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대학 및 관련기관 6곳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태식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관(취업)-지역대학(심화학습·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후학습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와 글로벌관광, 금융경영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선발 및 교육, 참여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나 법령, 조례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시민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민제안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누리집에서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통해 부산시 도시정비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제도개선 제안자에게는 부산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재개발·재건축·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제도나 개선사항에 대한 시민제안을 받아왔으며, 이를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과도한 장기화로 인한 각종 비리와 주민 갈등·분쟁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도왔다. 지난해에는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및 규제 완화 8대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담아 모두 정비했고, 올해는 원도심과 서부산권 정비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원도심·서부산권 6개 구(區)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기준용적률을 9%P 상향했다. 또한,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명성에 걸맞은 글로벌 수준의 관광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2022년 관광수용태세 개선지원 대상사업'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별관광객 증가와 ‘체험·체류형 여행’이라는 최신 여행 경향에 부합하고,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 관광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1~2월에 걸쳐 구·군을 통해 대상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8개 사업, 총사업비 16억 원을 확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선정하였다. 올해 선정위원회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사업은 ▲‘호천마을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 개발 – 마을을 걷는 호랑이 사업’(부산진구)이다.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범을 주제로 한 화면을 호천마을 문화 플랫폼 옹벽에 투사하여 공연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부산의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부산진구의 계획이다. 이 외에도 ▲‘그린레일웨이를 연계한 미포바닷길 도보 관광코스 구축사업’(해운대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올해 첫 '매월 11일, 워킹데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월 11일, 워킹데이'는 부산시민이면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알리고자 마련된 시민 걷기 캠페인으로,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지난 2019년도부터 매달 1회 구·군과 함께 걷기활동 캠페인 운영, 시민참여 SNS 이벤트 운영 등 걷기를 통한 일상 회복 메시지 전달 및 보행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부산시는 올해 첫 워킹데이인 '3월 11일, 워킹데이'를 맞아 오는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사 로비 및 도시철도 시청역 대합실 일원에서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오는 19일에는 남구 이기대해맞이공원 등에서 'YOLO 갈맷길 시민참여 테마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마걷기 프로그램에서는 부산에 왔으면 꼭 가봐야 할 갈맷길 10선인 ‘YOLO 갈맷길’을 선포하고 부산시민 300명과 ‘YOLO 갈맷길’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봄을 맞아, 걷기 좋은 부산의 꽃길을 소개하고 걷기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서동예술창작공간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다지게 되었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전시 공간에 우수 전시프로그램과 매칭을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전시 관람 기회 확대 및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전시공간 활성화 공모사업에서는 총 72개 기관, 78개의 전시공간이 신청해 총 52개의 기관 및 유휴공간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53개의 우수 전시프로그램이 각각의 전시공간을 찾을 예정이다. 서동예술창작공간을 찾는 전시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작가 테리보더의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을 의인화시켜 유머러스한 구성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가족 및 어린이 대상의 체험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재)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우리 지역 문화공간에 수준 높은 전시프로그램을 선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자원봉사 청소모임인 ‘금정클린지킴이’가 지난 14일 발대식을 열고 2022년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금정클린지킴이 자원봉사자 약 100여 명이 모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올해도 왕성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고, 부산대역 인근 상가 지역 위주로 도로청소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19년 발족해 4년째를 맞이하는 금정클린지킴이는 길거리 쓰레기를 청소하고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공유하는 신개념 청소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트래쉬 태그 챌런지(Trash-Tag Challenge)를 금정구만의 방식으로 발전시킨 일종의 청소놀이 게임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금정클린지킴이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11,500여 회의 왕성한 청소 활동을 펼쳤다. 220일 활동 기간 중 200일 이상 청소한 회원이 22명에 달했는데 거의 매일 동네를 청소한 셈이다. 올해 금정클린지킴이는 코로나19의 완화를 기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갈맷길을 비롯한 유명 산책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클깅(클린지킴이 조깅) 행사를 개최하고 각종 축제에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요원으로 참가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정구 내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금정구민 최소 10인 이상 성인들로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로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에 등록되어 현재 활동 중이여야 하며, 학습과 토론을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학습활동을 지속해야만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총 7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되며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운영비를 차등 지원하며, 신청은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우편 신청 또는 신중년더채움학습관 3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는 교육부 주관 2022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 선정되어 국비 2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지역 내 다양한 평생교육 자원(대학, 평생교육시설 등)과 연계하여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고자 남구는 '오.륙.도 길찾기(오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시작에 앞서 남구는 부경대 평생교육원, 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에듀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과정’, ‘부모자녀상호작용전문가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활동 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 밖에 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 개설, 학습 취약계층 대상으로 자격증 발급비 지원, 평생교육 관계자(기관 실무자, 동아리, 강사, 매니저 등)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가시적인 학습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관내 우수한 평생학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5일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을 위촉하고, 청년기금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영도구는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2월 ‘영도구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발족한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 운용전문가, 청년정책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9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영도구 청년기금운용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기금운용계획 수립과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작성 ∆기금운용 성과분석 등을 2년간 심의하게 되며, 구는 상반기 중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금을 조성하고, 향후 2년간 15억원을 더 추가 예치하여 총 20억원의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여러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면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발전기금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구민에게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능동적인 보육지원체계를 조성하고자 ‘믿음의 육아 신(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믿음의 육아 신(信)’ 사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부모 소모임을 지원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북구는 올해 1월 ‘육아 신(信)’ 5명을 공개모집하고 ▵구포 ▵금곡 ▵화명 ▵덕천 ▵만덕 등 권역별로 1명 씩 배치하여 보육 동반자 역할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홍보단 ‘신(信)이랑’을 위촉하여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육아 신(信)’ 활동자는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출생신고 가정에게 ▵영유아 보조금 신청 ▵예방접종 안내 ▵병원정보 등 꼭 필요한 육아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으며, 맞춤형 유아 교육과 육아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부모 소모임을 개최하여 육아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4월부터는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양육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안내서비스와 찾아가는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