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유재영)가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대표 구민식, 김동현, 황인진)과 함께 우수기술·유망수요기업 발굴 및 특허 출원등록지원사업 및 기업성장주기별 IP지원 컨설팅을 위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12일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 이병무 마케팅전략이사,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 구민식 대표, 김동현 대표 황인진 대표가 참석해 우수기술·유망수요기업 발굴 및 기술(IP)가치평가, 기술특례상장 사전평가 / 컨설팅 등 IPO도전기업을 지원하고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극초기 스타트업의 IP확보 지원을 위해 “특허(IP)출원/등록 비용 지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정회원사이상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으로 기업 경영 진단, 기업의 성장주기별로 필요한 IP지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질적인 IP지원 이루어지고 기업의 IP역량이 강화될수 있도록 종합 컨설팅 등의 지원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4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주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주관으로 열려 카자흐스탄 카스피안그룹의 한국지사인 CGK의 김현수지사장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현황 및 참여방법’, 의료시스템 컨설팅 전문회사인 GMH의 최원호대표가 ‘카자흐스탄 의료관리시스템 개선방안’, 세계농정연구원의 이수근 전문위원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내 농업협력센터개설’ 등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사에서 “2024년은 한국과카자흐스탄이 수교한지 32주년이 되는해로 1992년 수교한 이래 상호보완성과 문화적친밀성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양국은 이제 전략적 경제협력 동반자 관계를 넘어 포괄적전략 동반자 관계로 나가아야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더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 방안이 논의되길 기원한다”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공동체는 양국 간의 인적교류와 문화적 연결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 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6000만 원)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 JGTO와 공동 주관 개최, 대회 역대 최대 상금 규모, 亞 최정상급 선수 총출동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3억 원과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이라는 대회 역대 최고 상금 규모(전년 대비 30% 증액)와 지난해에 이어 한·일 양국 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제 대회인 만큼, ▲KPGA 투어의 글로벌화 ▲동북아 지역의 스포츠 문화교류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성장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는 물론 60명의 JGTO 소속 일본 선수와 중국, 호주, 태국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해 별들의 전쟁이 치러질 전망이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해 대상 포인트
집에 도둑이 들었다. 도둑은 수많은 현금과 문서를 가지고 아무런 제재없이 유유히 사라졌다. 에디터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골프존의 개인정보 탈취 사건에 대한 비유다. 이 글은 골프존을 옹호하려는 게 아니다. . 다만, 골프존 측에서도 나름의 입장과 억울함이 있다는 것이다. 살면서 인간은 많은 일들을 겪는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아무 사건과 사고 없이 무탈하게 보내면 좋겠지만, 어디 그게 쉬울까. 이 점에서 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개인에게도 기업에게도 가혹한 측면이 있다. EDITOR 방제일 야심한 밤, 문을 따고 들어오는 도둑을 막기란 사실 쉽지 않다. 작정하고 들어온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철통보안을 지키지 못한 골프존 잘못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당연히 크다. 하지만, 집주인의 잘못보다 더 큰 것은 보안망을 뚫고 들어온 해커다. 그뿐인가? 여기에 이런 해커로부터 집주인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국가 안전망’의 잘못은 그 무엇보다 크다 말하고 싶다. 과징금 뒤에 남는 것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옛말이 있다. 나는 이 속담이 이전부터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했다. 소 잃고 가장 먼저, 그리고 반드시 고쳐야 하는 것이 외양간이기 때문이다. 인류는 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맥스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2024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가 5월 28일~29일 양일간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KMAGF 2024 그린투어 1차전~3차전 상위 25위와 대회 시드를 부여 받은 미드아마 주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본 대회는 2024년 KMAGF 미드아마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첫 대회로, 미드아마 랭킹 1위에 도전하는 전국 각지의 순수 아마추어 골프 고수들이 참가하였다. 2023년 KMAGF 미드아마 랭킹 1위 허지백이 황준영과 연장전에 돌입하며 뜨거운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허지백은 1오버파 145(73,74)타를 기록하였으며, 준우승을 기록한 황준영은 1오버파 145(72,73)타, 이어서 최원석이 147(72,75)타로 3위, 최범식이 149(76,73)타 4위, 황규완이 150(75,75)타 5위를 차지했다. 