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후 2시 30분경 집중호우나 태풍 등 우기를 대비해 추진 중인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 2015년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무곡지하차도 기전 시설물’을 이관받은 후 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해 ▲전기실 지상 이전 설치, ▲재난통제시스템 보수, ▲차단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번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는 지하차도가 침수되면 바닥에 설치된 수위계를 통해 외부 전광판으로 진입금지 문구를 표출해 지하차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침수로 주변 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0일 착공에 들어가 현재 구조물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등 우기 때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시설물인 만큼 조속히 전광판 공사를 마무리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대응 태세를 갖춰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인력에 부산 향토기업들이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초중고교 급식 및 유통업체에 과일을 제조·납품하는 ㈜푸드업(대표 최종희)과 온라인으로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대표 김광석), JJ165 ROASTER, JJ165 Bakery 등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케이엔비즈(대표 황준)에서는 2020년에 3천만원 상당의 먹거리 후원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동참했다. 3월 17일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 김광석 대표가 직접 부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후원물품(파인애플 발효주스, 파인애플 효소스틱, 찰보리빵)을 전달했고 이 물품은 부산시 시민방역단을 통해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등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기부가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에 격려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 시기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022년 상반기 연제다행복교육포럼’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연제다행복교육 주민자치를 만나다’로 김태정 전문관(인천광역시 마을교육지원단)의 ‘혁신교육지구 주민교육자치로 진화하다’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연제구 주민자치회 변화 중심에 다행복교육이 있다(전하영 대표,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 △미래교육 주체로서의 주민(임경환 연구원, 전남마을교육연구소) △혁신교육 10년만의 대변혁, 시흥은 왜 주민자치회와 결합을 실천하는가?(최지니 팀장, 시흥시 평생교육원 교육자치과 행복교육지원센터) 등 다행복교육지구와 동 주민자치(위원)회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구는 로컬교육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풀뿌리 교육자치의 주요기반인 동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으며, 전국적으로 주민자치회와 연계된 사례 공유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2019년부터 시작된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5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상반기 도시농부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관련 전문기관인 ‘부산귀농운동본부’ 위탁 운영을 통해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5회 진행되며, 대상은 거제4동 도시재생 사업지 및 인근 주민 15명이다. 이번 교육은 △작물 관리 요령 △토양의 이해 △친환경 방제법 △유기농 퇴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적인 농사 현장 둘러보는 손모내기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운영된 도시농부학교는 향후 조성될 해맞이 어울정원을 주민 스스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도시농업 활동에 필요한 이론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머지않아 해맞이 어울정원이 완성되면 우리 마을에 텃밭이 생긴다”며 “어렵게 조성된 공간인 만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역의 초등 돌봄교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강서구는 올해 국·시·구비 등 4,540만원으로 초등 돌봄교실 및 방과후 돌봄교실 이용 초등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펼친다. 대상은 모두 18개교 초등학생 718명이며 공급되는 과일은 주1회 연간 30회 이상, 회당 1인당 150g씩 지원한다. 과일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국산 제철과일로,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한 것을 이용한다. 과일 공급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고를 통한 적격업체 중 부산시에서 지정한 업체를 선정해 학교 여건에 맞추어 공급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영양공급의 균형으로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생산농가에도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서구가 폐업과 이전 등으로 방치돼 있는 ‘주인 없는 위험간판’을 철거해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높인다. 대상은 노후화로 강풍, 태풍 등으로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과 폐업 또는 영업장 이전 뒤 철거하지 않고 방치된 간판, 방치된 도로변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오는 4월 한달 동안 건물주나 건물관리자의 철거 신청을 받아, 추락위험, 설치위치, 간판유형, 미관저해정도 등을 확인한 뒤 5월 2~13일 대상 선정 및 통지하고, 5월 30일까지 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역은 강서구 전 지역이며 철거 신청자는 강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기입한 뒤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풍이나 태풍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 등으로 구민들의 안전이 종종 위협받는 경우가 있다”면서 “건물주나 관리자 등은 노후 방치된 간판 철거신청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사망사고 원인 1위인 보행 중 교통사고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됐으며, 시인성 높은 옐로카드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관내 학교의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손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진구3)은 제302회 임시회 해양교통위원회에서‘부산광역시 공설 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주요내용은 ▲공설 동물장묘시설의 정의 ▲시설의 설치 ▲시설의 사용허가 ▲사용료 및 사용기간 ▲위탁운영 등으로, 16일 해양교통위원회에서 가결되었으며, 본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동물장묘시설은 동물 전용의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시설 등을 포함하는 시설로써, '동물보호법'제33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반려동물을 위한 공설 동물장묘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1인, 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결혼하지 않고 혼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통계청의'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부산의 경우 전체 141만 가구 중 18만 4천 가구, 약 13.1%가 개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의료용 폐기물 처리, 종량제 봉투 배출 또는 동물장묘업체 위임 등의 방법이 있으나, 반려동물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이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의정활동 4년”이라는 주제로 정치문화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의원은 2018년부터 추진했던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심사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공통점을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이스포츠 진흥”, “공공와이파이”, “빅데이터 기반행정”,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지역내 기업유치” 등을 비롯한 내용들이 정치분야 혁신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응모한 것이다. 김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특히 강조한 것은 4차산업혁명 주요 아이템들이 산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정에 적극 반영되어야 하고 시민의 복지와 연계되어 부산시민들에게 손에 잡히는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단법인 사상구새마을회는 2021년 새마을운동중앙회 전국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 실천과 2050탄소중립실현, 환경보호, 복지사각지대 이웃돌봄확대사업 등 전국 228개 새마을지회 중 2021년 가장 활발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그 영광을 차지했다. 사상구새마을회 전 지도자들은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사상구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새마을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