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부산의 대표 창업교류공간인 ‘비(B)-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창업투자 경진대회(B-스타트업 챌린지) 수상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말랑하니, 주식회사 웨인힐스벤처스 등 경진대회 수상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하여 각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등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기업들은 지역에서 일정 규모로 성장한 스타트업이 떠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 마련과 수도권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고, 이에 박형준 시장은 “혁신 벤처기업이 지역에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지역뉴딜 벤처 펀드 조성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 창업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른 시도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인건비․체재비 지원 등 유인책 마련에도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투자경진대회(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시와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우수역량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3월부터 사상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혼인신고 축하카드 전달 이벤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됨을 공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그 순간을 기념하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에게 즉석에서 혼인기념 축하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신혼부부 축하카드에는 혼인 당사자의 혼인신고일자와 함께 사상구에서 부부가 됨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시책과 함께 행복한 가정 가꾸기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상구는 젊은 세대의 결혼기피 현상과 저출산 등으로 다양한 가족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혼인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축하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출산 등 각종 복지시책을 소개해 가족 친화적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사상구 관계자는“신혼부부 혼인신고 축하카드 사업은 가족관계등록에 대한 단순한 민원신고 처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민 속에 파고드는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신혼부부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오늘은 내가 쉐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외식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월 1회 차돌된장찌개, 소불고기, 안동찜닭, 밀푀유나베 등 다양한 음식을 한부모가족 20세대에 밀키트로 매달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근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리하기 힘든 한부모가족 중 특히 아빠들이 직접 요리도 하면서 자녀들의 건강도 챙기고 가족들과 함께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작은사랑 나눔봉사대에 정기적인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전효대장과 장성곤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작은사랑 나눔봉사대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1~2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116세대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은 자체 회비와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집수리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그 밖에도 우범지역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범죄예방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 사업에 앞장서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 모라3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사상구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저소득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생리대(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저도 혼자서 세 딸을 키우며 느꼈던 점으로 어려운 형편에는 생리대 사는 것이 부담이 될 수 도 있다”며“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생리대는 파우치, 물티슈, 마스크와 함께 예쁜 상자에 담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0~12세) 163명을 사례관리하며 아동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50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안 1건, 기타 1건 등 67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소관 실·국·본부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시의회는 23일,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30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지난 제301회 임시회에서 부산시의회가 의결했던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인사검증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부산시가 재의를 요구함에 따라,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동 조례안을 다시 본회의에 상정하여 논의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관으로 구 대림화학 주거지전용주차장 화단(중앙대로1277번길 92 일대)에 초화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명이 참석하여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초화를 식재함으로써 주변 주민들의 민원사항인 악취 및 미관불량을 해소하였다.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상기시키는 등 살기 좋은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남미옥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봄을 맞아 초화를 식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박창준 사직3동장은 “초화식재를 실시함으로써 주변 주민들의 악취,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스포츠 활동 진흥과 체육 정책의 발전을 위해 부산시 구·군중 가장 먼저 공식 출범해 첫발을 내디뎠다. 동래구는 3월 11일 11시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앞으로 동래구 체육진흥계획 수립, 체육, 복지 및 인권 등 동래구 체육진흥 관련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위원들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체육 진흥을 위한 자문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 코로나19의 극복과 다가올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체육생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시설인 ‘동래제일 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을 지난 1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돌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세~12세 아동)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정원은 20명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돌봄센터는 동래제일교회로부터 장소를 무상제공 받아 아이들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리모델링하였으며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아 다함께 돌봄센터가 지역주민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다함께 돌봄센터가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 대상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여 지역 사회가 다함께 아동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신청 등 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래제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영도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내 카페·식당 등 할인정보를 담은 쿠폰북을 발행했다. 영도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업체 이용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제작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이후 개업한 업체를 우선순위로 두었다. 쿠폰북 주요 내용은 관내 카페 33곳, 식당 36곳, 관광기념품 판매소 2곳의 할인정보이며, 방역수칙 준수 안심식당과 휠체어 이용 가능시설을 픽토그램으로 별도 표기하였다. 해당 쿠폰북은 부산시 주요 관광안내소 5곳과 함께 영도관광안내센터,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영도구청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향후 영도 절영마 투어버스,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