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청은 16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20일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동구 이바구길 2.0의 앵커시설로 명란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은 곳으로 카페테리아, 명란제품 전시판매, 기념품샵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관광프로그램 개발,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협약을 계기로 명란브랜드연구소 및 명란로드를 적극 육성하여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6일, 화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화명3동 적십자봉사회과 함께 봄맞이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명3동은 사업추진을 위해 대한적십자의 세탁차량을 지원받았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5세대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한 후 각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최영림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빈틈없는 복지망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6일, 화명선원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관내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연산도서관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성인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목요독서클럽’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부산외대 양순임 초빙교수가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공간의 미래’등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생각을 나눈다. ‘세대 간 소통과 불통’,‘도시 공간 속 익명성’,‘집단지성과 집단광기 사이’ 등 도서와 관련한 주제를 선정해 강의와 토론, 글쓰기 등 폭넓은 독서 체험활동도 한다. 양미경 연산도서관장은“함께 읽고 쓰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공독(共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원 부속 대안교육시설 한빛학교는 3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소통과 공감, 공유와 협업으로 하나된 교육공동체’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공통교과와 대안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공통교과는 국어, 사회, 영어 등 9과목이고, 대안교과는 감성문자 캘리, 모던파머스, 플라워 아티스트, 이야기가 있는 부엌, 한땀 패션!, 뚝딱뚝딱 은공예, 특기체육, 문화예술체험, 자유 악기 등이다. 김연희 한빛학교장은 “올해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키워주는 행복배움터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지난 15일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청년, 진짜를 기획하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기관인 ㈜마중물리서치(대표 고승만),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 유관 기관이 함께 지역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진기 프로젝트’는 참여기업의 문제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검증된 아이디어와 집단지성의 결과로 과제를 해결하는 지역기반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으로, 상반기에는 자스민, 번아웃, 주식회사 토아스, 모니텍 주식회사 등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성장하고 있는 4개 기업과 50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며, 하반기에도 별도 참여자를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이번 프로젝트로 기업은 청년들의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얻고, 청년 또한 원하는 직무 경험을 지역 내에서 경험해 보는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여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 편익확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정구는 지난 16일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한국일보,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면접(인터뷰) PT심사,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금정구는 ‘걸어서 10분,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혁신의 큰 바람’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전통적인 모습을 탈피한 공동체 거점공간, 복합문화 커뮤니티로서의 작은도서관 조성과 협업과 협력으로 이룬 전국 최초 터널 위 도서관인 금샘도서관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정구는 2018년부터 걸어서 10분 이내 작은도서관 확충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현재 도서관 45개로 확충하였고 민-관-학 협업으로 이룬 금정 북파크 작은 도서관 조성에 이어 부산은행과 협업한 ‘금정 BOOK BANK’를 조성했다. 또한 기존의 도서관 기능에 더해 돌봄 융합형 사업으로 ▲방과 후 독서돌봄교실 운영(전국최초), ▲홀로어르신 책배달 안부인사 ‘금정 책주이소’(전국최초), ▲어르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2022년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청년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군이 민간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구는 이번 공모에 초코뮤직 등 4개 기관과 협업하여 ▲세상에 없던 나의 첫 음악 ‘뮤커톤(mukathon) 프로젝트’, ▲자기 탐색을 통한 진로 찾기 프로그램 ‘너, 나 그리고 세상을 잇다’, ▲나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소규모 커뮤니티 프로그램 ‘취향-언박싱(Unboxing)’, ▲‘전지적 청년시점! 환경을 보다!!’ 지역환경 청년리더십 프로그램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부산시 구·군중 최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기 탐색을 통한 진로찾기 프로그램 ‘너, 나 그리고 세상을 잇다’는 코로나19 시대 소통의 기회를 잃은 청년들의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 설정 및 부산 지역 청년학교 활성화를 위해 △진로 탐구생활, △2030 청년소통 프로젝트, △청년깐부 소그룹 모임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Google for Eduction과 함께 3월부터 8월까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구축 및 효과성에 대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1일 개교한 오션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양 기관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육 환경조성의 효과성 분석을 위해 ‘1학생 1크롬북 기반의 미래교육 환경 구축’, ‘클라우드를 활용한 미래형 교수·학습 사례 발굴’,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수업 효과성 연구’, ‘부산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사이버 역기능 예방 교육’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구글은 오션중학교에 크롬북 150대를 지원하며,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클라우드 학습환경에서 교실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와 다양한 콘텐츠 지원을 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블렌디드 러닝과 관련한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블렌디드 교실을 구축하고, 학습용 스마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부산서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50분 부산 서구청에서 서구다행복교육지구 출범식 및 ‘서구다행복교육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센터 개소식은 정석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공한수 부산서구청장, 이석희 부산서구의회 의장, 교육청 관계자, 지구 내 학교장, 학부모 및 마을교육공동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센터는 서구청 안에 설치되어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와 공무원, 서구청 소속 공무원 등 모두 4명의 실무진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에서 각각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년 동안 운영하며, 필요시 2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센터는 ‘마을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가꾸는 서구’를 비전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체험학습을 돕기 위해 체험버스를 지원하고 ‘우리마을 서구 알기’, ‘학교를 품은 마을,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피란수도 서구, 역사 탐방 교실’, ‘1박 2일 가족 템플스테이’등 다양한 지역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