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 모라3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사상구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저소득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생리대(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저도 혼자서 세 딸을 키우며 느꼈던 점으로 어려운 형편에는 생리대 사는 것이 부담이 될 수 도 있다”며“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생리대는 파우치, 물티슈, 마스크와 함께 예쁜 상자에 담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0~12세) 163명을 사례관리하며 아동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50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안 1건, 기타 1건 등 67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소관 실·국·본부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시의회는 23일,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30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지난 제301회 임시회에서 부산시의회가 의결했던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인사검증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부산시가 재의를 요구함에 따라,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동 조례안을 다시 본회의에 상정하여 논의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관으로 구 대림화학 주거지전용주차장 화단(중앙대로1277번길 92 일대)에 초화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명이 참석하여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초화를 식재함으로써 주변 주민들의 민원사항인 악취 및 미관불량을 해소하였다.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상기시키는 등 살기 좋은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남미옥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봄을 맞아 초화를 식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박창준 사직3동장은 “초화식재를 실시함으로써 주변 주민들의 악취,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스포츠 활동 진흥과 체육 정책의 발전을 위해 부산시 구·군중 가장 먼저 공식 출범해 첫발을 내디뎠다. 동래구는 3월 11일 11시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앞으로 동래구 체육진흥계획 수립, 체육, 복지 및 인권 등 동래구 체육진흥 관련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위원들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체육 진흥을 위한 자문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 코로나19의 극복과 다가올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체육생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시설인 ‘동래제일 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을 지난 1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돌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세~12세 아동)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정원은 20명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돌봄센터는 동래제일교회로부터 장소를 무상제공 받아 아이들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리모델링하였으며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아 다함께 돌봄센터가 지역주민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다함께 돌봄센터가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 대상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여 지역 사회가 다함께 아동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신청 등 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래제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영도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내 카페·식당 등 할인정보를 담은 쿠폰북을 발행했다. 영도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업체 이용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제작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이후 개업한 업체를 우선순위로 두었다. 쿠폰북 주요 내용은 관내 카페 33곳, 식당 36곳, 관광기념품 판매소 2곳의 할인정보이며, 방역수칙 준수 안심식당과 휠체어 이용 가능시설을 픽토그램으로 별도 표기하였다. 해당 쿠폰북은 부산시 주요 관광안내소 5곳과 함께 영도관광안내센터,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영도구청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향후 영도 절영마 투어버스,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배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지방세 우수납세자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우수납세자 구청장 표창 개인 부분에는 허수복, 법인 부분은 ㈜태종대온천이며, 시장표창 개인 부분에는 김일두, 법인은 ㈜에이투지건설이 수상했다. 이번 우수납세자는 부산광역시와 영도구의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재정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법인에 대하여 시장과 구청장 표창을 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1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추진을 위해 부산미래IFC검진센터(대표원장 김응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발적인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목적으로“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부산미래IFC검진센터가 매년 50명에게 3,5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는 취지다. 영도구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부산미래IFC검진센터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반석초등학교와 반안초등학교 등 해운대구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구포역 광장에서 구포 미디어아트전(展) ‘호소풍생’(虎嘯風生)’을 오는 3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는 실사 영상, 그래픽, 컴퓨터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예술 장르로, 북구는 지난해 5월 구포역 광장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활용하여 ‘단절된 이음, 이어진 단절’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미디어아트전에는 제1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신인 작가 기획전에서 1위를 차지한 송지훈 작가의 작품으로 ‘임인년, 호랑이’를 주제로 펼쳐진다. ‘호소풍생’은 범이 울어 바람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쫓는 다고 알려진 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코로나19의 어둠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호소풍생의 뜻처럼 올 한해 우리 구민들에게 좋은 기운만 들어오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제2회 구포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