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 감전동지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효(孝)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감전동 효(孝) 빨래방은 BNK 부산은행에서 이동식 빨래 차량을 후원받아 지난 2008년부터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30여 가구의 이불을 당일 아침 수거해 세탁·건조 후 오후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십자 감전동지회 정정자회장은 “감전동 효(孝)빨래방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4일 해맞이 연꽃센터에서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주민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어 5명의 발기인을 구성하고 10여 차례의 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정관과 세부사업계획 등을 논의해왔다. 이날 창립총회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거제4동 주민협의체, 연제구 도시재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및 사업계획 승인, 임원 선출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앞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조성한 해맞이 연꽃센터를 기반으로 제철음식 마을밥상, 목공 제작 체험 프로그램, 공간 대관, 공동이용시설 관리(연꽃센터, 어울정원, 주차장 등)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기애 이사장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힘입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며 “조합을 설립하기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성공과 주민주도의 지속적인 마을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는 지역주민 출생세대에 수제아기도장을 지원하는 "2022년 청학둥이, 만나서 반가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현재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출생가정에 아기도장을 지원함으로써 출산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출생을 다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청학1동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영유아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출산 친화적 마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색 복지증진사업으로 '감사코칭', '영도 할매 정서나눔', '지지자-지구를 지키자', '뇌 튼튼, 몸 튼튼', '오며가며 이야기 나누소' 등 5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사업을 민‧관이 협력 사업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사업은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한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된 사업들이다. '감사코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줄어든 외부활동과 비대면 수업으로 어려워진 또래관계를 감사 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감사할 줄 아는 아동의 긍정적 인생관 형성을 위한 프로젝트이고, '영도 할매 정서나눔', '뇌 튼튼, 몸 튼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신체, 인지활동 서비스 및 반려식물(작물)을 가꿈으로써 우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와의 활동으로 유대감을 키워주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지자-지구를 지키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 내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는데 있으며, '오며가며 이야기 나누소'는 공·폐가를 마을 빨래방으로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서비스 공유 및 접근성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개최하고 한층 더 높은 책임성을 갖춘 의회로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부터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며, 부산시 구·군의회 중 최초로 구성되었다.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되며, 지방의회는 윤리심사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여 위원회 기능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주순희 의장은 “앞으로 동래구의회가 구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동래구의회 역시 투명한 의회로 거듭나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반찬가게 3개소(장독대, 우리동네 반찬가게, 오늘반찬)는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을 위한 2022년 상반기‘사직3동 밑반찬 든든쿠폰’협약을 14일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동래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 동네 복지촌 사업보조금으로 진행되며, 사업기간 동안 사직3동 희망지킴이(이순남 복지통장협의회 회장 등)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1세대에 쿠폰 배부와 동시에 안부 확인이 진행된다. 협약식 이후 협약업소 3개소 출입구에 협약업소 인증스티커를 부착하였으며, 협약업소는‘위기가구 발굴 카드’를 상시 비치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킴이)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든든 쿠폰은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 및 푸드마켓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취약계층,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등에 지원할 예정이며, 월 1회 가구당 3만원의 쿠폰을 지급하여 협약된 반찬가게에서 본인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직3동 동장(박창준)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됨과 동시에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침체된 지역업소 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덕천1동 분회(회장 김대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석갑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덕천1동 분회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소통과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현미경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미경은 ‘현장을 미리 살피고 경청한다’는 말을 줄인 것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컨설팅은 청렴정책을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적극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통해 ‘부패 제로(Zero) 실현! 지속가능한 청렴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감사담당 공무원 2~4명으로 청렴컨설팅단을 구성해 관내 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물품계약, 학교급식,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동부 운영 등 부패취약 영역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청렴컨설팅단은 체크리스트를 통해 해당 학교의 청렴도를 진단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피드백을 한다. 또한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약업무 부당사례 안내와 갑질 근절,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컨설팅 현장의 우수사례를 모아 교육지원청 청렴소식지 등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 원옥순 부산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특수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순회교육은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과 장애가 심해 장·단기 결석이 불가피하거나 이동 및 운동기능의 장애 등으로 학교에서 교육받기 어려운 중증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순회교육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특수교육 순회교사가 가정과 시설, 특수학급 미설치교 등을 방문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1대 1 학교 교과수업을 진행한다. 대상 학생은 유치원 99명, 초등학교 26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6명, 특수학교 47명 등 모두 191명이다. 이들 학생은 연간 170일 기준으로 주 2~3일씩 가정·시설·학교 방문수업과 가정학습, 원격수업 등 교육을 받는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순회교육은 학교 수업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가정과 시설에서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특수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극복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중등 체육수업을 위한 지원자료’ 4종을 개발, 관내 초·중학교 87개교에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료는 지난해에 이어 추가 개발한 자료로서 초등의 경우 원격수업 때 활용할 수 있는 신체활동 종류를 추가 제시하였고, 중등의 경우 영역별로 종목을 선정하여 심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분화해 만들었다. 이 자료는‘초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지원 자료Ⅱ’,‘초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핸드북Ⅱ’,‘중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지원자료Ⅱ’,‘체육수업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등 4종이다. 이 가운데 ‘초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지원 자료Ⅱ’는 초등학교의 원격체육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48개 영상 자료를 설명과 QR코드를 붙여 만들었다. 또한, 교사들이 수업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의 설명과 QR코드를 리플릿 형식으로 제작한 ‘초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핸드북Ⅱ’를 보조자료로 제작했다. ‘중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