볼을 선언해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클럽을 희생해서 나오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은 뒤 “부러진 54도 웨지는 용품사에서 특별 제작해 다음 날 주셨다”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카자흐스탄 카스피안 그룹회장단(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 세르게이 대표, 카스피안 그룹 한국지사 김율리아 대표, 카스피안 그룹 김현수 한국지사장)과 한국의 의료산업계가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카스피안 그룹 최 회장의 방한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발표에 나선 한국 의료산업 컨설팅 전문업체인 GMH의 최원호 대표는 “카자흐스탄의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가 정부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공적 기능을 가진 의료산업 분야는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에 매우 필요한 분야”라며 “이대서울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형 병원 건립 컨설팅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라타우시티 의료시설 건립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유리 회장은 “한국의 의료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이 알라타우시티를 카자흐스탄의 싱가포르처럼 만들고 싶다고 얘기한 만큼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에 걸맞은 의료시설과 의료산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치열했던 KPGA 투어가 반환점을 돌았다.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지난 달 30일 종료된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까지 진행된 12개 대회 속에서 탄생한 다양한 기록들이 탄생했다. 우승자 총 11명 탄생… 다승자는 1명 먼저 상반기 12개 대회서 우승자는 총 11명 탄생했다. 이 중 다승자는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가 유일하다. 투어 첫 우승자는 2명이다. 개막전에서 우승한 윤상필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일본의 오기소 타카시이다.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윤상필은 상반기 우승자 중 최다언더파 및 최저타수를 적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윤상필은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2위에 4타 차 우승을 거뒀다. 이는 현재까지 진행된 KPGA 투어에서 2위와 최다타수 차로 우승한 기록이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단 한 차례 나왔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고군택이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단 1차례도 빼앗기지 않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온라인 공식 자사몰을 오픈했다. 던롭은 이번 자사몰 오픈을 계기로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골퍼들의 소비 트렌드와 니즈에 발맞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한다. 이번에 선보인 던롭 자사몰에서는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골프의 클럽, 볼, 용품과 함께 테니스 라켓과 테니스 공, 스트링 등을 함께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의 경우 왼손 클럽 골퍼들을 위해 국내에서 판매 하지 않는 다양한 아이템의 왼손 클럽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던롭이 보증하고 인증한 믿을 수 있는 중고 클럽도 함께 판매하여 폭넓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업계 최초로 골프 클럽을 구매할 때 부담없이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는 ‘프리3(FREE3)’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비 부담 없는 무료배송, 구매하고 나서 전국에 있는 던롭 엠버서더인 ‘팀스릭슨 레슨프로’에게 스펙 점검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 1회 받을 수 있는 무료시타, 구매한 클럽의 스펙이 맞지 않는 다면 시타를 했더라도 7일이내 1회에 한해 무료로 스펙을 교환 할 수 있는 파격적인 무료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