제1일경기에서는 김무태가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기장장애인복지관에 복지 지원금이 전달되었으며, 한국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오는 6월4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주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며 카자흐스탄 카스피안그룹의 한국지사인 CGK의 김현수지사장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현황 및 참여방법’, 의료시스템 컨설팅 전문회사인 GMH의 최원호대표가 ‘카자흐스탄 의료관리시스템 개선방안’, 세계농정연구원의 이수근 전문위원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내 농업협력센터개설’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로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있는,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천혜의 자연요건 및 지리적 요건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특히 카스피안 그룹의 주도로 진행되는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는 알마티 북쪽 서울의 2배 면적이 되는 지역에 알마티의 거주 배후 도시로 개발되는 Gate District, 의료, 교육의 중심으로 설계된 Golden District, 유통과 첨단산업의 유치를 위한 산업 단지 Growing Distric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경주의 우승에 자극받은 것일까. 통산 43승으로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69)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나선다. 역대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서는 최상호는 1978년 KPGA 투어 데뷔 후 ‘KPGA 선수권대회’에 현재까지 총 35회 출전해 1982년, 1985년, 1986년, 1989년, 1992년, 1994년까지 6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가 ‘KPGA 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9년만이다. 또한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최상호는 “대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출전하기로 한 만큼 대회 기간 내 최상의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며 “샷의 거리나 체력 면에서는 젊은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긴 하겠지만 베테랑의 관록과 저력을 아낌없이 뽐낼 것”이라는 출사표를 전했다. 최상호는 ‘한국 프로골프의 전설’이다. 영구 시드권자이기도 하다. 1978년 ‘여주오픈’을 시작으로 2005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이사 홍순성, 이하 던롭)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 허남양)과 ‘주니어 골퍼 육성 및 주니어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24일 체결했다. 본 파트너십 체결식을 시작으로 던롭은 7월에 군산 CC에서 ‘스릭슨 배,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골프연맹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니어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각 대회 입상 선수는 물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학생 선수들도 선발하여 연간 50명 골프 용품 후원 및 우수 선수 대상 장학금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던롭은 지난 4년간 ‘정상을 향한 용감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무도 관심 없던 남자 2부 투어에 4년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 양면 아낌없이 지원하여, 선수들이 오로지 골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한 바 있다. 2024년도에는 2부 투어를 연장 개최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440명 이상의 2부 투어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주니어 골프 선수들의 꿈을 지지하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던롭이 그 동반자로서 지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가 베레스09 시리즈 모델로 김태희를 선정했다. '베레스'는 혼마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일본 사카타 공장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장인의 손길로 각 과정마다 엄격한 기준과 정밀한 엔지니어링으로 제작된다. 지난 4월 '품격을 완성하는 마지막 기준' 혼마 베레스09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혼마골프는 "김태희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혼마골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베레스09 시리즈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탄생한 명품 클럽 베레스09의 모습을 김태희의 완벽한 이미지와 함께 광고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혼마골프의 캠페인은 TV, 디지털, 각종 광고에서 보여질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베레스 시리즈의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이번 베레스09 시리즈는 베레스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예술작품과 같은 디자인을 추구했다.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날렵하고 안정적이며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최상급 아마크 샤프트를 장착한 베레스09는 모든 수준의 골퍼가 사용할 수 있다. 샤프트는 2스타부터 5스타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코로나 기간 급성장세를 보였던 국내 골프 클럽 시장의 하향세가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 (지에프케이)는 2023년 오프라인 골프 클럽 시장이 매출액 기준 7000억원 규모로 2022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2024년 1분기에는 감소세가 더욱 커져 2023년 1분기 대비 19%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국내 골프 클럽 시장은 2021년과 2022년, 코로나 특수로 인해 각각 전년 대비 39%와 21%로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 특수가 사라지고 2022 하반기부터 인플레이션과 소비 위축으로 인해 골프 시장은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아직 코로나 특수로 인해 2019년 비교해 2023년의 시장 규모는 여전히 64% 높은 상태다. 온라인 채널을 포함한 전체 시장을 보면, 2023년 골프 클럽 시장 규모는 약 1조1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온라인 시장을 함께 고려해도 이는 2022년 대비 10% 감소한 규모다. 하지만 오프라인 채널 중심인 골프 클럽 시장에서도 장기적인 추세에서 온라인 채널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2019년 23%였던 국내 골프 클럽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