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외대와 함께‘2022 금정 어린이 영어캠프 '랜선PLAY!'를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6주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교사 1명과 5명의 아이들이 매주 2회씩 실시간 화상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만들기 활동, 온라인 환경에서도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등 재미있는 체험형 놀이 수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일상 영어를 체득하고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한다. 영어캠프 대상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60명으로 1인당 참가비 2만 원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학습꾸러미(만들기 키트 등 교구, 수업교재)를 사전에 우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영어캠프는 원어민과 영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살피고 역사도 배우는 역사・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매달 열린다. 금정구는 오는 26일부터 11월까지 매달 1~2회씩 금정산성 일원에서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금정구 역사를 테마로 한 체험・교육・공연 관광 프로그램으로 20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금정구가 선정되어 진행된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첫 행사는‘산성마을 한바퀴’라는 주제로 △금정산성마을 꽃차 다도 및 막걸리 술빵 만들기 체험, △해설사와 함께 금정산성마을 역사트레킹, △숲 생태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및 야생화 압화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6일(토), 27일(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참가비 5,000원(1인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성동 일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행사 당일 참가자에게 지급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 ▲금정산성을 지켜라, ▲산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학교의 창의적인 미래교육 학습공간을 만드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공간혁신 촉진자를 위촉,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건축 및 실내디자인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학교공간혁신 촉진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1차 서면심사에서 40명을 선발한 후,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2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로써 2021년 활동 촉진자 8명을 포함해 모두 34명의 학교공간 촉진자를 운영하게 됐다. 촉진자들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동안 학교공간혁신사업 82개교에 배정되어 학교공간구성의 기획·설계·사용 후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미래교육 학습공간을 조성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8일 이들 촉진자를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추진 프로세서 공유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설계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미래의 학교공간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삶과 배움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의 역사와 전통, 자연, 생활, 문화를 담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마을교과서 “동구와 나” 1,200부를 제작하여 관내 6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2021년 3월 처음 제작된 마을교과서 “동구와 나”는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 교사 6명으로 구성된 개발위원회의 수정, 변경사항에 대한 검토를 거쳐 좀더 완성도 있는 마을교과서 개정판을 내놓게 됐다. 마을교과서 “동구와 나”는 3학년용, 4학년용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티커, 지도, 만들기 자료 등 다양한 보조자료가 부록으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이끌어내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동구는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교과서 제작'을 비롯해 총 15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12일 대천천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한 주말숲반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3월부터 금정산 자락의 대천천누리길과 범방산, 백양산 일대에서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형 유아숲 교육을 진행 중이다. 유아숲 교육은 평일과 주말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월~금 평일에는 관내 42개 유아기관의 사전신청을 받아 유아숲지도사가 이끄는 숲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주말숲반은 가족단위의 자연친화형 유아숲 교육으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1회에 20명 내외를 접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개최한 주말숲반에서는 첫 개최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참가 아동들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식목주간을 맞아 수국 심기행사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는 주말숲반은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족단위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릴레이, 그 두 번째로 부산시 상인연합회와 함께 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4시 30분, 동구 상인연합회 교육관(진시장 주차빌딩 4층)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시정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를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각계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며 시정현안에 대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총 7회에 걸쳐 릴레이 설명회를 이어나간다. 지난 10일, 이·통장연합회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설명회에 이어 오늘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상인연합회 소속 주요 전통시장 상인회장 20여 명을 초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눴다. 회의를 직접 주재한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간 고생해 오신 상인연합회장님과 각 전통시장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심 주체이자 시책 추진의 동반자인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전통시장의 활력 재생을 위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는 상인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부산의 대표 창업교류공간인 ‘비(B)-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창업투자 경진대회(B-스타트업 챌린지) 수상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말랑하니, 주식회사 웨인힐스벤처스 등 경진대회 수상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하여 각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등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기업들은 지역에서 일정 규모로 성장한 스타트업이 떠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 마련과 수도권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고, 이에 박형준 시장은 “혁신 벤처기업이 지역에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지역뉴딜 벤처 펀드 조성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 창업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른 시도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인건비․체재비 지원 등 유인책 마련에도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투자경진대회(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시와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우수역량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3월부터 사상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혼인신고 축하카드 전달 이벤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됨을 공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그 순간을 기념하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에게 즉석에서 혼인기념 축하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신혼부부 축하카드에는 혼인 당사자의 혼인신고일자와 함께 사상구에서 부부가 됨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시책과 함께 행복한 가정 가꾸기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상구는 젊은 세대의 결혼기피 현상과 저출산 등으로 다양한 가족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혼인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축하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출산 등 각종 복지시책을 소개해 가족 친화적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사상구 관계자는“신혼부부 혼인신고 축하카드 사업은 가족관계등록에 대한 단순한 민원신고 처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민 속에 파고드는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신혼부부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오늘은 내가 쉐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외식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월 1회 차돌된장찌개, 소불고기, 안동찜닭, 밀푀유나베 등 다양한 음식을 한부모가족 20세대에 밀키트로 매달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근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리하기 힘든 한부모가족 중 특히 아빠들이 직접 요리도 하면서 자녀들의 건강도 챙기고 가족들과 함께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작은사랑 나눔봉사대에 정기적인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전효대장과 장성곤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작은사랑 나눔봉사대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1~2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116세대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은 자체 회비와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집수리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그 밖에도 우범지역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범죄예방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 사업에 앞장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