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청렴실천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주도의 청렴실천 의지 표명과 솔선수범을 통해 반부패·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 캠페인은 최근 부산시교육청이 ‘부패방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 개최한 ‘신문고 타고식’을 시발점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타고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16일에는 교육청에서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북부는 청렴행 : 청렴을 행하면 행복합니다.’, ‘존중과 배려 속에 함께 웃는 동래교육’등 교육지원청 청렴실천 의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또, 16일부터 교육청 예산기획과와 학교생활교육과를 시작으로 다음 부서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3월~11월)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가야유물을 활용한 3가지 활동을 통해 가족들에게 일상의 쉼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3월에서 5월까지는 '숲 속에 숨은 가야유물'을 주제로, 3D펜과 모스테라리움을 활용한 나만의 테라리움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6월에서 8월까지는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가야유물'을 주제로, 오일파스텔 활용법을 간단하게 배워보고 고분군 풍경 혹은 가야유물을 그려볼 수 있다. 9월에서 11월까지는 '달랑달랑~ 가야유물'을 주제로, 클레이, 와이어링, 장식참 등을 활용한 가야유물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볼 수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은 누구나 이번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교육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장기화로 시민들의 건강식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체, 건강식품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85곳을 수사해 1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사경은 이번 수사에서 코로나 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소비행태가 비대면 구매증가로 이어지고, 인터넷 광고를 보고 쉽게 접근하는 소비자의 구매성향을 고려해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수사도 병행했으며, 위반의심 업체에 대해서는 인터넷 모니터링을 실시해 관외 지역까지 수사를 확대했다. 이번 수사 결과, 일반 액상차를 의약품인 한약 명칭으로 표시한 부당 표시·광고·판매행위 업체 5곳, 통풍, 퇴행성관절염 등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판매한 업체 1곳,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공업용 에탄올을 식품추출가공에 사용한 업체 1곳, 원료에 쇳가루가 나오는 무표시 원료를 사용한 업체 1곳, 식품의 원료가 무슨 성분인지 전혀 알 수 없는 무표시 원료를 식품의 제조·판매에 사용한 업체 1곳, 위생이 불량한 무신고 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앞으로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전국사업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한국마사회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공동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과 안계명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말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운영 여건이 어려워졌음에도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장 대형스크린 3곳과 전국사업장 내 텔레비전 1만3천 대를 비롯해 매주 만 부씩 발행하는 경마 정보지를 활용해 경마장 이용객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2030세계박람회를 향한 부산시의 유치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30세계박람회 외에도 부산의 주요한 시책들도 알려 도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경남뿐만 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 3월 1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 복지시설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칠드런과 연계해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5월 18일까지 주1회, 총94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발굴을 추진한다. 부산진구는 14일 구청 공유의 방에서 ‘부산진구 지역연계형 일자리사업 발굴 운용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연계형 일자리사업 발굴 용역이란 통합적인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해 부산진구에 특화된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일자리 연계기관간의 연계 강화와 일자리거점시설 운영 등 일자리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채용상담,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 컨설팅 등 지역민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부산진구의 지역 연계 일자리 발굴 노력은 2019년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1차 용역 이후 이번이 4차로, 그동안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생산성 높은 일자리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왔다. 작년에는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교육에 1,26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433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57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부산진구는 올해에도 지역 구직자를 위한 차별화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의 일자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함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대학 및 관련기관 6곳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태식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관(취업)-지역대학(심화학습·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후학습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와 글로벌관광, 금융경영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선발 및 교육, 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 공모대회’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 공모는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 확산한 지방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회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8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형 혁신교육사업인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이야기’가 마을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교육협력체 구축을 통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부산 최초의 권역별 마을교육자치회 구축 ▲전국 최초 커리큘럼화된 마을교사학교 운영 ▲마을나들이 체험을 돕는 창의체험버스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 심리정서회복 상담 등이 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궁극적으로 저출생, 고령화 및 젊은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 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전 10시 30분경 각종 범죄와 재난 등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재난감시, ▲어린이 등 취약자 보호,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시설물 관리 등 용도별, 기관(부서)별로 운영 중인 CCTV 영상정보를 통합 관리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 2월 개소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CCTV 1,137대, ▲재난관리 CCTV 24대,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CCTV 229대, ▲불법주·정차, 무단투기, 공원관리CCTV 368대 등을 연계해 365일 24시간 관제 요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본 후 “관내에 설치된 CCTV는 강력 범죄와 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확대 설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기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관내 곳곳을 챙길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기장군 시랑리 산46 일원 약 16만㎡ 부지에 부산 최대 규모로 12종 15대의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오는 31일 개장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1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측이 신청한 종합유원시설업 허가를 수리한 바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에 앞서 기장군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주민 복지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해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이용요금 할인을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22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부산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이자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되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준의 관광단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 지역에 소재해 있는 대기업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