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지방세 우수납세자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우수납세자 구청장 표창 개인 부분에는 허수복, 법인 부분은 ㈜태종대온천이며, 시장표창 개인 부분에는 김일두, 법인은 ㈜에이투지건설이 수상했다. 이번 우수납세자는 부산광역시와 영도구의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재정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법인에 대하여 시장과 구청장 표창을 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1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추진을 위해 부산미래IFC검진센터(대표원장 김응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발적인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목적으로“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부산미래IFC검진센터가 매년 50명에게 3,5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는 취지다. 영도구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부산미래IFC검진센터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반석초등학교와 반안초등학교 등 해운대구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구포역 광장에서 구포 미디어아트전(展) ‘호소풍생’(虎嘯風生)’을 오는 3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는 실사 영상, 그래픽, 컴퓨터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예술 장르로, 북구는 지난해 5월 구포역 광장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활용하여 ‘단절된 이음, 이어진 단절’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미디어아트전에는 제1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신인 작가 기획전에서 1위를 차지한 송지훈 작가의 작품으로 ‘임인년, 호랑이’를 주제로 펼쳐진다. ‘호소풍생’은 범이 울어 바람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쫓는 다고 알려진 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코로나19의 어둠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호소풍생의 뜻처럼 올 한해 우리 구민들에게 좋은 기운만 들어오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제2회 구포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시청에서 동명대와 경상국립대와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에 앞서 지난해 11월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과 만나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통한 산학협력 대학혁신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한 바 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나, 800만 인구에 달하는 부·울·경 지역의 대학동물병원은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 1개소에 불과해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동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부·울·경 권역의 중심인 부산에 대학동물병원 건립이 필수적이다. 협약서에는 부산시에 대학동물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시와 동명대, 경상국립대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향후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의료지원 정책 개발과 반려동물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도 공동으로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동명대는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위해 동명대학교 부지를 경상국립대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고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기숙사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폐의약품 수거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을 말하며 소각되지 않고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토양이나 지하수, 하천에 유입되면 환경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별도의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 처리해야 한다. 만덕2동은 보건소와 약국 등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였으나, 분리배출의 편의성이 낮고 홍보가 미흡한 점을 고려하여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접근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춘자 동장은 “환경과 건강을 위해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며 “폐의약품 회수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마중물리서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을 위한 ‘청년, 진짜를 기획하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진기 프로젝트’는 참여기업의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검증된 아이디어와 집단지성의 결과로 과제를 해결하는 지역 기반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으로 오는 15일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년이라는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사업을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연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022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어린이·청소년 의원 40명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굿네이버스 부산 동부지부와의 업무 협약으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강화한 2022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의원 위촉식 및 워크숍, △정기회의, △의회 견학, △상임위원회 회의 등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 이상 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이며, 금정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4월 13일까지 전자우편 및 금정구청 가족정책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책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금정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월 28일‘2022년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시 다행복교육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부 교육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교육회복을 위한 실천하는 마을교육, 금정 마을과 마음을 잇다!’라는 사업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단절된 비대면 사회속에서 심리‧정서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회복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금정 다행복교육지구 내 지역아동센터,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들을 활용하여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마을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뚝딱! 금정, 우드里’, ▲심리․정서 상담 ‘안녕, 마음아!’, ▲성교육 ‘찾아가는 #With you’, ▲놀이․체험활동 ‘찾아가는 우리마을 금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센터별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을 위해 지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4명, 금정구청장, 동래교육지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무인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 도입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등 출입구에 무인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초기대응을 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에 따른 것으로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소방‧119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998~999로 시작하는 전용 번호판을 부여하고 공동주택 무인출입 차단기의 기능을 개선하여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북구는 3월 7일부터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6개소에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고, 공동주택의 무인차단기 설치 현황을 파악하는 등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자 등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개선이 완료된 무인차단기에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시스템 정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