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 지역 기초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49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사업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지가 결정됐으며 사상구는 다문화 특화거리 내 참여와 소통의 공간인 다문화 나눔터 리부스트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다문화나눔터는 2014년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조성돼 2015년 4월에 개소했으며, 다문화가족과 거주 외국인들의 정착지원을 위한 정보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노후화된 다문화나눔터의 시설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장비 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과 향상된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추진으로 참여와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리부스트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두레 영양만점, 반찬나눔"사업 추진 시 사용하던 일회용기와 비닐 대신 저탄소♡친환경‘다회용 반찬 용기’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달하는"두레 영양만점, 반찬나눔"사업 시 다회용 반찬 용기와 바구니로 교체해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반찬 나눔 시책으로 재탄생 시켰다.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은 취약계층 15가구에 비대면 가정방문 및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으로 전달되며 다 드신 반찬 용기는 세척한 후 반납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미 새마을부녀회장은“다회용 반찬용기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더 위생적이고 맛깔나게 담아 전달해 환경과 나눔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지속가능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를 구현하고 청렴한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3월 1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제1회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시설공사, 학교급식, 물품계약, 학교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등 6개 청렴취약분야 관련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회원, 퇴직 교장·교사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이들은 부산시교육청의 부패방지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종합감사와 특별감사를 지원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학교폭력과 성폭력 사안 조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청렴·소양 교육 및 영역별 연수를 실시하고, 올해 시민감사관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대표시민감사관을 선출하고,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시민감사관 운영 방법을 개선해 시민감사관의 자율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그동안 운영했던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감사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많은 도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 평생학습관에서 구민들의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강좌로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나를 사랑하게 하는 여행 인문학, 알기 쉽게 배우는 주식투자 등 12개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빨간지구, 아픈바다 해양업싸이클링 에코 아트, 아름다운 영도 우리가 지킨다! 환경그림책창작과정 등의 강좌를 통하여 구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해양 환경도시 영도의 분위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수강대상은 영도구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며, 선착순으로 총 15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시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강의일정과 운영방식은 코로나 19 확산 정도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 및 자격증 검정료는 개인부담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수요와 욕구, 만족도 등을 수시로 반영해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있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영도구 중대재해 예방 추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1월 28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강조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중대시민재해 총괄부서(도시안전과)와 중대산업재해 총괄부서(행정지원과)에서 주관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 법령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을 설명했다. 영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충분히 이해하고,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도희망지기"를 오는 4월 3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이다. 지역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촉되면 주변의 위기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해 어려운 이웃 발견시 신속히 구나 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키트와 1365 자원봉사시간 등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영도구는 66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되어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는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류가 어려울수록 이웃 간에 서로를 살피는 공동체 의식이 절실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전문경력을 갖춘 퇴직자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를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래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13명으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혹은 사회복지기관 3년 이상 재직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사회복지 전문경력을 활용하여 동래구 거주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고립도 조사 및 고독사 위험군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1차 서류합격자 발표는 개별로 통보하고 최종선발자 발표는 3월 29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관내 주요 명소를 알리기 위해 ‘지금, 금정의 여행을 기록하세요! 지.금.여.기. 금정 관광 후기 이벤트’를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금정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후 여행 일상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관광 후기를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등 개인 SNS에 올리고 금정구 SNS를 팔로우한 후 특정 해시태그(#2022년 금정여기응모_*월)를 달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 분야는 금정산, 범어사, 회동호 같은 관광명소나 금정구의 각종 행사, 금샘도서관, 벽화존, 숨은 골목길 등 금정구 주요 관광자원을 주제로 하면 되며, 매월 둘째주마다 6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을 시상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금정구를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여행 후기를 공유해 많은 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정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를 참여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는 금정구와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5회에 걸쳐 170여 명이 방문하여 937건의 점검과 223건의 부품 교체 서비스를 시행했다. 본 서비스는 도시철도 온천장역 북측공영주차장 내에 위치한 금정구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한 3월, 4월, 5월, 6월, 9월, 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단, 우천 시에는 시행하지 않는다.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경주지원팀 소속 10여 명이 영업용 자전거 및 유압식 고가 자전거를 제외한 일반 자전거를 대상으로 점검을 하고 간단한 부품 교체와 정비를 한다. 한편 금정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와 여성에게 알맞은 맞춤형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가족의 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온천천 일원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0일, 만덕1동 복지통장들이 복지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복지통장 14명이 참여하였으며, 캠페인 시작 전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복지통장들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만덕 지하철역 인근과 만덕시장을 다니며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비대면 신고접수 창구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전달하면서 관심을 촉구하였다. 한경화 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